문화속의 과학 - 후각문화를 살리자

  • 장재훈 (한양대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
  • Published : 2000.10.01

Abstract

먹는 음시이나 마시는 술을 양으로 따지는 한국 사람들은 다른나라 사람보다 후각이 둔한 편이다. 기원 초 로마시대엔 향료가 인간의 쾌락용으로 유럽 상류사회에서는 신분 과시용 악세사리로 애용되었다. 최근 일본에서는 노인체취를 제거하는 향수를 개발했다고 발표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는데. 우리도 무디어진 후각을 살려내어 우리에게 맞는 향을 개발해 생활을 풍요롭게 하는 노력이 아쉽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