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과학자, 저런 기술자 - '수폭의 아버지'루 불리던 에드워드 텔러

  • Published : 2000.03.01

Abstract

올해 91세로 미국의 수소폭탄 개발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고 하여 '수폭의 아버지'로 불리던 텔러는 최근 '진짜 수폭의 아버지'는 따로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그를 난처하게 만들고 있다. 미국의 저명한 과학평론지는 수폭의 핵심기술을 제공한 사람은 텔러가 아니라 그의 동료학자였던 올암이라고 폭로했으나 텔러는 올암의 공헌을 계속 부인하고 있다. 텔러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선 올암의 핵심적 역할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으며 신판 대영백과사전에도 올암의 역할을 상세하게 밝히고 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