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rcadian Rhythm of Urinary Free Cortisol in Brain Injuryed Patients

뇌손상 환자의 요중 Free Cortisol의 Circadian Rhythm

  • Published : 2001.07.30

Abstract

뇌손상이라고 하는 과도한 stress를 받았을 때 free cortisol의 분비되는 양과 urinary free cortisol의 circadian 리듬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시도하였다. 연구대상은 대조군은 건강한 젊은 여성 6명과 실험군응 CT상 뇌에 손상을 받은 4명의 여성으로 30대 환자이었다. 담당의사와 중환자실 관리책임자의 동의하에서 시도되었으며, 실험기간은 2000년 7월 1일에서 7월 10일까지였다. 대조군과 실험군의 뇨를 채취하여 뇨중 free cortisol 농도의 circadian rhythm을 알아보기 위해 채뇨 후 분석하였다. 채뇨는 뇌손상을 받고 응급실을 통해 신경외과 중환자실에 입원한 지 5시간 이내에 해당된 환자로 24시간 유지되는 foley catherization 상태하에서 12:00부터 3일동안 72시간을 2시간 간격으로 채뇨하였고, 대조군은 오전 12시부터 24시간 동안 2시간 간격으로 채뇨하였다. 측정방법으로는 cortisol의 정량은 solid-phase radioimmuoassay 방법을 이용하였으며, 분석재료는 Coat-A-Count(R) Cortisol kit(DPC, U.S.A.)을 사용하여 DPC사의 측정방법을 따랐다. 연구대상자의 free cortisol의 총량은 대조군에서는 $42.8{\mu}g$이었고, 실험군은 1일에 $991.2{\mu}g$, 2일에 $809{\mu}g$, 3일에 $544.2{\mu}g$으로 대조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p<.05), 실험군에서 현저하게 증가된 양상을 보였고,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시간별로 t-검정으로 분석한 결과로는 모든 시간대에서 대조군과 실험군의 평균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Free cortisol의 circadian에서는 대조군에서는 정상인의 cortisol의 circadian의 경우와 같은 리듬을 보였으나, 손상을 받은 실험군의 경우 분비량은 현저하게 증가했음을 보여주었다. 최고치가 제1일에 18:00과 다음날 10:00에 나타나 최고치가 2회 나타났으며, 제2일에도 제1일과 마찬가지로 18:00에 나타났고, 제3일에는 24:00에 나타나 제1일보다 제2일에는 최고치가 한 번 나타난 리듬을 보여주었고, 분비량은 2일에 감소하였다. 제3일에는 최고치가 8시간 지연된 나타난 리듬의 변화를 보여주었다. 최저치는 제1일, 제2일, 제3일 모두 24:00에 나타난 리듬을 보여주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실험군인 뇌손상 환자군에서는 뇌손상이 과도한 stress로 작용하여 환자의 free cortisol 분비량과 circadian 리듬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뇌손상환자를 간호하는 간호사는 스트레스상태인 것을 인지하여 환자 개개인에 필요한 간호를 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