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arison of Acute Clinical Features and Coronary Involvement in Patients with Kawasaki Disease between Those Younger and Older than One Year of Age

1세 미만과 1세 이상의 가와사끼병 환아에서 급성기 임상양상 및 관상동맥 변화에 대한 비교

  • Kim, So Young (Department of Pediatrics, College of Medicine, Chung-Ang University) ;
  • Lim, Seong Joon (Department of Pediatrics, College of Medicine, Chung-Ang University) ;
  • Yun, Sin Weon (Department of Pediatrics, College of Medicine, Chung-Ang University) ;
  • Lee, Dong Keun (Department of Pediatrics, College of Medicine, Chung-Ang University) ;
  • Choi, Eung Sang (Department of Pediatrics, College of Medicine, Chung-Ang University)
  • 김소영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
  • 임성준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
  • 윤신원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
  • 이동근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
  • 최응상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 Received : 2001.11.27
  • Accepted : 2002.03.09
  • Published : 2002.06.15

Abstract

Purpose : To identify the necessity of more reasonable diagnostic criteria and the possibility of early prediction of coronary involvement in the higher risk group, we investigated and compared clinical and laboratory findings in the acute phase and coronary involvements in those younger (n=17) and older(n=53) than one year of age in Kawasaki disease(KD). Methods : Retrospective chart reviews were performed on 70 patients with KD who were admitted to the Chung-Ang University Hospital from April 1997 to May 2001. Results : Male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the younger age group(M : F ratio 3.3 : 1 vs. 1.0 : 1, P=0.004). Fever durations before intravenous immunoglobulin(IVIG) and echocardiography were significantly shorter in the younger group($4.6{\pm}1.3$ vs. $6.2{\pm}2.5$, P=0.004 vs. 0.01, respectively). Cases meeting typical diagnostic criteria were significantly less in the younger group(P=0.006). In the laboratory findings, serum albumin, BUN and $K^+$ levels in the acute febrile phase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the younger group(P=0.002, 0.006, <0.001, respectively) and incidences of coronary artery dilatation in the acute phase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the younger group(P=0.01). Conclusion : Although less met the typical diagnostic criteria of KD, infants younger than one year of age are more susceptible to coronary artery change in the acute febrile phase. Therefore, KD should be entertained as a diagnostic possibility in young infants with prolonged fever without distinct fever focus, and echocardiography should be considered as part of the evaluation of these patients, and then early diagnosis and prompt IVIG should be conducted.

목 적 : 기존의 진단기준을 모두 만족시키지 못하는 비정형적인 가와사끼병이 실제로 1세 미만에서 더 흔히 발생하는지 및 가와사끼병의 심혈관 합병증의 위험인자로 기존에 언급된 바 있는 1세 미만에 발병한 가와사끼병 환아에 있어서 1세 이상 가와사끼병 환아와 비교하여 급성기의 임상양상, 검사실 소견, 관상동맥 병변의 빈도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 이들 비교 분석을 통해 가와사끼병의 발병연령에 따른 좀더 합리적인 진단기준 설정 및 조기치료의 필요성이 있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1997년 4월부터 2001년 5월까지 49개월간 중앙대학교 용산병원 및 필동병원 소아과에 가와사끼병으로 입원하였던 환아 70례를 대상으로 발병연령이 1세 미만인 환아 17례와 1세 이상인 53례로 나누어 성별, 급성기 임상양상, 입원시 검사실 소견, 급성기, 아급성기 및 회복기의 심초음파 검사 소견 등에 대해 입원 기록지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 : 1) 총 70례의 환아 중 1세 미만 환아는 24.3%를 차지하였고 발병연령은 최소 2개월에서 최대 8세였으며(평균연령 26.5개월) 전체 대상아의 남녀비는 1.3 : 1였고 1세 미만군의 남녀비는 3.3 : 1 및 1세 이상군의 남녀비는 1.0 : 1로 1세 미만 환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남아에서 호발하였다(P=0.04). 2) 발열시작부터 IVIG을 투여 받기까지의 총 발열일수($4.6{\pm}1.3$$6.2{\pm}2.5$일, P=0.004)와 발열시작부터 최초의 심초음파 시행까지의 일수($5.2{\pm}1.6$일 대 $7.1{\pm}2.6$일, P=0.01)는 1세 미만군에서 유의하게 짧았고, 5일 이상의 발열을 보인 경우(70.6% 대 92.5%, P=0.008)는 1세 미만군에서 유의하게 적었다. 경부림프절 비대를 보인 우(35.3% 대 66.0%, P=0.02)는 1세 미만에서 유의하게 적었다. 가와사끼병의 전형적 임상징후 5개를 모두 보인 경우(41.2% 대 75.5%, P=0.006)는 1세 미만군에서 유의하게 적었다. 비정형적 기타 임상증상 중 호흡기 증상의 빈도(23.5% 대 50.9 %, P=0.041)는 1세 이상군에서 유의하게 많았다. 3) 입원시 혈청 알부민($4.3{\pm}0.3g/dL$$3.8{\pm}0.5g/dL$, P=0.005)은 1세 이상군에서 유의하게 낮았고, 혈청 BUN($11.0{\pm}3.9mg/dL$$8.5{\pm}2.8mg/dL$, P=0.026)은 1세 미만군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며, 혈청 칼륨($4.8{\pm}0.4mEq/L$$4.1{\pm}0.4mEq/L$, P<0.001)은 1세 이상군에서 유의하게 낮았다. 4) 심초음파상 심염의 빈도는 급성기, 아급성기, 회복기 모두 두군간 차이가 없었다. 관상동맥확대 빈도는 급성기, 아급성기, 회복기 모두 1세 미만군에서 더 높았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급성기(47.1% 대 17.0%, P=0.01)에만 있었고 가와사끼병으로 진단되어 IVIG를 투여한 후인 아급성기 및 회복기에는 두군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 론 : 1세 미만에 발병한 가와사끼병 환아에서는 1세 이상군에 비해 전형적인 진단기준을 완전히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유의하게 많으며 급성 발열기에 관상동맥변화가 나타남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1세 미만의 어린 영아에서 뚜렷한 원인이 없이 발열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가와사끼병의 가능성을 항상 염두에 두고 심초음파 검사를 시행, 관상동맥 병변 유무를 확인하여 조기진단과 조기의 적절한 IVIG 투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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