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x Planning For Physician Under Base Expense System

기준경비율 제도 하에서 의원의 세무계획

  • 오동일 (상명대학교 금융보험학부)
  • Published : 2003.06.01

Abstract

A new base expense .system is implemented to substitute the standard income ratio system which has been used for more than 50 years. A base expense system requires a rigorous documentary evidences of important expenses such as purchase cost, labour cost, or rent. In order to make a successful tax savings, it is necessary to know the critical factors affecting tax payment in a base expense system. In this article, operating mechanisms of the base expense system and tax strategy under this system are introduced. If base expense system is successfully implemented, it will contributes considerably to progress in inducing tax compliance of non book keeping professionals who earn relatively high income in Korea.

지난 50년 이상 무기장사업자에 적용해 온 표준소득률제도가 금년 소득세 신고시부터 기준경비율제로 변화된다. 병의원간의 의료전달체계가 제자리를 잡지 못하고 전문의들이 경제적 이유 등 여러 가지 이유로 개원 시를 이루고 있는 현재 의료계 상황에서 기준경비율 제도의 도입은 과거와 같이 무원칙, 무계획적인 지출을 더 이상 수용하지 않는다. 따라서 비용으로 공제받을 수 있는 증빙을 잘 준비하는 세무계획이 필연적으로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새로 시행되는 기준경비율 제도의 취지, 내용, 효과, 보완점 등을 알아보고 이 제도 하에서 적격 증빙의 수취 등 합리적인 세무관리를 알아보았다. 비록 기준경비율제도가 수입 측면에서의 투명성을 확보하는데는 한계가 있으나 비용지출 측면에서 진일보한 정책이며 이 제도가 성공적으로 시행 발전되는 경우 전문가 그룹의 자의적인 세무신고는 어느 정도 줄어들 것으로 판단된다. 나아가 비급여 진료행위가 많은 진료과들의 수입을 보다 투명하게 밝힐 수 있는 제도의 보완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의원 경영과 관련된 작은 지출에 대해서도 본 연구에서 제시된 것과 갊은 증빙을 갖추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