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FECT OF PRIMARY DOUBLE TEETH ON THE DEVELOPMENT OF PERMANENT SUCCESSORS

유치의 이중치와 계승영구치의 발육에 관한 연구

  • Ra, Ji-Youn (Department of Pediaric Dentistry, College of Dentistry, University Wonkwang Dental Research Institute) ;
  • Kim, Dae-Eop (Department of Pediaric Dentistry, College of Dentistry, University Wonkwang Dental Research Institute) ;
  • Lee, Kwang-Hee (Department of Pediaric Dentistry, College of Dentistry, University Wonkwang Dental Research Institute)
  • 라지영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소아치과학교실.원광치의학연구소) ;
  • 김대업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소아치과학교실.원광치의학연구소) ;
  • 이광희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소아치과학교실.원광치의학연구소)
  • Published : 2004.05.31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morphology and position of deciduous double teeth, and the occurrence of other dental anomalies in the same subject. Four morphological types were indentified according to Ailing's classification: type I, bifid crown-single root; type II, large crown-large root; type III, two fused crowns-single root; type IV, two fused crowns-two fused roots. Fifty-four double teeth were found in a total of 1,803 children, who had visited Wonkwang university hospital for dental treatment from January 1, 2003 to September 30, 2003. All of these children were examined clinically and intra-oral radiographs were taken.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49 children(2.7%) had more than one double teeth, 5 of these children had two double teeth on the bilateral side. And one child showed triple teeth which has three crowns and three roots. 2. Double teeth were predominantly situated in the anterior region, with a preference for the mandible. The ratio of cases involving central incisor and lateral incisor was higher than other cases. 3. There were 25 cases(46.2%) of missing successors among 54 cases of the double teeth. And, prevalence of the missing teeth was highest in the cases involving maxillary central incisor and lateral incisor. 4. In the case of type II(large crown-large root) had more missing successors.

이중치는 유치열에서 흔히 나타나는 발육 이상으로 후속 영구치의 결손, 융합, 형태 이상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2003년 1월부터 9월까지 원광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한 유치열기 및 혼합치열기 어린이 1,803명을 대상으로 유치열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유형의 이중치를 악궁에서의 위치에 따라 분류하고 그에 따른 영구치의 발육 이상을 평가하였으며 동시에 이중치의 치관 및 치근의 형태 및 융합 정도에 따라 이중치를 네 가지 유형으로 분류한 Tannenbaum과 Ailing의 기준에 따라 이중치를 분류하고 그에 따른 영향도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이중치는 49명(2.7%)이었고, 이중 5명의 어린이에서 양측성 이중치를 보이고 있었으며, 세 개의 치관 및 치근을 보이는 삼중치를 갖는 경우도 1명에서 나타났다. 2. 이중치는 하악 치열에서 현저히 높은 빈도로 나타났으며, 하악 유중절치와 유측절치가 융합된 경우 및 하악 유측절치와 유견치가 융합된 경우에서 유사하게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후속 영구치가 결손되는 빈도는 유중절치와 유측절치가 융합된 경우(23.8%)보다 유측절치와 유견치가 융합된 경우(73.9%)에서 훨씬 높게 나타났다. 3. 상악의 경우는 오직 유중절치와 유측절치 부위에서만 이중치가 발견되었는데, 이중 유중 절치와 유측절치가 융합된 경우(75%) 특히 후속 영구치의 결손 빈도가 높았다. 4 이중치의 유형별로는 융합된 두개의 치관 및 치근을 갖는Type IV의 발생율이 가장 높았고(51.9%) 이에 따라 후속 영구치도 높은 빈도로 결손되었다(60.7%). 하지만 영구치 결손 빈도만으로는 큰 치관과 큰 치근을 갖는 Type II에서 가장 높았다(75%).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