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fects of swimming on functional recovery and brain-derived neurotrophic factor (BDNF) mRNA expression after sciatic crushed nerve injury in rats

  • Lee Myoung-Hwa (Research Institute of Sports Science, Korea University) ;
  • Byun Yong-Hyun (Research Institute of Sports Science, Korea University) ;
  • Yoon Bum-Chul (Department of Physical Therapy, College of Health Science, Korea University) ;
  • Kim Chang-Ju (Department of Physiology, College of Medicine, Kyung Hee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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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창주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교실)
  • Published : 2004.06.01

Abstract

말초신경은 외상이나 질병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손상되기 쉬우며, 손상의 정도가 심하거나 치료가 지연되는 경우에는 심각한 기능 소실을 초래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수영이 말초신경손상후 운동기능의 회복과 뇌유인성 신경영양인자 (brain-derived neurotrophic factor, BDNF) mRNA의 발현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흰쥐 좌골신경에 압박 손상을 가하고 수영을 적용한 후 보행궤적분석 (walking track analysis)과 역전사연쇄반응 (reverse transcription-polymerase chain reaction, RT-PCR)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좌골신경 압박손상된 쥐는 특징적인 보행패턴을 나타내어 좌골신경기능지수 (sciatic function index, SFI)가 현저히 낮아졌으며, BDNF mRNA의 발현이 증가하였다. 좌골신경 압박 손상후 수영을 한 쥐에서는 SFI가 현저히 향상되었으며, BDNF mRNA의 발현은 억제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말초신경손상후 수영이 BDNF mRNA의 발현을 조절함으로써 기능 회복을 촉진시키는 효과적인 치료방법이 될 수 있음을 제안하고 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