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reform of public bureaucracy through governance

국가경영을 통한 관료제 개혁에 관한 연구

  • 최락인 (성결대학교 지역사회개발학부)
  • Published : 2004.09.01

Abstract

It was amazing that efficiency of bureaucratic system, when Marx Weber presented theory of bureaucracy. Now, Government and Bureaucratic organization are confronted with a forked road of change.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not so much to force choices among the alternative visions of governance but rather to make the choices available to governments more evident. Any choice of paradigms for government and administration is unlikely to be Pareto optimal, but we should be clear about what we receive and what we sacrifice when we make these judgements about governance. Today, government and public bureaucracy must be changed. There are needed an innovation of government and public bureaucracy. It must be changed concepts from government to governance. Governance is a national management.

베버가 관료제 모형을 최초로 제시했을 때 관료제의 효율성은 실로 엄청난 것이었다. 그러나 정부 및 관료조직은 이제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거버넌스(governance)에 대한 절대적인 비전 선택을 강요하지는 않는다. 보다 더 분명하게 정부에 대한 유용한 선택을 하고자 하는 것이다. 정부나 행정에 대한 어떠한 패러다임의 선택도 파레토의 최적의 상태를 가져다주지는 못한다. 그러나 우리가 거버넌스에 대한 판단을 할 때 무엇을 채택하고 무엇을 희생해야 하는 지를 명백하게 해준다. 오늘날의 정부와 관료제는 변화를 모색하지 않으면 더 이상 효율성을 보장하지 못한다. 정부와 관료조직은 개혁과 혁신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정부개념은 통치개념에서 이제 합치의 의미를 가진 거버넌스로 바뀌어야 한다. 거버넌스는 국가경영을 의미한다. 관료제 개혁을 통한 정부조직의 개혁과 민주적 참여, 그리고 분권화 등을 통한 정부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정부활동이 곧 현대적 의미의 국가경영이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