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inition and Acupuncture Treatment of Biaoben(標本), Geungyul(根結) and Kika(氣街)

표본(標本) 근결(根結) 기가(氣街)의 정의(定義)와 침구치료(鍼灸治療)적 적용에 관한 연구

  • Jo, Young-wook (Department of Acupuncture & Moxibustion, College of Oriental Medicine, Dongguk University) ;
  • Jo, Hyun-seog (Department of Acupuncture & Moxibustion, College of Oriental Medicine, Dongguk University) ;
  • Hwang, Min-seob (Department of Acupuncture & Moxibustion, College of Oriental Medicine, Dongguk University) ;
  • Kim, Kap-sung (Department of Acupuncture & Moxibustion, College of Oriental Medicine, Dongguk University) ;
  • Lee, Seung-deok (Department of Acupuncture & Moxibustion, College of Oriental Medicine, Dongguk University)
  • 조영욱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침구학교실) ;
  • 조현석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침구학교실) ;
  • 황민섭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침구학교실) ;
  • 김갑성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침구학교실) ;
  • 이승덕 (동국대학교 한의과대학 침구학교실)
  • Received : 2005.01.22
  • Accepted : 2005.01.29
  • Published : 2005.02.20

Abstract

Objective : This study is present studies of Definition and Acupuncture Treatment of Biaoben (標本), Geungyul(根結) and kika(氣街). Methods : We studied oriental medical books and joumal related with Biaoben(標本), Geungyul(根結) and kika(氣街). Results & Conclusions : 1. Theory of Biaoben (標本), Geungyul(根結) and kika(氣街) is a ground of remote acupuncture point needling. 2. Ben(本) and Geun(根) at distal part of limbs have effect a disease of haed, face, chest and back.

표본(標本) 근결(根結) 기가(氣街)와 경기(經氣)의 작용(作用)을 종합적(綜合的)으로 연구(硏究)한 결과(結果) 다음과 같은 결론(結論)을 얻었다. 1. 표본(標本) 근결(根結) 기가(氣街)의 이론은 경맥(經脈)에서 사지(四肢)와 두면(頭面), 구간(軀幹)의 밀접한 관계를 설명한 것으로 십이경맥(十二經脈)의 본부(本部), 족삼음(足三陰) 족삼양(足三陽)의 근부(根部) 및 기가(氣 街)중 경기(脛氣)는 모두 사지(四肢)의 주슬이하에 있고, 표부(標部)와 결부(結部) 및 기가(氣街) (흉기(胸氣), 복기(腹氣) 두기(頭氣))는 모두 두면(頭面)과 구간(軀幹)에 있음을 알 수 있다. 2. 사지말단(四肢末端)에서 두면(頭面), 구간(軀幹), 내장(內臟)에 영향을 주는 것은 십이경맥(十二經脈)의 원기(元氣)의 작용을 통해 알 수 있다. 3. 사지주슬관절이하의 수혈은 특히 원부주치(遠部主治)를 갖고 있는데 육음경맥(六陰經脈)의 본장병(本臟病)에는 해당 음경맥(陰經脈)의 원혈(原穴)(유혈(兪穴)), 배유차(背兪次), 흉모혈(胸募穴)을 사용할 수 있으며 륙양경맥(六陽經脈)의 본장병(本臟病)에는 해당 양경맥(陽經脈)의 육부하합혈(六腑下合穴), 배유혈(背兪穴), 흉모혈(胸募穴)을 사용할 수 있다. 4. 표본(標本) 근결(根結) 기가(氣街)의 이론에서 사지(四肢) 주슬관절이하의 본부(本部)와 근부(根部)의 혈위(穴位)는 그 혈위(穴位)가 있는 부위의 질병(疾病)도 치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두,(頭) 면(面), 흉,(胸) 배부(背部)의 질환도 치료할 수 있는데 경맥(經脈)과 장부(臟腑)가 밀접한 관련이 되고 경기(經氣)가 상하(上下), 내외(內外)로 상응하고 있어서 사지(四肢)의 주슬관절 이하(본부(本部), 근부(根部))의 혈(穴)을 취혈(取穴), 자침(刺鍼)하여 원위부(遠位部)(표부(標部), 결부(結部))에 발생한 질병을 치료한다. 이는 침구임상(鍼灸臨床)에서 응용되고 있는 원격취혈(遠隔取穴)과 국소취혈(局所取穴)의 중요한 이론적 근거가 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