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사례 해석을 위한 전기다리미 소훼흔 실험

  • 문용수 (경기지방경찰청 형사과 과학수사계) ;
  • 서문수철 (경기지방경찰청 형사과 과학수사계)
  • Published : 2005.05.19

Abstract

본 실험은 화재현장에서 발견된 소훼된 전기다리미 내부 바이메탈 스위치 접점이 꺼짐 상태로 식별되는 경우와 다리미에 접촉된 바닥재가 소실 상태로 발견되는 경우의 과열 출화흔을 확인키 위해 조건별 A, B, C로 구분하여 실험한 결과 사용중인 전기 다리미를 면셔츠 위에 1시간 정도 방치한 정도로는 자체 과열 발화할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판단되었고, 내부 안정장치(바이메탈 스위치, 온도휴즈 등)를 제거하여 자체과열 시킨 다리미의 경우 외부 화염으로 소훼시킨 다리미에 비해 발열선 주변과 발열판 바닥이 심하게 용융된 특징점을 발견하였으나, 실험의 조건상 바닥재 탄화소실정도에 대한 과열 특징점은 명확히 구분치 못하였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