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case study on balanced customer segmentation

균형적 고객세분화에 관한 사례연구

  • Published : 2006.05.01

Abstract

The process of segmenting customers in CRM should take into equal consideration both the companies' and customers' expected value. However, most of the current studies on customer segmentation have focused only on the companies view in terms of profitability. This study focuses on clarifying a problem and proposing a modified view in the customer segmentation step. The authors offer a proposition which is beneficial to both customers and companies, and thus makes the segmentation step more balanced. There is a two-pronged focus on customer segmentation in this study: first, this paper proposes a balanced view considering not only companies' expected value, but also that of the customers'. Secondly, such balanced segmentation will give a more accurate definition of loyal customers for a given company. This new approach can be expected to improve the level of satisfaction and the length of customer retention, and to increase effectiveness in corporate resource allocation for customer target marketing, as well as improve company insight into customer needs and preferences.

CRM에서 고객세분화 단계는 기업 뿐 아니라 그 고객들의 기대 가치(expected value) 또는 이익을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 그러나 최근의 고객세분화에 관한 대부분의 연구들은 단지 '수익성'이라는 기업 관점만을 고려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고객세분화 단계의 문제점을 규명하고 보완된 관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저자들은 기업 및 고객들 양자에 공히 이익이 되며, 나아가 고객세분화 단계를 보다 균형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그 결과 고객 세분화 단계에서 기업 관점과 고객 관점의 기대가치를 동시에 고려할 수 있는 균형적 제안모형을 제시했으며, 이 모형을 사례연구에 적용해 보았다. 또한 균형적 모형을 통해 분류된 네 개의 고객군들에 대해 고객전략을 도출하였다. 이 전략은 금융산업에서 일반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유형이다. 이 같은 균형적 세분화는 한 기업의 우량고객들을 보다 정확하게 규명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고객 유지 기간을 연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고객들의 요구와 선호도에 대한 기업의 통찰력을 제고할 수 있으며, 타겟마케팅을 위한 자원 할당에서 효과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