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특수에 가슴 설레는 지폐식별기 교체 시장

  • Published : 2006.12.14

Abstract

내년 1월 22일은 자판기 산업계에 있어 실로 의미심장한 날이다. 자판기 산업계에 큰 파장을 불러올 새로운 1000원권이 발행되기 때문이다. 신1000원권의 발행을 보는 자판기 산업계의 시각은 각자 틀리다. 지폐식별기 부품업체에 있어서는 천재일우의 시장 특수에 대한 기대에 가슴이 한껏 설레고 있다. 자판기 제조업체 역시도 내년 시장의 자판기 대체수요의 활성화와 지폐식별기 교체시장 특수에 은근한 기대를 걸고 있다. 반면 신권유통에 따라 매상감소를 우려하는 운영업자들은 비상이다. 매상감소는 물론 기계 교체비용에 대한 부담도 적지 않으니 신1000원 발행을 원망하는 분위기이다. 누구에게는 기회이고 누구에게는 위기로 다가올 신권발행의 빛과 그림자이다. 하지만 분명한것은 신 1000원권의 발행은 기정 사실이고 이 교체시장을 잘 넘겨야 한다는 사실이다. 싫든 좋든 현실을 받아 들여 산업계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가능한 한 산업 활성화의 계기로 삼는 현명한 대처가 절실한 시점이다. 신1000원권 발행의 특급 호재에 가슴 설레는 지폐식별기 교체 시장 동향을 담아 봤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