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프랜차이즈 서울 Spring에 자동판매기 전시관 구성

  • 발행 : 2006.12.14

초록

2007년 자판기 전시회 개최 일정이 잡혔나요? 협회 사무국으로 심심찮게 내년도 VENDING KOREA 개최여부를 묻는 전화가 걸려 온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내년도 전시회는 무산되었다는 소식을 전해 줄 수밖에 없다. 자판기 분야의 심각한 경기부진은 내년도 전시회 개최를 또 다시 무산시켰다. 이로서 지난 2003년 전시회가 개최된 이래 4년여 동안 차기 전시회가 개최되지 못하는 비운을 맞게 되었다. 실로 안타까운 일이지만 어쩔 수 없다. 개최여건이 안되는 열악한 시장상황에서 무리하게 전시회 개최를 추진하는 것은 무모한 일이다. 차라리 차기 전시회를 위해 힘을 비축하며 쉬어 가는 게 현명하다. 이런 점에서 볼 때 내년은 VENDING KOREA 전시회는 재도약을 위한 충전기이다. 그런데 이런 시기를 보내며 최소한 자판기 전시회의 맥을 잇기 위한 의미 있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비록 단독 전시회가 아니더라도 유관 전시회에 자동판매기관을 구성하는 방안이 그 것이다. 협회와 COEX는 2007 프랜차이즈 서울 스프링 전시회에 자동판매기 전시관을 구성하기로 합의하고 본격적인 참가 업체 모집에 들어갔다. 비록 단독 전시회 개최는 무산되었어도 자판기 관련업체들에게 전시회를 통한 대소비자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 추진 목적이다. 프랜차이즈 전시회 속에서 새로운 꿈을 꾸게 된 자판기 전시관 구성의 면면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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