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o evaluate the physiological status of laying flocks, the blood chemistry values were measured and analyzed in various ages under different feeding conditions. Total 671 birds from 48 Hyline brown hens flocks from 13 different poultry farms were bled at the ages of day(s) 1, 11, 21, 50, 80, 120, 180, 240, 300, 400, and 500. The 17 blood chemistries including glucose, lipids, proteins, enzymes, electrolytes and metabolic by-products were measured with an autoanalyzer. Blood glucose showed the highest at the hatching day not relate with the dietary carbohydrates and energy, but tended to decrease during the rest of growth stage in hens. Total blood protein, albumin and globulin increased depending on the ages even though dietary protein was decreased. Blood lipid was greatly changed at different growth stages. Cholesterol was the highest at hatching period and maintained consistently until the 120 days of age. It was increased in birds after 180 days of age. HDL was also highest in hatchery, but decreased greatly after 180 days of age. However, TG was the lowest at one day old, but was increased up to 10 times after 180 days of age compared to that of one day old. The enzyme activities were different. AST, ALT, and GGT showed comparatively contained consistently, whereas amylase was slowly decreased. Blood P, Na, K and Cl showed consistency, but Ca content was increased upto two times of the one day of age. The results from this study showed that the blood chemistry values were affected by the general metabolic status of the host with ages not by feeding conditions. Further, the standard data of age-dependent blood chemistry values in the laying flocks were obtained, which can be utilized for early detection of the changes in the physiological status occurred by the infectious or metabolic diseases. The results of these analyses seemed to be useful to increase the productivity of laying flocks through rapid and proper veterinary medical treatments.
산란계에서 일령에 따른 생리적인 변화를 구명하기 위하여 혈액의 성상이 분석되었다. 13개의 산란계 농장에서 수집된 48계군에서 1, 11, 21, 50, 80, 120, 180, 240, 300, 400, 500일령에 채혈하였으며, 포도당, 지질, 단백질, 효소, 전해질 등 17종의 혈액을 구성하는 물질이 혈액 자동분석기에 의하여 분석되었다. 혈청 내 포도당의 함량은 사료 내 탄수화물의 함량이나 에너지가와 상관없이 부화시에 가장 높고 서서히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지만, 총 단백질, 알부민, 그리고 글로불린의 함량은 사료 내 단백질 함량이 감소되었을지라도 일령이 경과함에 따라 증가하였다. 혈청 내 지방 함량은 사료에 포함된 지방의 함량에 관계없이 지방의 종류에 따라 변화가 상이하였다. 콜레스테롤은 부화 시 가장 높고 120일령까지는 낮은 상태를 유지하다가 180일령 이후에 증가하였으나, HDL-콜레스테롤은 부화 시 가장 높고 이후에 서서히 감소하다가 180 일령 이후에는 급격히 감소하였다. 트리글리세라이드는 부화시에 가장 낮고 120일령까지는 부화시보다 약간 높은 수준을 유지하다가 180일령 이후에 10배 이상 급격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효소의 수치는 AST, ALT, 그리고 GGT는 비교적 일정하게 유지되었으나, 아밀라제는 부화 후 일령이 경과함에 따라 서서히 감소되었다. 또한 인, 나트륨, 칼륨, 그리고 염소의 함량은 대체로 일정하게 유지되었으나, 칼슘의 함량은 180일령을 전후로 2배 이상 상승하여 유지되었다. 혈청내 노폐물인 요소와 요산은 부화시 가장 높고 급격히 감소한 후에 요소는 일정하게 유지되었으나, 요산은 120일령부터 증가하여 180일령 이후에는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였다. 이 실험의 결과로 혈청 내 칼슘 함량의 변화와 사료 내 칼슘 함량의 변화 간의 상관 관계에 대한 구명이 추후에 필요하지만 혈청 내 존재하는 여러 종류의 혈청 성분은 대부분이 사료의 성상과 관계없이 일령이 경과함에 따라서 대사 변화에 의해 함량이 변화되는 경향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