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undary Contraction for Wide-Angle Images on Monitor Screen: An Effect of Retention Interval

파지기간에 따른 모니터 화면상 광각이미지의 경계축소현상

  • Published : 2007.09.28

Abstract

Two experiments examined the visual memory distortion by presenting 170 subjects with wide-angle views of four scenes on monitor screen. Retention interval of 0, 1 and 48 hours tested in reproduction and recognition experiment. The results of reproduction showed that the subjects tend to magnify the foreground and background of scenes compared to the real input (scene) for all retention intervals. The viewers recognized mure wide-angle views for the same scenes at the retention interval of 1 and 48 hours. These results demonstrated boundary extension is not a robust and unidirectional phenomenon but boundary contraction can be occurred with wide-angle views. The results also suggested that boundary contraction is the product of the activation of a memory schema hypothesis: In memory the representation moves toward a prototypical view and prototypical object size.

모니터 화면상에서 광각으로 멀리보이는 이미지에 대한 기억왜곡현상을 고찰하기 위해 피실험자 170명을 대상으로 두 개의 실험이 실시되었다. 기억 파지기간을 세 가지(즉시, 1시간, 24시간)로 나누고, 시각기억에 대한 재생실험과 재인실험을 실시하였다. 재생실험 결과, 파지기간에 상관없이 피실험자들은 원본이미지보다 전경과 배경을 더 크게 확대 하여 표현하였다. 재인실험결과 파지기간이 1시간과 48시간인 경우에 피실험자들은 원본과 동일한 이미지에 대해 더 광각으로 멀리 촬영된 것으로 인식하였다. 이 결과들은 광각이미지의 시각적 기억, 회상에 경계축소현상이 나타난다는 것을 확인시켜주며, 기존 연구들의 주장과는 달리 경계확장이 일관성 있으며 단방향적으로만 일어나는 현상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연구결과는 경계축소현상을 기억스키마 가설로 설명하는 것이 타당함을 보여준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