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 박문기씨와 함께한 3박4일간의 당뇨캠프 - 설레임과 긴장이 가득한 첫째 날 -

  • Published : 2007.10.01

Abstract

장대같은 비가 죽죽 내렸던 8월의 끝 무렵. 당뇨와 함께한지 올해로 20여년이 되어가는 박문기씨(70세)는 아침 일찍부터 서울 지하철 4호선 사당역으로 출발했다.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도 당뇨캠프를 가는 버스가 사당역에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당뇨캠프의 출발은 서울의 한 곳을 정해 100여명의 참가자들과 스텝진들의 모여 당뇨협회에서 대절한 버스로 출발한다. 참가자들 중에서는 부부, 친구, 가족과 함께 온 당뇨인들도 있고 혼자 참여해 캠프기간동안 친목을 쌓는 사람도 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