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o evaluate bacteriological water quality, samples were taken from drinking water dispensers placed at S company (S-C) and U highschool (U-H) in Ulsan. The medians of heterotrophic plate counts (HPCs) were 53 CFU/ml for the 74 water samples of S-C and 80 CFU/ml for the 36 cold water samples of U-H, and 38% of the S-C and 42% of the U-H samples showed HPC bacterial concentrations higher than 100 CFU/ml. Coliform bacteria were detected from one sample of S-C. To determine the major source of bacterial contamination, water samples were taken daily for $6\sim8$ days from the bottled water containers as well as the faucets of an experimental water dispenser. While the average HPCs in the bottled water containers were 33 CFU/ml for the first and 132 CFU/ml for the 2nd analysis, the HPC concentration in the cold water samples was 1,022 CFU/ml for the 2nd analysis.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majority of bacteria detected in the cold water samples were originated from the biofilms on the surface of water passages within the water dispensers. There was no significant increase in HPC bacterial concentrations within the bottled water container after installation on the water dispenser. We could isolate and tentatively identify 3 genera 6 species of Gram-positive and 7 genera 7 species of Gram-negative bacteria from the plate count agar plates of U-H samples. Among the isolates, 72% were observed as Gram-positive, and Micrococcus spp. was the most abundant with 54% of the total, followed by Sphingomonas paucimobilis with 16%. It appears that most of the HPC bacteria detected in water dispensers originate from indoor airborne bacteria, which may play important roles in the formation of biofilms on the surface of water passages within the water dispensers.
울산 소재 S회사(S-C)와 U고등학교(U-H)에 설치된 냉온수기를 대상으로 S-C에서 냉수 74개, U-H에서 냉수와 온수 각 36개의 시료를 채수하여 미생물 분포를 조사하였다. 일반세균 농도의 중간값은, S-C 시료에서 53 CFU/ml ($0\sim4,135$ CFU/ml)이었으며, U-H의 경우 냉수에서 80 CFU/ml ($0\sim1,480$ CFU/ml), 온수에서 0 CFU/ml ($0\sim240$ CFU/ml)이었다. S-C 시료의 38%, U-H 냉수 시료의 42%에서 일반세균에 대한 먹는 물 수질기준인 100 CFU/ml을 초과하였으며, 대장균군은S-C의 1개 시료에서 검출되었다. 냉온수기에서 검출되는 미생물의 주요오염 경로를 확인하고자, 2회에 걸쳐 먹는 샘물 용기로부터 각각 6일과 8일 동안 매일 시료를 채수하였으며, 2회 채수는 냉온수기의 꼭지에서도 행하였다. 일반세균 농도의 평균값은, 먹는 샘물 용기에서 1회 33 CFU/ml, 2회 132 CFU/ml이었으며, 냉수 꼭지 시료에서 1,022 CFU/ml로, 냉온수기 꼭지에서 검출되는 대부분의 세균은 먹는 샘물이 수조통과 통로관을 거치면서 오염된 것으로 판단된다. 먹는 샘물 용기를 냉온수기에 연결한 후 시간의 경과에 따른 용기 내 일반세균수의 유의성 있는 증가는 없었다. 임의의 100개 일반세균 집 락을 대상으로 순수배양 후표현형에 따른 동정 시험을 하였으며, 그람양성 3속6종,그람음성 7속7종 등, 모두 10속13종의 세균을 잠정적으로 확인하였다. U-H의 4대 냉온수기 꼭지에서, 그람양성은 전체의 72%이었고, 그람양성의 Micrococcus spp.가 전체의 54%를 차지하여 가장 많았다. Micrococus spp.와 그람음성의 Sphingomonas paucimobilis는4대의 냉온수기 모두에서 분리되었다. 냉온수기의 일반세균은 주로 실내 공기중 미생물로부터 유래하며, 이들 미생물이 냉온수기의 수조통 흑은 통로관에서 생물막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