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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원의 향토자료 관리 실태분석

The Analysis of the Investigation the Actual Conditions on the Management of Native Local Data of Cultural Center

  • 문정희 (전남대학교 문헌정보학과) ;
  • 장우권 (전남대학교 문헌정보학과)
  • 발행 : 2008.09.30

초록

시대적으로 역사적 기록물과 지역의 향토자료가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 향토자료의 수집과 체계적인 관리가 절실한 상황에서 현재 수집된 자료들이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이 글의 목적은 향토자료를 생산하고 관리하는 지방문화원의 향토자료 관리 실태를 조사하고 분석하여, 그 결과 나타난 문제점을 토대로 바람직한 향토자료 관리를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지방문화원에서 향토자료 관리는 열악한 인력과 재정적인 문제로 향토자료의 체계적인 자료수집과 관리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또한 지자체의 향토자료의 인식의 정도가 달라 문화원마다 향토자료 관리정도의 편차가 심하며, 문화원의 발간사업이 지역민의 생활보다는 지역 권력사에 치중되어 풍부한 지역사를 담지 못하거나 이를 교육과 문화콘텐츠 제작에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lthough the native local data is being deemed important in the age where historical records are regarded as important, currently it is hard to find out detailed actual state of local data, because it is now being collected and managed by many institutions and individuals. This study is aimed at surveying the current state of management of native local data possessed by local cultural center, one of institutions that produce and manage local data, and suggesting a desired alternative idea of cultural center for management of native local data, through the problems found by the research. As the result, the current state of data management of the local cultural center are as follows: First, local data management in the local cultural center as the problem in poor surroundings and a financial question get local data-related education make systematic data collection and management unavailable. Second, local data depends on the extent of its awareness of it. each and every cultural center shows a significant deviation in the extent of execution of local data-related project. Third, even though the publication business of the cultural center is being lively executed, it attaches importance to the history of local authority rather than to the residents' life, and it should not be supplemented in applying it to education and production of cultural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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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인용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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