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편 노년을 위해

  • 발행 : 2008.05.01

초록

인체에서 허리만큼 중요하면서도 천대받는 부위가 또 있을까? 허리가 아프면, 그저 '아이고 허리야'하는 식의 푸념과 파스 몇 장이면 족했다. 그런 허리가 나이 를 먹어서까지 온전할 리 있겠는가? 오랜 푸대접에 성이 날대로 난 허리가 노인들에게 퇴행성관절염과 디스크 등의 질환으로 앙갚음이라도 하려는 것 같다. 허나 아직은 늦지 않았다. 건강을 위한 노인들의 자각만으로 충분히 그런 증상들은 완화될 수 있다. 허리 펴고 싶은 노인들의 항변, 어디 한번 들어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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