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I QR코드

DOI QR Code

Influence of Sport Participation and Sport Competence on Mental Health for High School Students

고등학교 남학생들의 스포츠 참가와 스포츠 유능감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 Published : 2009.08.28

Abstract

The research focus on participation and competence in sports and their difference in mental health. Moreover, it focus on how the sports participation and spots competence in health affect their mental health. For the research, 448 high school students were collected and the one-way ANOVA and th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as carried on. As a result, first of all, according to the participation and competence in sports and their mental health, the sophomores and juniors were stronger than seniors and in case of depression which is in the lowest of the mental scale, the juniors showed the highest. Secondly, sports participation did not affect the mental health of students but sports competence show positive effects on all the lowest scale in the mental health such as insecurity, depression and hostility.

본 연구는 고등학교 남학생들의 스포츠 참가와 스포츠 유능감, 그리고 정신건강이 학년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 그리고 스포츠 참가와 스포츠 유능감이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소재 고등학교 남학생들을 모집단으로 하여 448명 을 표집하였다. 가설 검증은 일원 변량분석과 다중회귀분석 등의 통계분석을 통해 이루어졌다. 연구결과 첫째, 학년에 따른 스포츠 참가, 스포츠 유능감, 그리고 정신건강의 차이에 있어서는 1학년과 2학년이 3학년에 비해 참가 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신건강의 하위 척도인 우울에 있어서 2학년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둘째, 스포츠 참가 정도는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은 반면, 스포츠 유능감은 정신건강 하위 척도인 불안, 우울, 적대감 모두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고등학교 남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위해서는 단순히 스포츠 활동 참가를 증가시키기보다는 스포츠 유능감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Keywords

References

  1. 김교헌, "한국 청소년의 우울과 자살", 한국심리학회지, 제10권 특별호, pp.55-68, 2004.
  2. 김병준, "한국판 신체적 자기개념 측정도구 개발", 한국스포츠심리학회지, 제12권, 제2호, pp.69-90, 2001.
  3. 김붕년, "서울특별시 소아청소년 정신건강 유병률 조사결과", 2008 서울시소아청소년정신건강포럼자료 제3집, 2008.
  4. 김선관, "청소년의 스포츠 참가와 대인관계성향에 관한 연구", 석사학위논문, 서울대학교 대학원, 1999.
  5. 김설향, "운동선수의 성격특성, 주의형태 및 생활 스트레스와 상해유발과의 관계", 박사학위논문,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1990.
  6. 김영미, "생활체육 참가와 사회적지지 및 정신건강과의 관계", 한국체육학회지, 제43권, 제1호 pp.121-130, 2004.
  7. 김은혜, "댄스스포츠 참가가 스트레스, 사회적 지지 및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박사학위논문, 건국대학교 대학원, 2001.
  8. 박지혜, "고등학생 비만정도와 체육수업 참여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한국체육학회지, 제47권, 제1호, pp.339-347, 2008.
  9. 심창섭, "성인여성의 참여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한국체육학회지, 제3권, 제1호, 1995.
  10. 양미진, 이은경, 이희우, "청소년의 심리내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청소년상담연구, 제14권, 제1호, pp.63-76, 2006.
  11. 양태희, 구창모, "고등학생의 검도수련과 정신건강의 관계", 한국스포츠사회학회지, 제14권, 제1호, pp.3-13, 2001.
  12. 이계옥, "지속적인 무용활동의 정신건강효과에 관한 연구", 한국체육학회지, 제31권, 제1호, pp.135-140. 1992.
  13. 이계원, "청소년기의 신체 만족도가 불안 및 자기표현에 미치는 영향", 석사학위논문,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1994.
  14. 임정환, "남자고등학생의 체육수업 참여도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석사학위논문, 상명대학교 교육대학원, 2008.
  15. 장정현, "청소년의 스트레스와 정신건강: 희망감의 완충효과", 석사학위논문, 경남대학교 교육대학원, 2009.
  16. S. Coopersmith, The antecedents of self-esteem, San Francisco, CA: W. H. Freem, 1967.
  17. L. R. Derogatis, K. Rickels, and A. F. Roks, The SCL-90 and the MMPI: "A step in the validation of a new self-report scale," British Journal of Psychiatric, Vol.128. pp.280-289, 1976. https://doi.org/10.1192/bjp.128.3.280
  18. D. Elkind, All grown up and no place to go:teenager in crisis, cambridge: perseus book, 1998.
  19. E. M. Layman, "Contribution of exercise and sports to mental health and social adjustment," In R. Johnson(Ed), Science and Medicine of exercise of sport, New York: Harper & Low, 1960.
  20. M. Rosenberg, Conceiving the self, NY: Basic Books, 1979.
  21. M. Rosenberg, Society and the adolescent self image, Princeton, NJ, Princeton University Press, 1965.
  22. L. A. Turker, "Mental health and physical fitness," Journal of Human Movement studies Vol.13, No.267-273, 1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