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As the funeral service is on ritual of addressing death that is the final phase of life, it can be said to be the final stage of welfare service. It is developing into the stage of make-up, which reproduces the image of reality or expresses with the better appearance from the level of recovery technique, which restores the final form of the dead. This is caused by a request of the bereaved family with the aim of remembering the dead's final image with good looks. Methods, which are being changed by period, can be found in a record. As this funeral make-up is one field of special make-up, it is systematically made into proper application method along with the development in special materials. Thus, it will become one of the most important courses henceforth in our funeral culture available for beautifully decorating the dead's final image. In order to satisfy the request of the bereaved family, it is necessary to made floral decoration, casket cloth, and acoustic effect including the casket stage of worshipping the dead inside the funeral hall.
장례서비스는 인생의 마지막 단계인 죽음을 다루는 의례절차에 관한 것으로, 복지서비스의 마지막 단계라 할 수 있으며, 고인의 마지막 형태를 복원하는 고전적인 회복기술 수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생시 모습의 재현 내지는 더 나은 외모로 표현하는 메이크업의 단계로 발전하고 있다. 이는 고인의 마지막 모습을 좋은 모습으로 기억코자 하는 유족들의 요구에 의한 것으로, 시대별로 변화되고 있는 방법들을 기록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러한 장례메이크업은 유족의 요구에 부응하여 죽은 이의 마지막 모습을 아름답게 꾸며줄 수 있는 우리의 장례문화의 가장 주요한 한 과정이 될 것이다. 본 연구는 향후 장례식장 내에서 고인을 모시는 입관 단계에서부터 꽃 장식, 관보 등의 인테리어, 음향효과, 조명시설, 특수 재료와 함께 연구되어야 할 장례 메이크업을 체계적인 방법으로 실제 적용해 보고, 그 효용성을 교육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