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봉형접지극은 우리나라 배전계통에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접지전극이다. 현재 배전계통에 사용하고 있는 봉형접지극은 접지동봉, 심타용접지봉 그리고 도전성콘크리트접지봉 등이 주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접지저항값은 토질에 따라 소정의 접지저항값을 얻기가 어려울 때가 많아 접지저항저감제를 사용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봉형접지지전극 중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접지동봉에 물을 제공하였을 때 얻어진 접지저항값을 기준으로 접지저항저감제의 사용방법(시공법), 접지저항저감제의 종류 등에 따라 얻어진 초기접지저항값, 시간경과(1년)에 따른 저항값의 변화폭 추이 등을 비교 검토한 연구이다. 본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신공법으로 접지저항저감제를 사용하였을 때 낮은 초기접지저항저감을 얻는 효과뿐만 아니라 시간경과에 따른 접지저항값의 변화폭도 적어 안정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The bar-shaped electrode is very popular for earth construction in Korea. Copper ground rod, Deep-buried ground rod and conductive concrete ground rod are major types of the bar-shaped electrode and generally applied on the distribution system. But in most case, to obtain the targeted ground resistance is difficult, because ground resistance is very different by soil condition. Therefore, a chemicals for reducing ground resistance is applied. In this paper, the initial and the variation of ground resistance according to the applied methods and types of chemicals over one year are compared with copper ground rod applied with water and the experimental results show that the new methods with chemicals reduced not only the initial ground resistance but also the variation of ground resistance over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