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프탈레이트 가소제는 환경보건법의 환경유해인자로서 인체발암물질로 분류되어 있지는 않으나 경구, 경피, 흡입 등의 경로로 체내에 흡수되어 종양발생, 변이원성, 생식독성을 나타내는 물질로 알려져 있어, 일부 국가에서는 어린이 용품 중 사용을 금지하는 물질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어린이 제품에 함유된 프탈레이트류 8종에 대한 함유량 및 전이량 분석방법을 정립하고자 국내 및 미국, 일본, 유럽연합 등 국외 어린이용품에 관련된 인체 전이율 분석방법을 파악하고, 기존 연구에서 제시된 시험방법을 비교, 검토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표준화된 시험방법을 제안하였다. 또한 어린이용품에 함유된 프탈레이트의 최종 노출량을 산정하기 위해 제안된 시험방법에 따라 함유량과 전이량을 분석하고 그 상관관계를 파악하였으나 상관성이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Phthalate plasticizer is not human carcinogens which has been classified as environmentally hazardous substance. Phthalates are absorbed into the body and cause tumors and ecological mutation to human potentially as reproductive toxic substances. For this reason, in some countries the use of phthalates in products for children has been banned. In this study, we proposed the analytical method of phthalate content and migration rate for children's product which was compared and reviewed to the analytical method of various countries, United States, Japan, European Union. The children's product on the proposed analytical method was analysed to consider of the correlation between the phthalate content and migration rate, but there was no correlation both of the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