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Warm-Mix Asphalt(WMA) technologies have been developed since 15 years ago, which are internationally and domestically concerned with energy-saving and environmental-friendly technologies in public and private sectors of highway engineering. The performance of asphalt mass is traditionally evaluated by the penetration, viscosity, or Superpave tests. This research, however, is focused more on the properties depending on asphalt film thicknesses instead of evaluating asphalt mass behaviors by those tests. For this approach, a new testing protocol and analysis method are described by the bonding properties on each film thickness. This testing method and analysis tool are borrowed from those of DSR Moisture Damage test and applied by using ARES. The analysis results indicate that there is a limit film thickness between $200{\mu}m$ and $400{\mu}m$, which causes significant changes of the properties. In addition, the results show that the property changes of Hot-Mix Asphalt(HMA) and WMA on the limit film thickness are also different. Therefore, it is suggested that the properties on thin film thicknesses between $200{\mu}m$ and $400{\mu}m$ should be considered in order to evaluate WMA properly.
15년 정도의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는 중온 아스팔트 포장은 국내·외적으로 현재 가장 관심대상이 되는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를 추구하는 도로건설분야의 그린기술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중온 아스팔트의 물성평가를 아스팔트 덩어리 전체 거동으로 고려한 기존 침입도, 점도, 그리고 수퍼페이브에 의한 아스팔트 시험방식으로부터 벗어나 아스팔트 피막두께에 따른 물성평가로 시각을 바꾸어 새로운 프로토콜을 제시하고 결과분석에 따른 새로운 평가기준제안을 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기존에 개발한 DSR Moisture Damage의 실험 및 분석의 기본틀을 ARES장비를 통해 각 피막두께별 물성을 측정하고 분석하였다. 분석결과를 통해 $200{\mu}m$와 $400{\mu}m$ 사이에 물성의 급격한 변화를 볼 수 있는 한계피막두께가 존재하고 또한 가열아스팔트와 중온아스팔트가 가지고 있는 한계피막두께근처에서 발생하는 물성의 급격한 변화가 서로 다르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런 결과를 통해 기존 가열 아스팔트와 성질이 다른 중온 아스팔트를 제대로 평가하기 위해서는 $200{\mu}m$와 $400{\mu}m$ 사이 피막두께의 물성평가를 고려해야한다는 것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