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for Improving Differentiated Mathematics Instruction Using Open Problems and Inventing Open Problems in the Elementary School

초등학교 수준별 수학 수업에서 열린 문제의 활용과 열린 문제 구성 방법에 관한 연구

  • Received : 2012.08.16
  • Accepted : 2012.09.13
  • Published : 2012.09.30

Abstract

Mathematics educators have tried to teach mathematics to all students who are at any mathematical level by differentiated math instruction from late 1990s in Korea. The common differentiated math instruction separates students into two or three groups according to their mathematical ability and then different activities and tasks are given to each group. This kind of instruction fosters negative attitudes to mathematics to low level students and fix them at low level. So I investigated new mathematics instruction considering able students and low attainers at the same time. This new method is based on using open problems in math class. All students can respond to an open problem in different ways. If teachers could relate all varieties of answers got from students at every level to build good understanding the concept which the problem target at, low attainers could move to their potential developmental levels. This kind of instruction can change low math attainers' negative attitudes to good ones to mathematics and foster their confidence in performing mathematics.

다양한 수준에 있는 학생 모두에게 일정 정도의 수학을 가르치기 위해서 제7차 교육과정부터 우리나라에서는 수준별 수업을 교육과정에서 권장하고 있다. 주로 사용되는 수준별 수업 방식은 학생들을 그 수준에 따라 두 세 그룹으로 분리한 후 각 수준에 맞는 별도의 활동과 과제를 제시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런 분리된 수준별 수업을 개선하기 위하여 여러 수준의 학생들을 통합하여 지도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영재아를 지도하거나 창의성을 신장하기 위한 수학 수업과 관련해서만 열린 문제에 관한 연구가 이루어져왔다. 그러나 본 연구는 보통의 수학 교실에서 열린 문제는 다양한 수준의 학생들도 반응을 보일 수 있고, 이러한 다양한 반응을 교사가 통합할 수 있다면 낮은 수준의 학생이 잠재적 발달수준으로 수준 상승이 이루어지도록 도울 수 있다는 논의를 바탕으로 열린 문제와 병행 과제를 활용하는 방안을 생각하여 보았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