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the Factors Influencing on R&D Outputs of Government-funded Research Institutions

정부출연연구기관 연구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

The establishment of function and role in government-funded research institute becomes a vital issue as fierce international technology-competition and enhanced industrial convergence makes science and technology important and influential more and in socio-economic level. This paper defines independent and dependent variables to identify factors which influence on research performance. As the independent variables, research funds, research personnel and research support staff are chosen. Dependent variables which are selected as proxy variables of research performance are royalties, papers and patents. Values from regression analysis were drawn by time-series analysis and cross-section analysis. As a result, the significance of correlation coefficients is sequential, research personnel, research support staff and research funds respectively. This finding is expected to give implication of future direction on government-funded research institute development.

미래 산업으로의 급속한 변화와 발전에 따라 국가 간 기술경쟁이 치열해지고 산업간의 융 복합 트렌드로 인해 과학기술의 사회경제적 중요성 및 영향력이 극대화 되는 현 시점에서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의 40%에 가까운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 출연(연)의 기능과 역할 정립이 가장 중요한 이슈로 부상되고 있다. 이에 본 논문은 출연(연)의 연구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기 위해 성과에 미치는 각 변수들을 가정하여 이를 대표하는 독립변수로 연구비, 연구인력, 연구지원인력으로 상정하였고 종속변수인 연구성과는 기술료, 논문, 특허 등으로 상정하여 독립변수가 종속변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시계열 분석과 횡단면 분석을 통해 회귀 분석 값을 도출하였다. 그 결과, 연구인력, 연구지원인력, 연구비 순으로 유의도와 상관계수의 값이 큰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향후 출연(연)의 육성과 지원책을 논하는데 있어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