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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on Turnover Intention of Care Worker

요양보호사의 긍정심리자본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 Received : 2015.06.10
  • Accepted : 2015.07.09
  • Published : 2015.11.28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sis the effect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on turnover intention of care worker in Long-term Care Program. Main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results identified the characteristics of the sub-factors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The efficacy, hope and resilience of care workers mostly are higher as the more married man, the longer working hours, the longer the career, the more good health condition, the more religion and more the salary. Second, total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is higher as the longer working hours, the more good health condition and the more the salary like sub-factors' characteristics of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in care workers. Third, the turnover of care worker also is higher as the longer working hours and the shorter professional career and the more unmarried. Finally, the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was having a negatively significant impact on turnover intention. In other words, turnover intention of the care worker is lower as the higher positive psychological capital.

본 연구는 장기요양서비스 제공의 핵심인력인 요양보호사들의 긍정심리자본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긍정심리자본의 하위요인들인 자기효능감 희망 복원력의 특성을 파악한 결과 '자기효능감'은 배우자가 있고, 근무경력과 1회당 근로시간이 길며, 건강상태가 좋은 경우에 높았다. '희망'은 근무경력과 1회당 근로시간이 길며, 건강상태가 좋은 경우에 높았다. '복원력'은 종교를 가지고 있으며 건강상태가 좋고, 근무경력이 길어서 상대적으로 높은 급여를 받는 경우에 높았다. 둘째, 요양보호사의 전체 긍정심리자본의 특성 차이를 확인한 결과 긍정심리자본의 하위요인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좋은 건강상태가 좋고, 근무경력이 길며, 높은 급여를 받는 경우에 긍정심리자본이 높았다. 셋째, 요양보호사의 이직의도는 근무경력과 근로시간이 짧고 미혼인 경우에 많았다. 마지막으로 긍정심리자본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긍정심리자본은 이직의도에 부(-)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즉, 긍정심리자본이 많은 요양보호사는 이직의도가 적은 것이다. 요양보호사들의 이직을 감소시켜 확대되는 장기요양보험의 핵심인력으로서 요양보호사가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긍정심리자본을 향상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Key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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