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study was conducted to review Waste Transfer Stations(WTSs) in Seoul, especially focusing on three aspects, main roles, neighbor friendly and regulation compliance, and to draw out recommendation for improvement. The 46 units of all 65 WTSs treated large amount of waste on a day shipping-out schedule, the other 19 WTSs treated small amounts of wastes which were transported after 3~30 days stock. About 57% of WTSs are located in residential or commercial area. Other 57% of WTSs were open without walls. 79% of WTSs were placed alone. Just 17% of WTSs were permitted as environmental infrastructures by urban planning law, and 31% of WTSs were operated by private waste haulers who were permitted by waste management law. Most WTSs in Seoul seemed to go well with on-going policy demand, such as regionalizing waste treatment facilities, expanding waste recycling, and so on. However lots of WTSs did not implement sufficient environmental protection measures, and partly not compliant with regulations related to urban infrastructures. In the future, the issue on sealing facilities and integrating functions of waste management facilities could be considered in order to fit in urban environment.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운영하는 생활폐기물 적환시설을 대상으로 시설의 기능, 지역 친화성, 규범 순응성 등의 3개 영역에 대해 현황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였다. 65개 적환장 중 46개소는 매일 반출이 필요한 대량폐기물을, 19개소는 3~30일 범위에서 체류 후 반출되는 소량폐기물을 다루었다. 57%의 시설이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에 설치되어 있었다. 또한 57%의 적환장은 나대지 위에 장비만 두고서 적환작업을 하였다. 79%의 적환장은 재활용선별장 같은 시설과 근접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존재했다. 도시계획법의 의한 환경기초시설로 지정된 경우는 17%에 불과했고, 폐기물관리법의 규정대로 허가받은 수집 운반업자가 운영하는 적환장은 31% 수준이었다. 적환장은 그 역할에서 시설 최적화, 자원화 확대 같은 정부의 폐기물관리 정책과 부합하였으나 주거지역이나 상업지역 같은 도심에 입지하기에는 환경대책이 미흡하고 규범과 불일치하는 면이 있었다. 앞으로 적환장이 도심의 환경기초시설로 자리매김하려면 건물 밀폐화, 기능의 종합화 등의 과제를 풀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