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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n Relationships among Resilience, Stress, Burnout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of Hospital Nurses

간호사의 회복탄력성, 스트레스, 소진, 조직몰입과의 관계

  • 류경 (서영대학교/단국대학교 대학원) ;
  • 김종경 (단국대학교 간호대학)
  • Received : 2016.02.25
  • Accepted : 2016.03.23
  • Published : 2016.07.28

Abstract

Clinical nurses have tendency to change their job while providing care to patient, experiencing extreme stress with shift work, increased demands for technique, and heavy workload. At this point, it is time for investigating resilience in nursing part, and resilience affect to increase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decrease stress and exhaustion at organization. This study is a correlation study to investigate effects resilience on stress, exhaus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of clinical nurses. The results are as follows; The participants' resilience level is 3.38(${\pm}.38$), at the maximum of 5, stress level is 3.73(${\pm}.50$) at the maximum of 5, burnout level is 2.74(${\pm}.68$) at the maximum of 6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level is 4.22(${\pm}.68$) at the maximum of 7. Ftom this study, resilience, stress, and burnout showed negative correlation, and resilience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revealed positive correlation. In order to decrease the clinical nurses' stress, burnout and enhance nurses' organizational commitment, nurse managers have to manage nurses' resilience. For increasing resilience of nurses, nurse manager has to develop resilience program, and training for managing nurses' stress and burnout.

간호사는 병원종사자 중 다양한 대상자에게 간호를 제공함과 동시에 여러 직종 간에 조정 역할을 하며 전문지식과 기술에 대한 요구 증가, 교대근무 등으로 심한 스트레스와 소진을 경험하고 이직에 대한 의도를 높이게 된다. 회복탄력성은 스트레스와 소진을 감소시키고 조직몰입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어 연구가 필요한 시점이다. 본 연구는 간호사의 회복탄력성, 스트레스, 소진, 조직몰입간의 관계를 파악하여 회복탄력성이 스트레스, 소진,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상자의 회복탄력성은 최대 5점에서 3.38(${\pm}.38$)로 나타났으며, 스트레스는 최대 5점에서 3.73(${\pm}.50$), 소진은 최대 6점에서 2.74(${\pm}.68$), 조직몰입은 최대 7점에서 4.22(${\pm}.68$)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회복탄력성, 스트레스, 소진, 조직몰입의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 회복탄력성과 스트레스, 소진 사이에는 부적 상관관계를, 회복탄력성과 조직몰입은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에 기초하여 간호조직에서는 간호사의 스트레스와 소진을 낮추고, 조직몰입을 증진시키기 위해 간호사의 회복탄력성에 관심을 가지고 간호사의 회복탄려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으로 관련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다.

Key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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