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Recently, a concern about hollow core precast concrete (PC) slab has been increased as a method to improve the construction ability by reducing the self weight of structures during the construction. Hollow core slab which is known as a typical PC slab in domestic construction of PC building has a problem to put shear reinforcements in the web of element during the production of element in the factory. With regard to this point, recently, tripple ribs slab (TRS) which can be said as a new type of half PC slab system was developed. In TRS, it is possible to place shear reinforcements in PC element during the production of the element in the factory. This paper presents the shear test result of TRS which was done by one point loading test under simple support condition. Test parameters are the presence of cast-in-place (CIP) concrete and the contribution of lattice bars. From the test, it was found that the TRS has sufficient shear capacity to resist the design load and its strength can be predicted by the code equations for general beam. It is recommended to ignore the strength of lattice bar in the calculation of shear strength during the construction since its contribution is too low to be considered when CIP is not casted.
최근, 건물의 자중을 저감시킴으로서 시공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중공 PC슬래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대표적인 중공 PC슬래브인 HCS는 생산방식 특성상 전단보강근의 배근이 어렵기 때문에 안전성 및 사용성 측면에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와 같은 측면에서, 최근 새로운 형태의 부분 PC 슬래브 시스템인 Tripple Ribs Slab (TRS)가 개발되었다. TRS는 전단보강근의 배근이 가능한 하프PC형 중공슬래브이다. 본 연구에서는 TRS의 전단성능을 검토하기 위해 전단실험을 진행하였다. 시공단계별로 형성되는 단면조건에 대하여 비대칭 1점 가력으로 실험하였으며 실험결과 강도를 기준 식들과 비교하였다. 실험에서의 변수는 CIP 유무와 래티스바의 유무 또는 래티스바의 종류이다. 실험으로부터, TRS는 설계하중을 충분히 지지할 수 있는 전단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실험체의 강도는 국내콘크리트구조기준에서 제시하는 일반식으로 적절하게 예측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IP가 타설되지 않은 시공단계에서는 래티스바의 기여도가 현저히 낮기 때문에 래티스바의 전단강도를 제외하고 설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