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 제4회 대한민국 계란페스티벌

  • 발행 : 2016.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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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계란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지난 11월 27~29일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제4회 대한민국 계란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주관·주최는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이며 후원은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중앙회, 대한 양계협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안영기 위원장을 비롯해 본회 오세을 회장, 한국양계농협 김인배 조합장 등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안영기 위원장의 개회사

▲ 본회 오세을 회장의 축사

계란페스티벌은 지속적인 계란 소비를 유도하고 소비자들이 계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완전식품 계란의 영양학적 가치를 이해하기 위한 체험형 페스티벌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계란요리교실, 대학생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 어린이 계란 창작 뮤지컬, 세계 계란요리체험, 계란산업 전시회 및 홍보관, 체험존 및 이벤트존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방문객에게 유익한 정보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더불어 계란요리경연대회는 KBS N ‘한끼의 품격’과 함께 진행하면서 레이먼킴 쉐프와 방송인 홍석천, 요나구니 스스무 쉐프가 심사위원으로 나서 이목을 끌었다. 가족과 함께하는 계란요리교실은 행사기간 중 두 차례에 거쳐 진행됐다. 요리는 계란피자로 진행되고 강의는 네츄르먼트 이미경 소장이 진행했다.

▲ 계란을 이용한 식품 판매

▲ 각국의 다양한 계란요리를 접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

▲ 계란 캐릭터를 이용한 실용적인 아이템

한편, 계란산업전 코너에서는 계란과 관련된 기업들이 참여해 자사 제품 홍보 및 할인판매가 이뤄지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참가업체로는 에그쉐프(계란핫바기기), 감동란(반숙란), 에거트닷컴(계란요구르트), 내일학교농장(유정란, 계란피클) 유니쉐프 등이 참가했다.

▲ 가공란과 생란 판매 부스

▲ 한국양계농협, 감동란 등 다양한 부스 참여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마지막날 진행된 ‘제1회 대학생 계란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계란소비촉진을 위한 마케팅 아이디어를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예선을 통과한 10팀이 본선 경쟁 PT를 진행했으며 우승작으로 ‘에그쉐어’를 주제로 한 홍익대학교 외국인 학생 2명이 선정됐다.

안영기 위원장은 "계란페스티벌 개최로 믿고 먹을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의 국내산 계란이 소비자에게 한 발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계란은 전체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돼 있는 식품으로 다른 식품과 함께 섭취하면 효과가 배가 되므로 전 국민 삼시세끼 계란먹기 운동에 많은 소비자가 동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