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업계소식

  • Published : 2017.01.01

Abstract

Keywords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기자 간담회 개최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소재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회의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6년 자조금 홍보사업 성과 보고와 2017년 자조금 사업 방향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산란계 산업 및 계란자조금 발전을 위한 질의응답 시간이 있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질병진단기술자문위원회 개최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지난 11월 15일 검역본부 제3회의실에서 대학교수, 시·도 방역관계자, 임상수의사 등 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가축질병 발생동향 및 현안사항 논의를 위해 ‘질병 진단 기술자문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16년도 가축질병 진단 현황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으며 앞으로 민관 병성감정 실시기관 질병 진단 담당자의 진단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및 기술적 지원활동 계획을 밝혔다.

’ 17년 R&D 신규과제 50개 선정

검역본부는 농축산업 현장의 질병 문제 해결을 위해 17년도에 추진할 신규 연구과제 50건을 선정하고 총 209억(신규과제 예산은 67억 수준)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검역본부는 17년까지 AI 진단법 표준화 등 현장중심의 연구에 역량을 집중한다. 이번에 선정된 신규과제들은 그간 선정절차와 달리 엄정하고 객관적인 과제 선정 절차를 거쳤다고 말했다. 총 80여 개의 연구과제가 제안되었으며, 이들 과제에 대해서는 전원 외부평가를 통해 연구과제 선정 절차의 투명성을 강화하였으며 관련기관(질병관리본부, 농림수산기술기획평가원 등)과 교차 검토를 통해 과제의 투자 중복성도 해소하였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투명한 선정절차를 통해 총 80여 개 과제 중 20여 개의 과제가 탈락하는 등 내부 경쟁도 유도하였다.

농촌진흥청

가축개량목표 설정 위한 공청회 개최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지난 11월 29일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공학관에서‘2025년까지의 가축개량 목표 설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가축개량목표(안)를 준비한 과정’과 ‘5 축종에 대한 2016년∼2025년 개량목표(안) 및 목표 달성 방안’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였으며 닭 관련 개량 기관과의 토의를 진행하였다. 가축개량 총괄기관인 국립 축산과학원은 5년마다 가축개량 자료를 분석해 목표 안을 마련하고 농림축산 식품부가 최종 검토해 고시하고 있다. 국립 축산과학원은 지난 1년 동안 각 축종의 개량기관,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가금 등의 10년간 축종 자료를 분석해 2015년 개량목표 달성도를 점검했다.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개량목표를 설정하고, 개량목표 달성을 위한 개량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

농촌진흥청 국립 축산과학원(원장 오성종)은 지난 11월 30일, 직원들의 모금으로 연탄 2,000장을 마련해 전북 완주군 지역민을 대상으로 필요한 가정에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사료품질 안전관리 개선방안 국제 학술토론회 열어

농촌진흥청은 지난 5일, 국제농업기술협력센터에서 국내외 사료 안전관리 동향을 살펴보고 개선방안을 찾기 위한 ‘사료품질 안전관리 개선방안 국제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열었다. 사료 안전성 저해 유해물질 관련 국내외 연구동향(중앙대학교 길동용 교수), 일본의 사료품질과 안전관리정책 방향(일본 농림수산 소비안전기술센터(FAMIC) 토시야키 야마타), 세계 사료산업 현황 및 미래 전망(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 (FAO) 다니엘 바타글리아)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한국의 사료 안전관리 개선방안에 대해 종합토론을 펼쳤다.

축산물 안전관리 인증원

소비자정책자문단 현장포럼 성료

축산물 안전관리 인증원(원장 김진만, 이하 인증원) 은 지난 11월 22일 대전시 중구에 위치한 한국철도 공사 대전충남본부 대강당에서 정부 3.0 성과보고 및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한 ‘소비자정책자문단’ 현장 포럼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포럼에서 인증원은‘소비자정책자문단’의 2016년도 현장 활동에 대한 평가와 함께 2017년도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함은 물론 정부 3.0 맞춤형 서비스 성과보고 및 HACCP통합 정보 지식기반 구축을 통한 안전 먹거리 정보 이용자 만족도 조사 등을 실시하였다.

대전충남양계농협과 MOU 체결

인증원은 지난 11월 23일 대전충남 양계농협과 안전관리 통합인증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보다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으며, 빠른 시일 내에 대전충남 양계농협 소속 농가의 HACCP 인증 확대를 통해 안전관리 통합인증제를 획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하였다. 인증원은 대전충남 양계농협 소속 조합원 HACCP 특별 교육과정 개설 및 지원, HACCP 관리 전담 심사관 배정 및 교육·기술지원, 안전관리 통합인증 적용을 위한 현장 기술지도 등을 적극 실시할 예정이며 대전충남 양계농협도 HACCP 전담조직 구성, HACCP 활성화를 위한 예산, 교육 및 기술지원 등에 필요한 시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HACCP통합정보 DB’, 한국데이터진흥원으로부터 데이터 품질인증(DQC-V) 획득

인증원은 정부 3.0 대국민 안전 먹거리 정보 서비스의 기반이 되는『HACCP통합정보 DB』가 데이터 품질인증(DQC-V) Gold Class를 획득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DQC-V 인증은 미래창조과학부 산하기관인 한국데이터진흥원에서 공공·민간기관 등에서 구축·활용 중인 데이터베이스(DB)를 대상으로 데이터 자체에 대한 품질을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이다.

「해피콜」 운영으로 고객만족도 제고

인증원은「해피콜」 제도를 운영하여 민원인의 심사서비스 만족 여부 및 개선 필요사항에 대한 현장의 VOC를 청취하고 즉각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등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한 노력을 실시하였다. 인증원은 전화 상담 시 고객이 요청한 VOC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나 불만 / 건의사항은 즉시 대응하고 고객별 맞춤형 SMS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인증원은 2016년「해피콜」 결과를 분석하여, 분야별 개선사항과 부서별 실행과제에 대한 구체적 시행계획을 2017년 고객만족 경영개선계획에 반영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주)아워홈, 국내 단체급식업계 최초 안전관리 통합인증 획득

종합식품기업이 ㈜아워홈이 국내 단체급식업계 처음으로 안전관리 통합인증을 획득하였다. 인증원은 지난 9일 (주)아워홈에 축산물 안전관리 통합인증 인증서 증정했다. ㈜아워홈은 지난 1월 인증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올해 안에 안전관리 통합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현장 기술지원과 특별 교육을 받는 등 전사적인 노력을 경주한 끝에 이날 황금 마크를 인증받는 성과를 얻게 됐다.

정부 3.0 식품안전 공공데이터 경진대회 개최

인증원은 지난 12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에서 ‘2016 정부 3.0 식품안전 공공데이터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경진대회 심사결과는 대상은 글로벌 여행객을 위한 맞춤형 로컬 푸드 큐레이션 챗봇인 테이스티(tasty)을 주제로 발표한 노우주 씨가 선정되어 축산물 안전관리 인증원 원장 상과 상금 150만 원을, 최우수상에는‘건강먹거리를 위한 HACCP 지수 및 딥러닝 활용 어플리케이션’을 발표한 이경훈 팀이 선정되어 원장상과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받았다.

단체급식·식육판매업 HACCP 적용 확대 심포지엄 갖고 공감대 확산

인증원은 지난 13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단체급식 및 식육판매업 HACCP 적용 확대 심포지엄’을 갖고, 군과 병원 등 단체급식에 축산물 HACCP 인증제품 사용 확대와 축산물 유통 최종단계인 식육판매업소 HACCP 인증률 제고하는 방안 등을 모색했다. 심포지엄은 주제발표에 이어 강원대 이성기 교수를 좌장으로 6명의 전문가가 패널 발표 및 토론을 이어갔다. 먼저 주제발표는 한국급식 외식 위생학회 윤기선 교수가‘단체급식 HACCP 활성화 방안’을, 인증원 김영수 심사 1 처장이‘식육판매업 HACCP 확대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기자간담회 개최

인증원은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에서 축산·식품 전문지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안전관리 통합인증 추진 현황과 안전관리 통합인증 현장 캠페인 및 인지도 조사 결과 설명이 있었으며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브랜드 중점 기술지원을 통한 브랜드 HACCP 활성화, 안전관리 통합인증 확산을 위한 홍보 강화, 통합인증 적용 확대를 위한 관련 정책 등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정부 3.0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인증원은 지난 19일 경기도 안양시 소재 인증원 회의실에서 ‘2016년도 축산물 안전관리 인증원 정부 3.0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대회에 정부 3.0의‘변화관리 및 3대 중점과제’ 분야에 8개 팀, ‘일하는 방식 혁신’ 분야에 5명의 직원이 참가하였으며, 전문가 평가와 현장평가 의견을 수렴하여 우수작을 선정하였다. 심사결과, ‘변화관리 및 3대 중점과제’ 분야 대상은 ‘카카오톡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라는 주제를 발표한 영남지원 농장팀이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