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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 of Emotional Intelligence and Moral Sensitivity on Caring Efficacy of Nursing Students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 도덕적 민감성이 돌봄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 오은희 (단국대학교 간호대학) ;
  • 이숙 (단국대학교 간호대학)
  • Received : 2021.07.22
  • Accepted : 2021.08.10
  • Published : 2021.08.28

Abstract

This study tried to find out the degree of emotional intelligence and moral sensitivity of nursing students and their effect on caring efficacy. Data collection was conducted online from January 14 to 23, 2021 for 143 students from 1st to 4th grade at 3 nursing colleges located in one province. For data analysis, using SPSS/WIN 23.0, descriptive statistics, independent t-test, ANOVA and Duncan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multiple regression were used. As a result of the study, emotional intelligence was confirmed as an influencing factor of caring efficacy, specifically emotional utilization (p=.005), emotional regulation (p=.027), and emotional recognition of others (p=.037), and the explanatory power was 26.2%. Therefore, in order to increase the nursing students' sense of caring efficacy, it is necessary to develop nursing education and content development that can improve individual emotional intelligence of nursing students.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 도덕적 민감성의 정도를 알아보고, 돌봄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시도하였다. 자료수집은 2021년 1월 14일부터 23일까지 일개 도에 위치한 3개 간호대학에서 1학년부터 4학년 14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수집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WIN 23.0을 활용하여, 서술통계, 독립 t검정, ANOVA 및 Duncan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multiple regression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로 감성지능은 돌봄효능감의 영향요인으로 확인되었으며, 구체적으로 감성활용(p=.005), 감성조절(p=.027), 타인감성인식(p=.037)이 영향을 주었으며 설명력은 26.2%이었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돌봄효능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간호대학생 개인의 감성지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간호교육 및 교과의 콘텐츠 개발 필요성이 요구된다.

Keywords

I.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코로나19라는 팬데믹 상황은 우리 사회의 산업, 경제 및 교육, 의료 등 여러 분야에 비대면, 온라인, 원격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으며[1], 4차산업혁명이 가속화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2]. 이러한 가운데 간호의 본질이자 핵심인, 돌봄(caring)을 실천해야 하는[3] 간호학은 이론교과의 비대면 수업으로의 전환 뿐 아니라 임상실습 역시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대체 실습이나 교내 실습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4]. 이러한 현실에 간호대학생들은 대상자에 대한 제한된 돌봄(caring) 경험으로 미래 간호사 역할 두려움[5]과 의료인으로 통합적 사고, 응급상황에 대한 의사결정 및 행동이 미흡할 것이라 스스로 생각하고 걱정하고 있다[6]. 미래 간호사 역할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임상 현장과 유사한 시뮬레이션 실습을 진행하고 있지만[7], 갈수록 전문화·다양화되는 의료환경과 대상자들의 커져가는의료진과의 정서적 관계 요구는, 돌봄의 중요성을 시사한다[8]. 따라서 대상자들의 요구와 시대의 의료환경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간호제공자의 구체적 행위이자 의학과 구별하는 요소[9]로서의 돌봄을 자신감 있게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인 돌봄효능감을 향상시켜야 하고, 향상된 간호대학생의 돌봄효능감은 대상자와 관계 형성 시 공감을 통한 치료적 관계 형성과 전문적 간호기술을 적용시켜, 양질의 간호를 제공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10].

돌봄효능감이란 돌봄 관계에서 환자와의 상호관계를 잘 맺는 것에 대한 신념과 믿음으로서 간호사 스스로의자신감이다[11]. 간호대학생의 돌봄효능감은 감성지능, 대인관계 유능성과 관계가 있었고[4],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감성지능, 대인관계, 자기인식, 실습만족도, 신체 건강 상태가 있다[5]. 감성지능은 자신과 타인의 감성을 인식하고 공감하고, 인식한 감성을 효과적으로 조절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뜻한다[8][9].

감성지능이 높은 사람은 자신의 삶에 만족하고 행복감을 느끼는 심리적 안녕감이 강화되고[10], 특히 간호대학생에게 있어서 감성지능 중 자기감성인식과 감성 활용은 감정의 개입이 잦은 임상실습상황을 감정적 또는 즉흥적으로 반응하지 않고,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재해석 함은 물론, 더 나아가 긍정적으로 감성을 활용하고 자신을 능동화 하여 능동적인 실습이 되게 한다고 하였다[12]. 또한 감성지능은 임상실습과정의 적응뿐만 아니라 대학 생활에도 영향을 미치고, 돌봄을 제공하기 위한 필수요소인 돌봄효능감, 공감능력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13]. 향후 환자, 보호자 및 다른 의료인들과의 접촉을 통해 감정의 교류와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간호대학생에게는 공감능력과 감성지능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6], 간호는 대상자의 신체 및 정신, 영적인 체계에 영향을 주는 직접적인 행위이기에 도덕적 판단능력의 핵심요소인 도덕적 민감성을 향상시키는 것은 중요하다[14]. 또한 미래 의료인으로서 안락사, 연명치료 중단 등 복잡한 사회적 이슈를 포함한 임상 현장의 다양한 문제 상황 속에서 대상자에게 최선의 이익이 되는 행동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도덕적 민감성이 필요하다[15][16]. 이러한 도덕적 민감성은 공감능력과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으며[17], 환자에게 인간중심 돌봄을 실천하고, 간호과정, 간호기술, 대인관계, 의사소통기술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영향 요인으로 작용하며[18], 반복적인 윤리 교육과 도덕적 민감성을 가지고 의사결정을 해야 하는 간호사 선배들의 경험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향상시킬 수 있다[18]].

다양한 임상 현장에서 개인이 가지는 가치의 우선순위가 도덕적 문제에 대한 판단에 영향을 미치므로[19], 대상자를 둘러싼 간호 상황에 대해 민감히 대처하기 위해서는 예비의료인인 간호대학생 과정부터 도덕적 민감성을 향상 시키는 것은 중요하다[20].

간호의 도덕적 이상은 돌봄행위이며[21], 양질의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간호사의 돌봄효능감이 요구된다[9]. 그러나 지금까지 선행연구들을 살펴 보면,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과 돌봄효능감에 대한 선행 연구들은 있으나, 간호대학생의 도덕적 민감성과 돌봄 효능감에 대한 국내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고, 도덕적 민감성에 관한 연구는 주로 공감능력, 간호윤리교육, 생명의료윤리의식, 임상실습스트레스와의 관계를 살펴보는 연구가 대부분으로[15][16][18], 도덕적 민감성과 돌봄 효능감의 관계에 대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또한 간호대학생의 돌봄효능감에 대한 연구는 주로 임상 실습을 하는 3, 4학년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나[13][20][22][23], 본 연구자는 간호 교육에 있어서 기술적인 간호의 가치보다 인본주의적 간호의 실천을 중요시 하는 돌봄중심의 교육의 필요성이 제시 됨에 따라[24], 1학년부터 4학년의 돌봄효능감의 정도를 파악하여, 학부과정에서 학습된 간호이수체계의 교육 과정이 돌봄 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작용하는지 파악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간호의 핵심 가치인 돌봄을 실천하도록 하는 간호대학생의 중요한 자질인 돌봄 효능감에 영향을 주는 요인 중 감성지능과 윤리적 의사결정을 돕는 도덕적 민감성의 정도 및 관계를 확인하고 영향력을 파악하여, 돌봄효능감을 향상시키기위한 교육과정 필요성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한다.

2. 연구의 목적

1)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 도덕적 민감성, 돌봄 효능감의 정도를 파악한다.

2) 간호대학생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감성지능, 도덕적 민감성, 돌봄효능감의 차이를 파악한다.

3)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 도덕적 민감성, 돌봄 효능감의 관계를 확인한다.

4)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 도덕적 민감성이 돌봄 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한다.

II. 연구방법

1. 연구의 설계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돌봄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기 위한 서술적 조사 연구이다.

2. 연구대상

본 연구의 대상자는 C도에 소재한 3개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자료수집 기간은 2021년 1월 14부터 1월 23일까지였다. 자료 수집은 코로나19 진행 상황으로 대면 설문조사가 어려워 메신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설문링크 제공 후 구글클래스룸을 통하여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설문시작 전, 연구의 목적 및 연구대상자의 권리와 개인정보 보호 등에 대한 설명 제공과 동의 여부를 체크 한 1학년부터 4학년까지의 학생들에게 자료를 수집하였다. 구글 설문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언제라도 연구 참여 철회가 가능하도록 작성 중간 나가기 버튼을 제공하여 자유롭게 연구 중지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설문 소요 시간은 10분-15분 정도였다.

대상자 수는 G*Power 3.1.9.4 프로그램을 이용하였고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선행연구를 토대로하여. 효과크기.15, 유의수준 .05, 검정력 80%로 설정하였을 때 다중 회귀분석에 필요한 최소 표본 수는 118명이었고, 탈락률 20%를 고려하여 총 145명으로 설문을 시행했으나 그 중 불성실한 답변 2부를 제외 후 최종 143부로 분석되었다.

3. 연구도구

3.1. 감성지능

감성지능은 Wong과 Law[25]가 개발한 Wong and Law Emotional Intelligence Scale(WLEIS)를 정하림[26]이 한국어로 번안하고 타당도를 검증한 한국어판 감성 지능 척도(K-WLEIS)를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자기감성인식, 타인감성인식, 감성활용 및 감성조절의 4개 하위영역에 총 16문항으로 구성된 7점 Likert 척도이다. 감성지능은 4개의 하위영역으로 자신의 감성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인 자기 감성 인식, 타인의 감성을 인식하고 이해하는 능력인 타인감 성인식, 개인의 감성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감성 활용, 개인의 감성을 주어진 환경에서 적절한 행동으로 나타낼 수 있는 감성조절로 구성되었다[25]. 각 문항은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7점으로 구성되어 있고, 점수가 높을수록 감성지능이 높음을 의미한다. 정하림의 연구에서 도구의 신뢰도 계수 Cronbach’s α = .88 이었고[26], 본 연구에서의 신뢰도 계수 Cronbach’s α = .87이었다.

3.2. 도덕적 민감성

도덕적 민감성은 Lützén등[27]의 MSQ를 한성숙 등[14]이 번안하고 수정·보완 후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한 한국판 도덕적 민감성 설문지(K-MSQ)를 사용하였다. 본 도구는 환자중심간호, 전문적 책임, 갈등. 도덕적 의미, 선행의 5개 하위영역에 총 27문항으로 구성된 7 점 Likert 척도이다. 각 문항은 ‘절대로 동의 안 함’ 1점에서 ‘완전히 동의함’ 7점으로 구성되어 있고 점수가 높을수록 도덕적 민감성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한성숙의 연구에서 도구의 신뢰도 계수 Cronbach’s α = .76이었고[14], 본 연구에서 신뢰도 계수 Cronbach’s α = .81이었다.

3.3. 돌봄효능감

돌봄효능감은 Coates[28]의 돌봄효능감 도구를 정진옥[22]이 수정·보완한 도구로 측정하였다. 본 도구는 총 30문항으로 구성된 6점 Likert 척도이며, 긍정 문항 15개, 부정 문항 15개로 구성되었다. 각 문항은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 1점에서, ‘매우 동의한다’ 6점으로 구성되어 있고, 점수가 높을수록 돌봄효능감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정진옥의 연구에서 도구의 신뢰도 계수 Cronbach’s α = .92이었고[22], 본 연구에서 신뢰도 계수 Cronbach’s α = .92이었다.

4. 분석방법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3.0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감성지능, 도덕적 민감성, 그리고 돌봄효능감의 정도에 대하여 서술적 통계분석을 실시하였고,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감성지능과 도덕적 민감성 그리고 돌봄효능감은 t-test와 ANOVA, Duncan test를 실시하였다. 감성 지능과 도덕적 민감성, 그리고 돌봄효능감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로, 그리고 돌봄 효능감 영향요인은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을 시행하였다.

5. 윤리적고려

본 연구는 D대학교 기관윤리심의위원회의 승인(IRB No: DKU 2020-12-013)을 받았다. 연구대상자에게 설문 내용은 오직 연구의 목적으로만 사용될 것임을 설명하였고, 언제든지 연구 참여 동의를 철회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한 불이익이 없을 것이라는 점을 설명하였다.

III. 연구결과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대상자들의 성별은 여자 128명(89.5%), 남자 15명(10.5%)이었고, 학년별로는 1학년 46명(32.2%), 2학년 41명(28.7%), 3학년 36명(25.2%), 4학년 20명(14%)로 나타났다. 대상자들의 나이는 19-23세가 133명(93%), 24세 이상 10명(7%)이었고, 종교가 없는 학생들이 109명(76.2%), 종교가 있는 학생들이 34명(23.8%)이었다. 간호학과 지원 동기로는 적성과 흥미가 64명(44.8%)로 가장 높았고, 높은 취업률 45명(31.5%), 주변의 권유 14명(9.8%), 고교성적고려 10명(7%), 간호에 대한 신념 7명(4.9%), 기타 3(2.1%) 순이었다. 지난 학기 주관적 성적 분포도는 상위권 52명(36.4%), 중위권 73명(51%), 하위권 18명(12.6%)이었으며, 전공 만족도는 만족 72명(50.3%)으로 가장 높았고, 매우만족 35 명(24.5%), 보통 33명(23.1%), 불만족3(2.1%) 순이었다[표 1].

표 1. 대상자 일반적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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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상자의 감성지능, 도덕적 민감성, 돌봄 효능감의 정도

대상자의 감성지능은 7점 만점에 평균 5.27±0.72, 하위영역으로 자기감성인식 5.56±0.93, 타인감성인식 5.66±0.87, 감성활용 4.87±1.13, 감성조절 5.00±1.20으로 확인되었고, 도덕적 민감성은 7점 만점에 평균 5.22±0.53, 하위영역으로 환자중심간호 1.08±0.18, 전문적 책임 1.52±0.17, 갈등 0.93±0.17, 도덕적의미 0.76±0.22로 확인되었으며, 돌봄효능감은 6점 만점에 4.26±0.61로 나타났다[표 2].

표 2. 대상자의 감성지능, 도덕적 민감성, 돌봄효능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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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돌봄효능감의 차이

연구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돌봄 효능감 분석한 결과, 전공만족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F=4.985, p=.008)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Duncan test 결과 전공만족도가 매우만족한 경우, 불만족인 경우 보다 돌봄효능 감이 더 높게 나타났고, 그 외 성별, 학년, 연령, 종교, 간호학과 지원동기, 성적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표 3].

표 3. 대상자 일반적 특성에 따른 돌봄효능감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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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대상자의 감성지능, 도덕적 민감성 및 돌봄 효능감의 상관관계

대상자의 감성지능, 도덕적 민감성 및 돌봄 효능감의 상관관계를 파악한 결과, 돌봄효능감은 감성지능(r=.53, p<.001)과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따라서 감성 지능이 높을수록 돌봄효능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덕적 민감성(r=.12, p=.169)과는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없었다[표 4].

표 4. 변수들 간의 상관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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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돌봄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연구 대상자의 돌봄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도덕적 민감성은 (r=.12, p=.169)로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없어 변수 투입을 제외하였고, 감성 지능의 하위 영역인 자기감성인식, 타인감성인식, 감성 활용, 감성조절과 일반적 특성 중 돌봄효능감과 유의미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변수인 전공만족도를 투입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회귀분석 전 다 중공선 성을 검토하였다. 돌봄효능감의 자기상관은 Durbin-Watson지수를 이용하였으며, Durbin-Watson 지수는 1.952로 자기상관 없이 독립적이다. 독립변수의 다중공선성을 확인한 결과 VIF 1.228∼1.550으로 10미만이므로, 다중공선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본 자료는 회귀분석을 실시하기에 적합하였다. 대상자의 특성에서 돌봄효능감과 유의한 차이가 있는 전공만족도와 감성지능이 돌봄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전공만족도는 돌봄효능감과 유의한차이는 있었으나(p=.008) 돌봄효능감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력은 없었다. 돌봄효능감에 가장 강력한 예측 인자는 감성활용(p=.005)이었고, 감성조절(p=.027), 타인감성인식(p=.037)이 영향요인으로 확인되었으며, 그 설명력은 26.2%였다[표 5].

표 5. 돌봄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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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 논의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 도덕적 민감성이 돌봄 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실시하였다. 돌봄효능감은 6점 만점에 4.26점으로 홍정아[23]의 4.26점, 박재우[29]의 4.24점과 유사하였고, 박은주와 신수진[13]의 3.37점 보다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간호대학생의 돌봄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한 결과, 감성활용, 감성조절, 타인감성인식 순으로 확인되었으며, 그 설명력은 26.2%였다.

본 연구에서 감성지능은 7점 만점에 5.27점으로,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감성지능을 측정한 박은주와 신수진[13]의 5.01점, 홍정아[23]의 4.95점 보다는 높았고, 박재우[29]의 연구와 유사하였다. 이처럼 간호대학생들의 5점 이상의 높은 감성지능을 보이는 것은 이외 선과 구미옥[12]의 감성지능이 교육과 훈련을 통해 향상될 수 있다고 한 주장을 뒷받침 하는 것으로, 간호학과는 인간의 발달 과정 및 인간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간호교육 교과목 이수 체계를 마련하고 있기 때문이며[30], 임상 실습을 통해 대상자의 감성을 이해하고, 간호대학생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기술의 습득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 사료된다. 본 연구 결과 감성 지능의 하위 영역별 점수는 자기감성인식 5.56점, 타인감성인식 5.66점, 감성활용 4.37점, 감성조절 5.00 점으로, 이는 박은주와 신수진[13]의 자기감성인식 5.42점, 타인감성인식 5.39점, 감성활용 4.71점, 감성조절 4.53점과 유사하였다. 연구결과 감성지능 하위영역 중 감성활용과 감성조절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은 이외 선과 구미옥[12]의 연구와 일치하는 결과이며, 감성 활용과 감성조절은 특정 상황에 대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행동을 예측, 조직, 실천하는 것으로[31], 감성 지능의 하위 영역 중 감성활용과 감성조절은 상황에 대한 개인의 경험도에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13]. 그러므로 돌봄효능 감을 증진시키는 감성지능에 관한 간호 교육프로그램 개발 필요성이 인식되며, 프로그램 개발 시, 감성 활용과 감성조절을 향상시키기 위한 내용반영이 필요하다[13]. 감성지능 하위 영역이 돌봄효능감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부재하여 직접 비교는 어려우나, 본 연구에서는 감성지능의 하위 영역으로써 돌봄효능감에 영향요인인 타인감성인식, 감성활용, 감성조절을 살펴보고자 한다. 돌봄효능감 영향요인 예측인 자로 감성활용, 감성조절, 타인감성인식 순이며, 감성 활용은 개인의 기억 속에 있는 감성정보를 조직하고 활용하여 문제해결 촉진 시키며[25], 문제해결을 촉진시키는 문제해결능력과 감성지능은 유의한 상관 관계에 있다[7]. 따라서 미래의 간호사로서 다양한 임상 현장에서 정확한 상황 판단과 문제해결능력이 요구되는 간호대학생에게 감성활용은, 대상자의 문제를 공감하고 통합 간호 실천에 영향을 주어[32], 돌봄효능감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사료된다. 감성조절은 대상자와 보호자, 의료진 간의 감정이 개입되는 의료현장 속에서, 긍정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활용하고, 더 나아가 능동적인 자세로 간호를 수행하게 하여, 간호대학생들의 임상 수행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12]. 또한 간호대학생들의 타인감 성인식은 감성지능 연구에서 자기감성인식과 더불어 감성활용과 감성조절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나타내는데[12][13], 이는 대상자의 감정과 고통을 관찰하고 반응하기 위한 방향으로 교과 및 실습 훈련과정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이며[33], 효과적인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공감능력이 필요하고, 공감능력은 타인감 성인식을 향상시켜 대상자와의 상호작용과 치료적 관계를 촉진시킬 수 있을 것이다[34].

따라서 본 연구 결과는 간호대학생들에게 감성 지능의 중요성을 시사하고 있으며, 선행연구들에서도 감성 지능 향상을 위한 교과과정이나 학과 차원의 감성 지능향상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있다[7][29][35]. 노상우[35]는 미래 간호교육의 방향을 타자존중의 휴머니즘을 기초로 한 간호교육철학 정립 및 타자지향적 간호역량과 대상자에 대한 돌봄강화 및 인간관계 기술증진의 필요성을 언급하였다. 이에 본 연구자는 돌봄 효능감을 향상키기 위해서, 감성지능을 향상시켜야 하고, 특히 간호대학생 자신에 대한 이해는 물론, 인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건강의사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이 더욱 강조되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현재도 간호교육에서 인간관계와 의사소통, 인간성장 발달 등 인간에 대한 이해를 촉진시키는 교과과정들이 있지만[30],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를 숙고할 수 있는 워크샵 형식의 자기이해 프로그램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결과적으로 돌봄효능감을 가지고 질적인 돌봄을 제공하기 위한 임상수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창의성, 문제해결능력, 자기주도 학습 능력이 요구되며[6], 이러한 요구에 부흥하기 위해서는 현재 교수자 중심의 강의식 교육이 최소화되는 것과 더불어, 시대의 요구에 부합하는 감성활용과 조절 및 타인감 성인식을 높일 수 있는 간호교육 콘텐츠 개발 및 시뮬레이션 교육의 사례 경험에 더해, 상황제시의 강화가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 간호대학생의 도덕적 민감성은 돌봄 효능감과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진수희와 김은희[20]의 연구와 상이한 결과로,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은 비대면 접촉을 증가시켰고, 대학생들의 카카오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 사용 빈도를 상승시켰다[36]. 상승된 대학생들의 소셜미디어의 사용 내용은 주로 오락과 흥미 위주의 콘텐츠로, 소셜미디어의 문화, 기술, 과학 등으로의 외연 확장은 도덕적 민감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37]. 그러므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지속되고 현재와 같은 대면과 비대면을 결합한 블렌디드 방식의 수업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 이라면, 특히 간호대학생들은 미래의 간호사들로서, 도덕적 민감성을 가지고 다양한 환경의 임상현장에서 윤리적 의사결정을 하기 위한 요소[38]로 도덕적 민감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콘텐츠를 모색해야 할 것이다.

또한 간호대학생의 도덕적 민감성은 공감능력과 윤리교육 경험횟수, 여러 상황 속에서 윤리적 의사결정을 해야 하는 간호사 선배들의 경험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돌봄을 제공하고 돌봄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으나[18][38], 본 연구대상자인 간호대학생은 2020년 코로나 19로 정상적인 수업 및 실습이 이루어지지 못하여, 교과과정에서 미래 간호사로서의 윤리교육의 빈도가 감소하였을 수 있고, 임상실습을 통한 특정 상황의 경험과 선배 간호사들로부터의 윤리적 의사결정 경험 관찰 부재가 돌봄효능감에 유의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하였을 것이라 사료된다. 게다가 임상실습 교육이 포함되지 않는 1, 2 학년의 경우 선배와의 소통과 멘토·멘티 역할을 통해 간접적으로 대상자와 간호대학생 간의 윤리적·치료적 관계 형성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임상 수행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으나[39],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선·후배 및 동료 간의 직접적인 교감 기회 박탈이 돌봄효능감에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교육방법에 있어서는 도덕적 민감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비판적 사고를 요구하는 문제 중심 학습과 소통중심의 학습 방법이 필요하기 때문에[40] 교수자와 학생 간의 소통 제한이 있을 수 밖에 없는 비대면 형식의 수업은 학습 주제에 관한 모둠활동이나 의견 개진의 기회를 최소화 시키며, 비판적 사고에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 생각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도래와 4차 산업혁명의 가속화는 교육 현장에도 디지털, 비대면, 스마트화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요구하고 있으며[1], 인간 중심의 학문인 간호학은 이러한 시대의 기류 속에서 간호학의 본질인 돌봄이라는 가치를 훼손하지 않고 블렌디드 방식 교육에서 돌봄효능감을 향상 시키기 위해서는 전통적으로 이루어져 왔던 교육방식의 변화 모색과 휴머니즘을 기초로 한 간호대학생들의 감성지능을 강조한 간호 교육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 또한 감성지능은 전공 만족도가 좋을수록 높아지므로[12][13][23], 현재 비대면 수업과 대면 수업을 병행하는 환경에서 간호학과 학생들의 전공 만족도를 향상 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비대면 온라인수업을 하는 중 간호대학생들의 학습동기는 학업 성취도를 높혀 전공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으므로[41], 효과적인 비대면 형식의 수업을 하며 간호대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대면과 같은 실재감을 경험하게 하여야 한다[42]. 이를 위해 학생들의 토론위주의 수업, 실시간 질의 응답, 교수자의 신속한 피드백 제공, 학생과 교수자 간·학생들 간의 소통 등이 이루어질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소통 방식의 활성화가 필요하다[42].

따라서 본 연구는 간호의 가치인 돌봄[9]을 효과적으로 수행하여 양질의 간호를 제공하도록 하는 돌봄 효능감[9]을 판별할 수 있는 변수로 감성지능을 재차 확인하였고, 기존의 선행연구들은 주로 임상실습을 진행하는 3, 4학년 중심의 감성지능에 관한 연구가 대부분이나, 본 연구자는 1학년부터 4학년까지를 대상으로 임상 실습이라는 결과로서의 감성지능이 아닌, 미래 간호사로서의 자질 요건으로서 감성지능을 살펴보고자 한 부분이 기존 연구와의 차별점 이라고 하겠다. 그러나 선행연구와 달리 도덕적 민감성이 돌봄효능감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어 현재 비대면 교육 상황의 특징이 반영된 것인지, 흥미와 오락 위주의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의 소셜미디어 사용 급증이 도덕적 민감성에 영향을 미친 것인지 확인이 필요하다. 또한 본 연구는 일개 지역 간호대학생 대상의 온라인 자료 수집 방식으로 이루어진 연구로, 지역적·자료수집방식에 대한 제한점이 있을 수 있으므로, 다양한 지역과 동일한 온라인 자료 수집 방식으로의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반복 연구를 통하여 비교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코로나19 팬데믹과 4차 산업혁명으로 변화가 예고되는 시대적 요구 앞에서 간호대학생의 돌봄 효능감 향상을 위한 방안들을 살펴보며, 블렌디드 교육상황에서 인간성을 상실하지 않고, 인간중심의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감성지능을 반영한 콘텐츠 개발 필요성 및 간호교육의 변화에 대한 근거를 마련한 점에서 본연구에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V. 결론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 도덕적 민감성의 정도를 알아보고, 돌봄효능감에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시도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로 감성지능이 높을수록 돌봄효능감도 높아졌으며, 일반적 특성 중 전공 만족도와 돌봄효능감이 유의미하다는 결과가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선행연구에서 제언한 바와 같이 간호 교육에 있어서 감성지능을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을 재차 확인하였고, 대부분의 간호대학생의 감성 지능에 관한 선행연구가 임상실습을 하게 되는 3, 4학년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반면, 본 연구는 1학년부터 4 학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로, 간호행위로서의 감성 지능을 살펴보기 보다는 미래 간호사로서의 자질 요건으로서의 감성지능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비대면 수업과 대면수업을 병행하는 블렌디드 수업 방식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돌봄 효능감과 유의미한 관계가 있는 전공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코로나19 이전의 전통교육방식에서 벗어나, 대면 수업 못지않은 실재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학생과 교수자 간의 소통과 학생주도의 토론식 수업의 필요성을 인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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