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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시 경험하는 폭력, 폭력경험 후 반응, 회복탄력성이 학업소진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Clinical Violence Experience, Response to Violence Experience, Resilience on Academic Burnout among Undergraduate Nursing Students

  • 투고 : 2021.11.30
  • 심사 : 2021.12.16
  • 발행 : 2022.01.28

초록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시 경험하는 폭력, 폭력경험 후 반응, 회복탄력성 및 학업소진을 확인하고, 학업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하여 B광역시와 G도에 소재한 4개 대학교의 간호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간호대학생 318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Windows 24.0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기술통계, 독립표본t검정, 일원배치분산분석, 쉐페 사후검정, 피어슨상관계수,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결과, 학업소진은 4점만점에 2.58점이었고, 학업소진은 폭력경험후 반응(r=-.393, p<.001), 회복탄력성(r=.176, p<.001)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귀모형은 적합하였으며(F=130.045, p<.001) 학업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임상실습만족도(β=-.393, p<.001), 전공만족도(β=-.188, p<.001), 폭력경험후 반응(β=.176, p<.001), 주관적 건강상태(β=-.156, p<.001), 가해자(β=.135, p=.002), 회복탄력성(β=-.118, p=.016)순이었으며, 학업소진을 45.9%설명하였다. 결론적으로 학업소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임상실습만족과 전공만족이므로 다양한 교육전략과 폭력경험 후 부정적인 반응을 감소시키고 회복탄력성 향상을 위한 학생상담프로그램을 개발해야할 것이다. 또한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시 경험하는 폭력 및 폭력경험후 반응, 학업소진에 대한 질적연구가 필요하다.

This study was a descriptive research to investigate clinical violence experience, response to violence experience, resilience and academic burnout and to identify the factors affecting the academic burnout among nursing students. The participants were 318 nursing students. who were recruited from the 2 Department of Nursing in B Metropolitan and 2 Department of Nursing in Gyeongsangnam-do. The structured questionnaire was self-administered from November 1 to 30, 2019. Data were analyzed through the SPSS/WIN 24.0 program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Independent t-test와 one-way ANOVA, Scheffe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is study, Mean score for academic burnout in nursing student was 2.58 out of 4 point. The factors of satisfaction with clinical practice(β=-.393, p<.001), satisfaction with nursing major(β=-.188, p<.001), responses to violence experience(β=.176, p<.001), perceived health status(β=-.156, p<.001) attacker(β=.135, p=.002), resilience(β=-.118, p=.016)were impact on the academic burnout level of nursing students. The total explanatory power accounted for 45.9%. In conclusion, since clinical practice satisfaction and major satisfaction are the factors that have the greatest influence on academic burnout, it is necessary to develop various educational strategies and a student counseling program to reduce negative reactions after experiencing violence and improve resilience. In addition, a qualitative study on the clinical violence experience, response to violence experience and academic burnout of nursing students is needed.

키워드

I. 서 론

1. 연구의 필요성

간호대학생은 일반 대학생들이 고등학교 교육을 마치고 대학에 적응하면서 경험하는 스트레스 외에도 입학과 동시에 방대한 양의 전공학습, 1, 000시간 이상의 임상 실습, 간호사 면허 취득을 위한 국가시험 부담 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경험하고[1] 학업소진 및 학업중단 등 부적응 사례를 보인다[2].

학업소진은 학업적 요구가 그들이 가진 자원과 능력을 벗어날 때 피로감, 좌절감, 학업에 대한 거리감, 스트레스, 무력감, 학업에 대한 냉소적인 태도 등을 나타내는 신체적·정신적·심리적 고갈상태를 의미한다[3]. 간호대학생의 학업소진은 비간호학전공 대학생보다도 더 높고[4], 전공교과목 이론학습뿐만 아니라 임상 실습에서도 나타나[5] 임상실습이 시작되는 3학년 학생들이 가장 높으며[6], 학업몰입과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고 이는 졸업 후 간호사로서의 역할 전환까지도 영향을 미친다[7].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학업적응과 건강한 학교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학업소진을 감소 및 예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폭력은 타인에게 신체 혹은 재산상의 피해 또는 정신적 손상을 입히기 위해 사용된 물리적인 힘으로 상처를 입히는 정도가 극심하거나, 의도적으로 신체적 상해를 주려고 시도된 행위로 규정하며, 공격적인 표현인 언어적, 신체적 상해 모두를 포함한다[8]. 간호대학생은 임상 실습 동안 간호사가 근무하는 동일한 환경 속에서 자신이 일을 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가능성을 타진하며[9] 학교가 아닌 새롭고 낯선 환경 및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와 가족을 마주하지만, 간호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험, 간호술기 및 대처능력 부족[10] 등으로 인해 임상 실습 중 환자 및 보호자, 간호사 및 의사, 기타 직원 등에 의한 폭력위험에 노출되어 있다[11]. 임상 실습 중 학생의 90% 이상이 환자 및 보호자, 의사, 간호사, 기타 대상자로부터 언어적 폭력, 신체적 위협, 신체적 폭력, 성폭력 등을 경험하였으며 가장 많은 폭력 유형은 언어적 폭력이었고, 가해자로는 환자 및 보호자가 가장 많았다[11][12].

임상실습 중 폭력을 경험한 간호대학생들은 분노와 짜증, 증오, 우울, 당혹감 등의 정서적 반응을 나타냈고 [12], 심리, 정신적 건강에 영향을 미쳐[13] 자존감 및 학습에 대한 열의 저하와 부정적인 간호 전문 직 전문직 자아개념과 직업정체감의 혼돈을 보이며 실패나 스트레스에 직면했을 때 우울을 초래하여 학업중단에 이르기도 한다[13]. 간호대학생이 폭력과 그에 따른 부정적 정서 반응을 경험하였더라도 이를 긍정적으로 극복하여 임상 실습 현장에 잘 적응하고 어려움을 잘 이겨내기 위해서는 회복탄력성이 필요하다[14]. 회복탄력성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더라도 환경적 자원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역경을 이겨내고 성공적인 경험으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을 의미[13]하는데, 간호대학생이 임상 현장실습 교육 중 경험하는 폭력과 같은 힘든 상황을 성공적으로 극복하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능력으로 학업소진을 낮추는 영향요인[15][16]으로 설명되고 있다.

간호대학생의 학업소진관련 국내선행연구에서 사용한 변수는 학업적 효능감과 대학생활 적응[2], 스트레스 및 사회적지지[6], 레질리언스[16], 스트레스 대처방식과 대학생활적응[17], 자기효능감, 전공만족도 및 간호전문직관[18], 학업스트레스, 스트레스대처 및 사회적 지지[19] 등에 불과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간호대학생이 임상실습시 경험하는 폭력, 폭력경험 후 반응, 회복탄력성 및 학업소진 간의 관계를 파악함으로써, 임상실습 시 경험하는 폭력과 그에 따른 부정적 반응을 최소화하고 간호 학생의 회복탄력성을 증진시킴으로써 학업소진을 감소시키기 위한 교육적 전략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한다.

2. 연구의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시 경험하는 폭력, 폭력 경험 후 반응, 회복탄력성 및 학업소진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자 하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간호대학생이 일반적 특성 및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임상실습시 경험하는 폭력, 폭력 경험 후 반응, 회복 탄력성 및 학업소진 정도의 차이를 파악한다.

둘째, 임상실습시 경험하는 폭력, 폭력 경험 후 반응, 회복탄력성 및 학업소진 정도를 파악한다.

셋째, 간호대학생이 임상실습시 경험하는 폭력, 폭력 경험 후 반응, 회복탄력성 및 학업소진 간의 관련성을 파악한다.

넷째, 간호대학생의 학업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한다

Ⅱ. 연구방법

1. 연구설계

본 연구는 임상실습을 경험한 간호학과 4학년 학생들의 학업소진 정도를 파악하고 간호대학생들의 학업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2. 연구대상

본 연구의 대상은 B광역시 소재 2개와 G남도 소재 2 개 대학교 간호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연구의 목적과 취지를 이해하고 연구에 자발적으로 동의한 자에 한하여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 필요한 표본크기는 G*Power 3.1.9.2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위해 유의수준 .05, 검정력 0.95, 효과크기는 보통정도수준인 .15, 예측변수 12개로 하여 184명이 결정되었다. 그러나 예측변수 결정을 위한 분산분석을 위해 유의수준 .05, 검정력 95%, 효과 크기는 보통정도수준인 .25, 그룹 수 5개로 하여 305 명이 결정되었다. 탈락률 10%를 고려하여 총 340부 설문지를 배부하였고, 320부를 회수(94.1%)하여, 응답의 완성도가 불충분한 2부를 제외하고, 최종 318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3. 연구도구

3.1 임상실습시 경험하는 폭력

폭력은 남을 거칠고 사납게 제압할 때 쓰는 주먹이나 몽둥이 따위의 수단이나 힘, 넓은 의미로는 무기로 억누르는 힘을 말한다[12]. 본 연구에서는 간호대학생이 임상 실습 중 환자, 보호자, 의사, 간호사 및 기타대상으로부터 경험한 언어적 폭력, 신체적 위협, 신체적 폭력, 성적 폭력을 의미하며, 박정은[12]이 윤종숙[8]의 도구와 간호대학생 대상 사전조사을 토대로 수정․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한 점수를 사용하였다. 총 24개 문항이며 4개 하위영역 즉 언어적 폭력 5개 문항, 신체적 위협 6개 문항, 신체적 폭력 5개 문항, 성폭력 8개 문항으로 구성되어있다. 각 문항은 5점 Likert 척도로 ‘해당 없음’ 1점에서 ‘하루에 한번 이상’ 5점으로 표기하도록 하였다. 점수가 높을수록 폭력경험 빈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윤종숙[8]의 연구에서 Cronbach's α는 .86이었고, 박정은[11]의 연구에서 .71~.88이었고, 본 연구에서는 .87~98이었다.

3.2 폭력경험 후 반응

폭력경험 후 반응은 폭력에 대하여 유기체에 일어나는 현상이나 행동을 말한다[12]. 본 연구에서는 박정은 [12]이 장선주[20]의 도구와 간호대학생 대상 사전조사을 토대로 수정․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한 점수를 사용하였다. 총 40개 문항이며 3개 하위영역 즉 정서적 반응 19개 문항, 신체적 반응 14개 문항, 사회적 반응 7개 문항으로 구성되어있다. 각 문항은 5점 Likert 척도로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5점까지 점수화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폭력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이 높음을 의미한다. 장선주[20]의 연구에서 Cronbach's α는 .95였고, 박정은[12]의 연구에서는 .94였고, 본 연구에서는 .99였다

3.3 회복탄력성

회복탄력성은 심리학에서 역경이나 고난을 이겨내는 긍정적인 힘을 말하며[14], 본 연구에서는 백현숙[14] 이 한국 실정에 맞게 타당화한 Korean Version of Connor-Davidson Resillence(K-CD-RISC)를 사용하여 측정한 점수를 사용하였다. 총 25개 문항이며 5개 하위영역 즉 강인성 9개문항, 지속성 8개문항, 낙관성 4개문항, 지지력 2개문항, 영성 2개문항으로 구성되어있다. 각 문항은 Likert 5점 척도로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5점까지로 평점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회복탄력성이 높음을 의미한다. 백현숙[14]의 연구에서는 Cronbach's α .93이었고, 본 연구에서는 .98이었다.

3.4 학업소진

학업소진은 간호대학생이 임상실습 중 경험하는 정서적 탈진, 냉담, 무능감으로 의미하며[3],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발된 학업소진척도(MBI-SS)[21]를 한국어판으로 번안한 도구[22]를 사용하여 측정한 점수를 의미한다. 총 15개 문항이며 3개 하위영역 즉 정서적 탈진 5개 문항, 냉담 4개 문항, 무능감 6개 문항으로 구성되어있다. 각 문항은 5점 Likert 척도로 ‘전혀 아니다’ 1 점에서부터 ‘매우 그렇다’ 5점까지이며, 무능감 6개 문항은 역환산하여 사용하였다. 점수가 높을수록 학업소진이 높음을 의미한다. 개발당시 Cronbach's ⍺는 정서적 탈진 .85, 냉담 .78, 무능감 .73이었고, 본 연구에서는 .91, .92, .93이었다.

4. 자료수집

본 연구를 위한 자료수집 전에 IRB심의승인 (KU2019-0009)을 득하였고, 자료수집은 2019년 11 월 1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하였다. 자료수집을 위해 선정한 B광역시 소재 2개와 G남도 소재 2개 대학교 간호학과장을 방문하여 연구목적과 자료수집방법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였으며, 본 연구자가 직접 방문하여 각각의 연구대상자에게 설문지를 배부하고 설문지 서문에 기술된 연구자의 소개 및 연구의 목적과 수집된 자료는 익명으로 처리되며, 연구의 목적 이외에는 사용되지 않을 것과 연구시작 전을 포함하여 기간 중 언제라도 자료수집에 참여하기를 중단할 수 있음을 명시된 항목을 읽게 하고, 대상자에게 서면 동의를 구한 후 자가보고형으로 설문지를 작성한 후 수거함에 넣도록 하였다. 설문지 작성 소요시간은 1인당 15∼20분 정도였고, 본 연구자가 해당 학교를 방문하여 수거함에서 설문지를 회수하였다

5. 자료 분석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4.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로 구하였고, 일반적 특성에 따른 학업소진 정도의 차이는 t-test, ANOVA 및 Scheffé 사후검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임상실습시 경험하는 폭력, 폭력 경험 후 반응, 회복탄력성 및 학업소진정도는 평균과 표준편차, 최솟값과 최댓값을 구하였다. 폭력경험 후 반응, 회복탄력성 및 학업소진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학업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시행하였다

Ⅲ. 연구결과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대상자의 성별은 여성 80.5%(256명), 남성 19.5% (62명)으로 대부분이 여성이었다. 연령은 23세 미만 63.2%(201명), 23세 이상 24세 이하 28.6%(91명). 25 세 이상 8.2%(26명)였고, 평균 연령은 22.46±1.658세였다. 종교가 있는 경우는 61.0%(194명)이었다. 주관적 건강상태는 건강하다 65.4%(208명), 매우건강하다 26.1%(83명), 건강하지않다 8.5%(27명)로 나타났다. 평균 건강상태는 3.18±.562였다. 간호학과 전공 만족도는 만족한다 47.5%(151명), 보통이다 34.9%(111 명), 매우만족한다 17.6%(56명)로 나타났다. 평균 만족도는 3.83±.705였다. 임상실습 만족도는 만족한다 47.5%(151명), 보통이다 36.8%(114명), 매우만족한다 16.7%(53명)로 나타났다. 평균 만족도는 3.81±. 700이었다. 임상실습시 경험하는 폭력의 종류는 해당 없음을 제외하고, 중복응답인 경우 언어폭력이 73.3%(233명), 신체적 위협 48.7%(155명), 신체적 폭력 25.8%(82명), 성폭력 14.2%(45명)순으로 나타났다. 임상실습시 폭력 경험 가해자는 해당없음을 제외하고, 중복응답인 경우 환자 및 보호자가 62.6%(199명), 간호사가 31.1%(99 명), 의사 5.7%(18명), 직원 4.7%(15명), 기타인력 6.6%(21명)이었다. 폭력예방교육을 받은 적이 있는 경우는 80.8%(257명)이었으며, 폭력예방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경우는 86.5%(275명)였다[Table 1].

Table 1. Characteristics of participants and Differences of academic burnout during clinical practicum according to the characteristic variables (N=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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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 Physicians, Patient/Patient’ family member, Staff, Others

2. 대상자의 임상실습시 경험하는 폭력, 폭력 경험 후 반응, 회복탄력성 및 학업소진정도

대상자의 임상실습시 경험하는 폭력(96점 만점) 8.92±14.63점이었고, 하부영역을 분석한 결과 언어폭력이 4.11± 4.12점으로 가장 높았고, 신체적위협 2.22± 3.51, 성폭력 1.37± 4.80점, 신체적폭력 1.22± 3.67점 순이었다. 폭력경험 후 반응(5점 만점) 1.54±.84점이었고, 하부영역을 분석한 결과 정서적 반응이 1.68±0.91점으로 가장 높았고, 신체적반응 1.43±0.83점, 사회적반응 1.43±0.86점 순이었다. 회복 탄력성(5점 만점) 3.91±.67점이었고, 하부영역을 분석한 결과 영성이 4.02±0.70점으로 가장 높았고, 강인성 3.96±0.67점, 지속성 3.90±0.70점, 낙관성 3.85±0.69점, 지지 3.76±0.78점 순이었다. 학업소진 (5점 만점) 2.58±.54점이었고, 하부영역을 분석한 결과 정서적 탈진이 3.15±0.99점으로 가장 높았고, 무능감 2.44±0.82점, 냉담 2.08±0.85점 순이었다[Table 2].

Table 2. Degree of clinical assault experience, responses to assault experience, resilience and academic burnout (N=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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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일반적 특성에 따른 학업소진의 차이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학업소진 정도는 연령 (F=19.516, p<.001), 주관적 건강상태(F=14.858, p <.001), 전공만족도(F=38.762, p<.001), 실습만족도 (F=68.545, p<.001), 가해자(t=-3.588, p<.001)에따라 차이가 있었다[Table 1].

4. 대상자의 임상실습시 경험하는 폭력, 폭력 경험 후 반응, 회복탄력성 및 학업소진정도간의 관계

대상자의 학업소진은 임상실습시 경험하는 폭력(r =.198, p<.001), 폭력경험 후 반응(r=.282, p<.001) 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 회복탄력성(r=-.441, p <.001)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실습시 경험하는 폭력과 폭력경험 후 반응(r =.615, p<.001)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 회복탄력성 (r=-.156, p=.005)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 폭력 경험 후 반응과 회복탄력성(r=-.143, p=.011)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Table 3].

Table 3. Correlations among clinical assault experience, responses to assault experience, resilience and academic burnout (N=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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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대상자의 학업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대상자의 학업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회귀분석의 가정에서 Dubin Watson 지수가 1.865로 자기 상관의 문제는 없었고, 공차한계(Tolerance)의 범위가 .670∼.914로 0∼1사이였고, VIF는 1.095∼1.404로 기준치인 10을 넘지 않아 다중공선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속변수는 학업소진을 투입하고, 독립변수로 임상실습에서 경험하는 폭력, 폭력경험 후 반응, 회복탄력성과 제 특성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인 연령, 주관적 건강상태, 전공만족도, 실습만족도를 연속변수로, 가해자는 더미처리하여 투입하였다.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회귀방정식의 모형은 적합하였으며 (F=45.796, p<.001), 모형의 설명력은 45.9%였다. 대상자의 학업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실습만족도 (β=-.393, p<.001), 전공만족도(β=-.188, p<.001), 폭력 경험 후 반응정도(β=.176, p<.001), 지각된 건강상태 (β=-.156, p<.001), 가해자(β=.135, p=.002), 회복 탄력성(β=-.118, p=.016)순으로 나타났다[Table 4].

Table 4. The Predictors of Academic burnout (N=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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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bin Watson = 1.665, Tolerance = .672∼.930, VIF = 1.076∼1.488 F=45.796, p<.001, Adj R2=.45.9 †Attacker(0=etc :  Physicians, Patient/Patient’ family member, Staff, Others, 1=nurse)

Ⅳ. 논의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시 경험하는 폭력 경험, 폭력경험 후 반응, 회복탄력성 및 학업소진의 정도와 이들 변수들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학업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함으로써 학업소진관리를 위한 교육전략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되었다.

본 연구결과 학업소진은 2.58점(5점 만점)이었고, 정서적 탈진이 가장 높았고, 무능감, 냉담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선행연구[6][15][17][18][23]에서 학업소진이 2.71∼3.10점으로 나타난 결과에 비해 낮았고, 하부영역인 정서적 탈진이 가장 높고 냉담이 낮게 측정된 것은 유사하였다. 학업소진의 하위영역 중 정서적 탈진은 교과과정을 완전히 이수하는데 집중력을 떨어뜨리고, 학업을 소홀히 하게 되며, 성공에 대한 기대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전문직 간호사로서의 성장을 방해할 수 있다[23]. 따라서, 정서적 탈진이 되지 않도록 학생상담 및 지도관리체계가 필요할 것이다.

본 연구결과, 학업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임상 실습 만족도, 폭력경험 후 반응정도, 전공만족도, 주관적 건강 상태, 가해자, 회복탄력성, 연령순이었고, 이들의 설명력은 45.9%였다. 학업소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임상실습만족도였다. 임상실습은 예비간호사로서 간호사의 역할과 임무, 관련 직종과의 의사소통 등을 통해 이론적 지식을 실제 간호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중요한 교육과정이지만, 임상실습을 하는 학생들은 실습내용, 실습환경, 낯선 병원환경의 적응, 전문지식과 기술의 부족, 대인관계의 어려움 등[24]으로 힘들어하고, 이러한 부정적인 경험은 결과적으로 간호 전문 직관과 직업정체성 등을 함양하는데 영향을 미친다 [18][24]. 따라서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만족도 향상을 위해서는 양질의 임상실습기관 확보와 체계적인 실습지도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

학업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두 번째 요인은 전공 만족도였다. 전공만족도란 개인이 결정한 전공에 대한 기대치에 어느 정도 만족하는지에 대한 수준과 개인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주변사람들에 의한 평가정도를 의미한다[25]. 학생들은 자신의 전공에 만족할수록 학업소진이 낮아지고[18], 나아가 간호직에 대한 태도나 가치관에도 긍정적인 영향[26]을 미친다. 따라서 간호대학생들이 자신의 전공에 대해 만족하고 자신의 직무인 간호사로서 자질을 갖추어 임상현장에 잘 적응하여 간호전문가로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공만족도에 대한 관심을 갖고 지도할 필요가 있다.

학업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세번째 요인은 폭력 경험 후 반응이었다. 즉 폭력경험 후 반응정도가 높을수록 학업소진은 높아졌다. 폭력경험 후 반응은 정서적 반응이 가장 높았고, 신체적반응, 사회적반응 순으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결과는 선행연구[12]의 결과를 뒷받침한다. 간호대학생은 폭력경험 후 정서적, 신체적, 사회적 반응을 느끼지만, 불안과 두려움에 참거나 체념 적으로 수용하여 임상실습 스트레스가 높아지고, 학교를 떠나거나[27], 미래간호사로서의 직업정체성을 확립하는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28].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폭력 경험 후 반응의 심각성, 지속시간 등은 조사하지 않았으므로 추후 질적연구를 통해 폭력경험 후 반응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

학업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네 번째 요인은 지각된 건강 상태였다. 즉 지각된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학업소진은 낮아졌다. 건강상태가 좋은 경우도 학업을 유지하는데 긍정적으로 작용하여 상대적으로 소진이 낮다고 할 수 있겠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소진 관리 프로그램을 계획할 때 건강관리 및 건강증진 방법에 대한 내용도 포함할 필요가 있다.

학업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다섯 번째 요인은 가해자로 가해자가 간호사 집단일 경우 학업소진이 높았다. 이는 간호사의 가해순위가 높았다는 선행연구결과 [10][29]와 일치하는 것을 볼 때, 학교와 실습 기관에서는 유념해야한다. 이러한 현상은 간호사가 간호대학생을 아랫사람으로 인식하며 무시하는 경향이 있고, 간호대학생의 미숙한 간호지식과 기술이 원인이라고 보는 견해[12]와 관련 있다고 하겠다. 따라서 임상 실습시 폭력 경험을 예방하고, 비록 폭력경험을 했을지라도 부정적인 경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학교와 임상 실습 기관에서는 간호대학생들이 임상실습에서 경험한 것들을 충분히 공유하고 성찰할 수 있도록 임상 실습 교육과정을 운영해야 할 것이다.

학업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여섯 번째 요인은 회복 탄력성으로, 회복탄력성이 높을수록 학업소진은 낮아졌다. 이는 선행연구[15][16]에서도 회복탄력성이 높을수록 학업소진의 하위영역인 정서적 탈진, 냉담, 무능감이 낮았다는 일치된 결과를 보고하여 회복탄력성의 중요성을 시사해주고 있다. 따라서, 간호대학생이 역경을 극복하고 전문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필요한 역량으로 회복 탄력성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간호대학생의 회복 탄력성 증진을 위한 교육 및 상담전략을 개발하고 적용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결과 간호대학생이 지난 1년간 임상실습시 경험한 폭력은 73.3%이며, 선행연구[10][12][19] [30]에서는 37.7~99.5%까지 다양하게 보고되었다. 이처럼 연구 결과마다 폭력 발생률에 차이를 보이는 것은 폭력에 대한 개인의 인식이 주관적[30]이므로, 폭력 경험에 대해 간호대학생의 심층면담을 통해 심도깊게 파악해보는 질적연구를 제언한다.

또한 선행연구[27]에서 간호대학생들이 보고하지 않고 소극적인 대처를 보이는 이유를 간호대학생에게 환자를 돌보는 것이 중요한 원칙으로 강조되고 있기 때문이며, 보고체계의 부재 뿐 아니라 성적에서 불이익을 받을까 두려움과 임상실습 중 발생하는 폭력에 대한 불충분한 지식을 설명하고 있다[27]. 따라서 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알려주고, 임상실습 중 폭력을 경험했을 때는 실습지도 교수와 실습단위 관리자에게 보고해야하고, 이를 위해 교육기관 및 실습기관과의 정기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또한 임상실습시 폭력을 경험하였을 때 가해자에게 자신감을 가지고 단호하지만 위협적이지 않게 폭력으로 인해 자신이 어떻게 느꼈는지를 직접 표현하는 방법을 포함하는 대처 교육프로그램 마련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Ⅴ. 결론 및 제언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임상실습시 경험하는 폭력 경험, 폭력경험 후 반응, 회복탄력성 및 학업소진의 정도와 관계 및 간호대학생의 학업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수행되었다. 연구결과 폭력 경험 후 반응은 학업소진과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고, 회복탄력성과는 음의상관관계가 있었다. 간호대학생의 학업소진에 실습만족도, 전공만족도, 주관적 건강상태, 폭력경험 후 반응정도, 가해자, 회복탄력성이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확인되었고, 학업소진을 45.9%로 설명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첫째, 본 연구는 부산 및 경남의 일부 지역에서 간호학과 학생을 임의표집 하였으므로, 전국단위로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반복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둘째, 간호대학생의 임상 실습 시 폭력경험 및 반응, 학업소진에 대한 질적 연구를 제언한다. 셋째, 학업소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임상실습만족과 전공만족이므로 다양한 교육전략과 폭력경험 후 부정적인 반응을 감소시키고 회복 탄력성 향상을 위한 학생상담프로그램을 개발해, 적용하고 이에 대한 효과를 평가하는 연구를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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