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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s of Adolescent's Social Withdrawal on Self-esteem, Life Satisfaction -Focusing on Moderating Effect of Participation in Self-development Youth Activities -

청소년의 사회적 위축이 자아존중감,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자기개발 체험활동 참여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 이은정 (명지대학교 심리재활학과) ;
  • 정은정 (명지대학교 심리재활학과)
  • Received : 2022.05.11
  • Accepted : 2022.06.25
  • Published : 2022.08.28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effects of adolescent social withdrawal on self-esteem and life satisfaction, and to analyze the moderating effect of participation in Self-development Youth Activities. Among the data for the 3rd year of the Korea Children's and Youth Panel Survey 2018 (KCYPS. 2018), data from 2,384 first-year middle school students were used, and descriptive statistical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linear regression analysis, and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ere performed to test the hypothesis. First, it was analyzed that the social withdrawal ha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negative(-) effect on the self-esteem. Second, it was analyzed that the social withdrawal ha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negative(-) effect on the life satisfaction. Third, it was verified that self-development Youth Activities had a moderating effec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withdrawal and self-esteem. Fourth, it was verified that self-development Youth Activities had a moderating effec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withdrawal and life satisfaction.

본 연구는 청소년의 사회적 위축이 자아존중감과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기개발 체험활동 참여의 조절효과를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 2018(KCYPS. 2018) 3차년도 자료 중 중학교 1학년 2,384명의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기술통계 분석, 상관관계분석, 선형회기분석, 위계적다중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사회적 위축이 높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낮아지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사회적 위축이 높을수록 삶의 만족도가 낮아지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자기개발 체험활동이 사회적 위축과 자아존중감의 관계에서 조절효과를 지니는 것으로 검정되었다. 넷째, 자기개발 체험활동이 사회적 위축과 삶의 만족도의 관계에서 조절효과를 지니는 것으로 검정되었다.

Keywords

l. 서론

청소년기에는 다양한 영역 및 환경과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화 능력을 키워나가며, 신체적, 인지적, 정서적인 영역에 있어서 성장과 발달을 이룬다. 성인과 비슷한 수준의 외적 성장이 이루어지만 정체성의 탐색과 발달을 시작하는 심리사회적 단계로 자신이 누구인지, 신념과 감정, 태도를 찾아가며 정체성의 혼란을 경험하기도 한다[1].

한국의 청소년들이 겪는 정서, 행동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은 자살이나 학교폭력 등의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자주 등장하는 것을 보아도 확인 할 수 있다. 실제로 전국 12~18세 아동청소년 54,94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행태 온라인 조사결과에서 34.2%가 스트레스를 많이 또는 대단히 많이 느끼고 있었으며, 심각한 우울감을 경험한 비율이 약 25.2%, 자살에 대해 생각한 적이 있는 비율이 전체 약 10.9%로 나타났다. 심지어 구체적으로 계획하고(3.6%) 실행한 (2.0%) 비율도 낮지 않았다[2]. 청소년은 성인에 비해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여 표현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부정적인 감정을 느낀다고 하더라도 스스로 조절하고 해결해 나가기 어려운 시기이다[1].

청소년기 경험하는 심리사회적 문제는 공격적인 행동이나 비행과 같이 과소통제(undercontrol)로 인한 외현화 문제가 나타나기도 하며 우울, 불안, 사회적 위축등과 같이 과잉 통제(overcontrol)되어 나타나는 내재화 문제로 구분할 수 있다[3-5].

내재화된 문제 중 사회적인 위축은 사회적인 상황에서 주변과 어울리지 못하고 사회적 자기의 능력이 낮다고 여기는 청소년의 외로움[6]으로 설명할 수 있으며 낯선 사람과 환경을 마주했을 때 긴장하고 움츠려드는 모습[7], 적절하게 참여하지 못하고 자발적으로 회피를 선택하는 사회적, 정서적 어려움으로 정의된다[8][9].

사회적 위축의 정서적 요인으로 우울 및 불안 수준이 높을수록 사회적 위축이 높아졌으나, 반대로 사회적 위축 문제가 심해질수록 우울과 불안을 예측할 수 있는상호적 관계를 보였다[10-12.

사회적 위축은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화 문제처럼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우울과 불안처럼 심각성이 높게 인식되는 정서적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조용한 학생으로 인식되어 부모나 교사로부터 상대적으로 관심을 받지 못하고 어려움이 지속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그러나 문제의 중요성은 절대 가볍지 않다. 청소년은 환경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뇌 조직 성장이 가속화되고 고차원적인 사고 능력도 갖추게 되는 만큼 사회적 위축은 신체 발달적인 측면에서도 부정적 영향[13]을 미칠뿐 아니라 관계에서 필요한 기술과 대처 능력이 발달하는 것도 방해한다. 실제 사회적 위축 수준이 높을수록 또래 관계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14]. 사회적 유능성과 주관적 안녕감을 설명하는 삶의 만족도[15]가 상관이 높은 점[16][17]을 고려하여 연구를 진행한 결과 사회적 위축이 높을수록 삶의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18-20]. 삶의 만족도는 자신의삶의 질에 대한 평가로 행복감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15]. 삶의 만족도가 높을수록 스트레스 상황에서 적응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낮을수록 문제 행동의 가능성은 증가한다[21].

또한 사회기술의 결핍은 불안을 강화시켜 낮은 자아존중감과 부정적인 자기이해를 형성하는데 영향을 미치게 된다[22]. 자아존중감은 자신에 대한 평가로 스스로를 수용하고 존중하며, 가치 있게 느끼는 정도를 의미 한다[23]. 자아존중감은 자신에게 국한 된 개념이 아니라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존재하는 나도 포함한다.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타인이 나에게 느끼는 감정과 반응이 긍정적일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사회적 관계의 기초가 된다[24]. 자아존중감은 인생 전 단계에서 지속적으로 형성되고 발달해가지만(25]II261, 청소년 시기에 형성된 자아존증감은 쉽게 변화가 쉽지 않아 개인의삶 전바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고 볼수 있다[27[28].

삶의 만족도와 자아존중감은 정서적으로 건강한 발달을 이뤄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29][30]가 될 뿐 아니라, 극한 스트레스와 외상 사건에도 회복적 대처를 가능하게 하기 때문에[31]I32] 청소년의 발달적인 측면에서 긍정적인 기반으로 작용하게되는 것이라고 볼수 있다.

이처럼 사회적 위축이 청소년의 건강한 발달 지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위축에 대한 기존의 선행연구들은 위축의 발달 경로를 통한 원인을 확인한 연구가 주를 이루었다[10[[18]I33] [34]. 청소년이 사회적 위축을 경험하고 있는 경우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위축 수준이 더욱 심화된다는 연구결과[331[35]를 볼 때 심리사회적 부적응에서 정신장애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 적극적인 개입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부모의 과잉간섭이 사회적 위축 수준을 높이는데 영향을 미치고[18], 자녀의 가치 형성에 역기능적 영향을 주는 부모가 존재함을 고려한다면 사회가 의무를 갖고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이를 위해 현재 청소년을 위한 사회적 체계 속에서 사회적 위축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프로그램을 검증하여 제시하고자 한다.

청소년기본법 제3조 3항에 따르면 "청소년 활동"을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하여 필요한 활동과 이러한 활동을 소재로 하는 수련활동· 교류활동 문화활동 등 다양한 형태의 활동으로 규정[36]하고 장려하고 있다. 교육부에서는 이러한 활동을 창의적인 체험활동'으로 명명하고 크게 네 개의 영역으로 제시하고 있다. 첫번째는 자율활동'으로 합리적이고 창의적인 문제해결능력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두 번째는 '동아리 활동'으로 자발적으로 소질 및 적성을 계발하고, 심미적감성 역량의 함양을 목표로 한다. 세 번째로는 '봉사활동'으로 나눔과 배려, 환경 보존 습관 형성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 체득을 목표로 한다. 네 번째로는 '진로활동'으로 자아정체성과 진로 개발 및 지속적 발전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37].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는 이러한 '창의적 체험활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건강·보건, 과학정보, 교류, 모험개척, 문화예술, 봉사, 직업체험, 환경보존, 자기개발' 9개의 영역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있다[38].

각각의 영역에서는 그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표 1]은 이러한 활동의 예시를 설명한 것이다.

표 1. 체험활동 영역별 분류 및 활동[38]

기존의 연구를 통해 위와 같은 체험활동의 만족도가 청소년의 긍정적인 자아개념에 영향을 주고, 삶의 만족도도 높인다는 연구는 진행되어 왔지만[39-50], 정서적문제가 청소년에게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체험활동이 완충적 요인으로서의 적용 가능한지 조절 효과를 검증하는 연구는 부족하였다. 또한 각각의 체험활동의 목표가 세분화 되어있는 만큼 이것을 고려한 검증이 필요할 것이다.

이 연구에서 주목하는 체험활동의 영역은 자기개발 활동이다. 교육부에서는 중학생이 체험활동을 통해달성해야 할 목표 중 하나로 긍정적 자아개념을 제시하고 있다[37]. 이는 청소년기에 형성된 자아개념이 쉽게 변하지 않아 성인기까지 이어질 수 있으며[3][28], 삶 전반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기 때문일 것이다. 실제 긍정적인 자아개념은 자아존중감과 연관이 높으며,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51].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홍원에서 심사하여 인증 및 공개한 자기개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49]. [표 2]은 자기개발 체험활동의 예시로 자신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타인과의 존재 속에서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경험하도록 하고 있다.

표 2. 'ㄱ'기관의 자기(인성)개발 체험활동 프로그램 예시[38]

이러한 이유로 자기개발 활동이 긍정적 자아개념이라는 목표를 달성하여, 자아존중감과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접근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았다. 또한 타인과 긍정적 상호작용을 하는 과정에서 사회적 위축수준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보았다.

이에 본 연구는 청소년의 사회적 위축이 자아존중감과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이 과정에서 자기개발 프로그램이 조절효과를 갖는지 검증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한국아동·청소년 패널조사 2018(KCYPS 2018) 중학생 3차년도 데이터 자료를 활용하고자 한다.

Ⅱ. 연구 방법

1. 연구문제

이러한 연구 목적에 따라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사회적 위축이 자아존중감과 삶의 만족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둘째, 청소년의 사회적 위축이 자아존중감과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기개발 체험활동이 조절효과를 지니는가?

2. 연구모형

본 연구는 사회적 위축이 자아존중감과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기개발 체험활동의 조절효과를 확인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모형은 [그림 1]과 같다.

그림 1. 연구모형

3. 자료 및 표진

본 연구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조사한 아동·청소년 패널 조사 2018(Korean Child Youth Panel Suvey, KCYPS 2018)의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2018년 기준 전국 중학교 1학년생을 교육부 학교통계표집 틀로 다단계군집표집(multi-stage stratified cluster sampling)을 통해 선정된 2,590명을 조사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매년 추적조사하고 있다. 패널의 3차년도 (2020)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결측치를 제외한 2,384 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성별, 출생 년 도, 거주 시도와 같은 사회 인구학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는 [표 3]과 같다.

표 3. 연구대상자의 사회 인구학적 특성

4. 측정변수

1) 자기개발 체험활동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 2018(KCYPS 2018) 중학생 3차년도 데이터 자료를 활용하여 9개의 활동유형 구분중 자기개발활동'을 측정하였다. 질문은 지난 1년동안 자기개발 활동(자기표현, 마음 수련 등)에 참여한 여부를 확인하였다. 참여한 경험이 없으면 0으로 구분하였으며, 1회 라도 참여 경험이 있으면 1로 구분하여 참여 여부에 따른 조절효과를 조사하였다.

2) 사회적 위축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 2018(KCYPS 2018) 중학생 3차년도 데이터 자료에서 사회적 위축 문항을 사용하였다. 김선희와 김경연(1998)이 개발하여 재구성한 척도로, 총 5문항이며 문항내용과 응답방식은 아래의 표와 같다. 점수가 높을수록 청소년이 사회적 관계에서 더 많이 위축됨을 의미하며, 사회적 위축의 Cronbach's α값은 .880로 나타났다.

표 4. 사회적 위축 문항 내용 및 응답방식

3) 자아존중감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 2018(KCYPS 2018) 중학생 3차년도 데이터 자료에서 자아존중감 문항을 사용하였다. Rosenberg(1965)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총 10문항으로 긍정적 자기 인식과 부정적 자기인식을 문항이 각각 5문항으로 구성되었다. 문항 내용과 응답방식은 아래의 표와 같다. 부정적 자기인식은 역 문항으로 채점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음을의 미한다. 자아존중감의 Cornbach's a 값은 .823으로 나타났다.

표 5. 자아존중감 문항 내용 및 응답방식

4) 삶의 만족도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 2018(KCYPS 2018) 중학생 3차년도 데이터 자료에서 삶의 만족도 문항을 사용하였다. Diner, Emmons, Lasen와 Griffin(1985)이 개발하였으며, 총 5문항으로 문항내용과 응답방식은 아래의 표와 같다. 점수가 높을수록 청소년이 자신의 삶에 대한 만족이 높음을 의미한다. 삶의 만족 Cornbach's a 값은 .823으로 나타났다.

표 6. 삶의 만족도 문항 내용 및 응답방식

5. 분석방법

연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방법을 사용하였다. 구체적으로 사회적 위축이 자아존중감과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과 자기개발 체험활동 변인의 조절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3개의 모형을 구성하였다. 모형 1은 독립변인인 사회적 위축과 종속변인인 자아존중감,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효과를 살펴본다. 모형 2는 조절변인인 자기개발 참여를 추가하여 살펴보고, 모형 3은 사회적 위축과 자기개발참여의 상호작용항을 포함시켜 조절효과를 분석한다. 분석을 위해 통계 프로그램은 SPSS(버전 18.0)을 사용하였다.

Ⅲ. 연구 결과

1. 주요변인의 기술통계 및 상관관계

연구모형을 검증하기에 앞서 주요 변수의 평균 및표준편차 확인을 위해 기술통계를 실시하였다. 연구 대상자의 사회적 위축은 평균 2.17(SD=.714)로 확인 되었으며, 자아존중감의 평균은 2.99(SD=.438)이었다. 삶의 만족도의 평균은 2.63(SD=.548) 이었으며, 주요 변수 모두 최소값은 1, 최대값은 4로 확인되었다.

표 7. 주요변수 기술통계

사회적 위축, 자아존중감, 삶의 만족도, 자기개발 체험활동 여부 각각의 관련성을 살펴보기 위해 실시한 상관분석의 결과는 [표 8]과 같다. 사회적 위축과 자아존중감은 부적 상관관계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r=-.318, p<.01). 사회적 위축과 삶의 만족도도 부적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r=-.287, p<.01). 사회적 위축과 자기개발 체험활동은 부적 상관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r=-.012). 자아존중감과 삶의 만족도은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고 유의미하였으며(r=.562, p<.01), 자기개발 체험활동과도 정적 상관관계에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r=.054, p<.01). 삶의 만족도와 자기개발 체험활동의 관계도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r=.048, p<.05).

표 8. 주요변수 상관분석 결과

주: *p<.05, **p<.01, ***p<.00

응답자의 자기개발 체험활동 경험 여부를 확인한 경과 총 2,384명 중 자기개발 체험활동에 1회 이상 참여한 응답자는 486명에 해당하였으며 전체 20.4%에 해당하였다. 참여 경험이 전혀 없는 응답자는 1,898명으로 전체 79.6%로 확인되었다.

표 9. 자기개발 체험활동 경험

2. 사회적 위축이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

사회적 위축을 독립변수로 자아존중감을 종속변수로 설정한 모형에 대한 단순회귀분석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B=-195, p<.001). 즉 청소년의 사회적 위축이 높아질수록 자아존중감이 낮아짐을 알 수 있다. 분석결과는 [표 10]와 같다.

표 10. 사회적 위축에 대한 자아존중감 회귀분석결과

*p<.05, **p<.01, ***p<.001

3. 사회적 위축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사회적 위축을 독립변수로 삶의 만족도를 종속변수로 설정한 모형에 대한 단순회귀분석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B==.182, p<.001). 즉 청소년의 사회적 위축이 높아질수록 삶의 만족도가 낮아짐을 알 수 있다. 분석결과는 [표 11]와 같다.

표 11. 사회적 위축에 대한 삶의 만족도 회귀분석 결과

주: * p<.05, **p<.01, ***p<.001

4. 사회적 위축과 자아존중감의 관계에서 자기개발 체험활동의 조절효과

다음으로, 사회적 위축이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과 자기개발 체험활동 참여의 조절효과를 분석했다. 모형 1은 독립변인인 사회적 위축을 포함시켰으며, 모형2는 조절변인인 자기개발 체험활동 참여를 추가했고, 모형3은 독립변인과 조절변인의 상호작용항을 포함시켜 분석했다. 분석 결과는 [표 12]과 같다. 모형 1에서는 독립변수의 영향력을 알아본 결과 종속변수(t=-16.379 p<.001)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이는 사회적 위축이 증가할수록 자아존중감이 낮아지는 것을 의미한다. 모형 2는 조절변수인 자기개발 체험활동이 사회적 위축과 자아존중감의 관계에서 조절효과를 가질 수 있는지알아보기 위한 단계이다. 분석결과 조절변수가 투입된모형 2의 적합성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F=137.533, p<.01), 이전 단계에 비해 모형의 설명력이 0.3%(p<.01) 증가하여 조절변수가 종속변수에 미치는 영향력이 있다는 것과 변수의 조절효과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모형 3에서 사회적 위축X자기개발 체험활동의 상호작용항이 추가 투입되어 조절효과를 가지는지 실증한 결과 적합성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F=84.172, P<.01) 모형 2에 비해 설명력이 0.3%(p<.01)로 단계별로 상승하였기 때문에 사회적 위축에서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에 자기개발 체험활동이 조절효과가 있다고 설명할 수 있다.

표 12. 사회적 위축이 자아존중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기개발 체험활동 참여의 조절효과 분석

주: *p<.05, ** p<.01, ***p<.001

5. 사회적 위축과 삶의 만족도의 관계에서 자기개 발 체험활동의 조절효과

다음으로, 사회적 위축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과 자기개발 체험활동 참여의 조절효과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는 [표 13]와 같다. 분석결과 모형 1에서는 독립변수의 영향력을 알아본 결과 종속변수(t=-11.922 p<.001)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이는 사회적 위축이 증가할수록 삶의 만족도가 낮아지는 것을 의미한다. 모형 2는 조절변수인 자기개발 체험활동이 사회적 위축과 삶의 만족도의 관계에서 조절효과를 가질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단계이다. 분석결과 조절변수가 투입된모형 2의 적합성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F=73.759, p<.05), 이전 단계에 비해 모형의 설명력이 0.2%(p<.05) 증가하여 조절변수가 종속변수에 미치는 영향력이 있다는 것과 변수의 조절효과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모형 3에서 사회적 위축X자기개발 체험활동의 상호작용항이 추가 투입되어 조절효과를 가지는지 실증한 결과 적합성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F=50.747, P<.05) 모형 2에 비해 설명력이 0.2%(p<.05)로 단계별로 상승하였기 때문에 사회적 위축에서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영향에 자기개발 체험활동이 조절효과가 있다고 설명할 수 있다.

표 13. 사회적 위축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기개발 체험활동 참여의 조절효과 분석

주: *p<.05, ** p<.01, ***p<.001

IV. 결론 및 제언

본 연구는 청소년의 사회적 위축이 자아존중감과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이 과정에서 자기개발 체험활동의 참여가 갖는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이는 체험활동의 영역을 구분하지 않은 대부분의 선행연구와는 다르게 목적에 따라 영역을 세분화하여 접근하였다는 것에 차별점이 있다. 또한 청소년이 경험하는 어려움에 완충적 역할을 하는 활동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검증하였는데 그 의미가 있다.

연구 목적과 질문에 따라 아동·청소년 패널 조사 2018 (KCYPS)의 중학교 1학년 패널 자료 3차년도 (2020) 자료를 활용하여 분석한 연구결과의 요약과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사회적 위축은 자아존중감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청소년의 사회적 위축은 삶의 만족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사회적 위축이 자아존중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34], 삶의 만족도를 낮춘다는 기존의 연구 결과를[18] 실증적으로 재확인한 것으로 볼수 있다. 이는 청소년이 경험하는 사회적 위축의 문제가 건강한 성장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는 것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셋째, 청소년의 사회적 위축과 자아존중감의 관계에서 자기개발 체험활동의 참여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조절효과를 나타내었다. 넷째, 청소년의 사회적 위축과 삶의 만족감의 관계에서 자기개발 체험활동의 참여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조절효과를 나타내었다.

이는 체험활동프로그램의 영역 별 활동 내용에 차이가 존재함[37][38]에도 불구하고 전체 체험활동이 미치는 긍정적 영향에 초점을 둔 기존의 연구들[42][43] [45-47[[49[I50)과는 다르게 자기개발 체험활동 중심의 영향력을 확인하였다는 점과 선행 연구에서 충분한 검증이 이루어지지 못한 부정적 영향을 완화시키는 조절효과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또한 조절효과가 검증되었다는 것은 청소년이 사회적 위축을 경험하더라도 자기개발 체험활동에 참여함에 따라 자아존중감과 삶의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자기개발 체험활동에서 경험하는 자기 탐구 및 표현, 마음 수련 등의 활동[38]이 사회적 위축이 갖는 부정적 영향의 크기 감소시키는데 관여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자기개발활동이 목표에 맞게 긍정적인 자기 개념을 형성하고 중학생들의 발달 과제를 달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활동임을 실증적으로 입증한 것과 동시에 심리·정서적 어려움의 보호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제도적 접근을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결과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아동· 청소년 패널 조사 2018 (KCYPS) 자료를 활용한 양적분석에 기반 한 것으로 자기개발 프로그램의 내용과 이에 따른 질적 차이를 검증하기에는 제한점이 따른다. 따라서 모든 자기개발 체험활동의 효과성을 담보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현재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심사하여 인증한 자기개발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으나 효과성이 확보되었는지는 확인이 어렵다. 이에 활동 영역의 목적을 충족시키는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이 개발 및 구성되어야 하며, 통계적으로도 효과성을 검증해 나가는 접근이 필요할 것이다.

연구에 활용한 데이터 자료를 근거로 하면 자기개발 체험활동 경험이 있는 대상자는 2,384명 중 486명에 불과하였다. 이는 응답자의 약 20%에 불과하다. 그동안 교육현장에서 자기개발활동이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었음을 확인하는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연구 결과를 통해 자기개발 체험활동의 긍정적 영향력이 실증적으로 입증된 만큼 학교 및 지역사회에서는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질적 수준을 높이고 체계적으로 확립시키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이를 위해 향후 학교현장,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쉼터, 청소년 수련관 등 현장의 차이를 고려한 접근과 연령에 따른활동의 다양성을 확보해 나가야 할 것이다.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효과성을 평가하는 연구가 진행될 필요가 있으며, 이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인증제도 안에서 장려하는 제도적 차원의 노력도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근거 중심의 접근 속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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