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EDI가 시작된지 거의 10년이 되어 가고 있고 데이콤과 한국무역정보통신 등 주요 EDI서비스 사업자의 갯수도 상당수에 이르고 잇다. 일천한 EDI의 역사에도 불구하고 산업계, EDI서비스 사업자, 관련협회, 학계, 연구기관, 정부기관 등 EDI관련 단체와 개인들이 우리나라 EDI의 보급과 활성화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EDI의 실상을 조사해보면 기대하는 만큼 활성화되거나 발전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 이에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EDI의 가장 큰 관건인 표준화에서 그 문제점을 찾아볼 수 있다.

우리나라 EDI는 상당한 역사를 자랑할 수 있고 외형적으로도 어느정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룩한 것은 틀림없으나 내용이나 효용면에서 아직 개선할 점이 많다. 오늘의 EDI의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내일을 준비하기 위하여 어떤 일을 해야할지 검토해보기로 하자.

지난 1989년 국내 처음 소개된 EDI는 '91년 KTNET(한국무역정보통신)이 이를 도입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국내 EDI S/W 시장을 진단한다.

현재 EDI활용이 상대적으로 부진한 원인은 제도적인 문제, 독점적 사업구조에서 파생된 문제, 이용자의 정보마인드 부족 등의 다양한 요인이 상호작용한 결과로 볼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이러한 현상의 원인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EDI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도, 사업구조에 대한 정책적 제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즉 EDI를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 제도 및 추진방식과 서비스구도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하는 것이다.

정보통신윤리위원회는 고등학교 남, 여학생을 대상으로 정보통신윤리의식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다음은 그 전문이다.

우리협회는 국내 전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정보통신 전문인력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한국산업분류를 기준으로 하여 업종별 표본조사를 통해 전문인력의 학력별 경력과 전공활용도, 수급전망 등을 분석했다. 그를 축약한다.

팩스맨, 보이스맨 등으로 맥시밀리와 전화기를 자살케 한 회사가 있다. 바로 통신용 소프트웨어 전문 개발업체인 (주)새롬기술이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통합 통신 소프트웨어 패키지 '새롬 세계로'를 내놓아 화제가 되고 있는 회사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