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남한강 수계 어곡천에 서식하는 금강모치의 난발생과 자치어 형태발달을 관찰하여 초기생활사를 규명하고자 실시하였다. 수정란은 원형으로 크기는 1.43~1.78 (1.64± 0.09, n=30) mm였다. 부화 소요시간은 수온 21.9±0.85℃에 서 51시간 18분 후 배체가 난막을 뚫고 나오면서 부화가 시작하였다. 부화자어의 크기는 전장 4.17~4.98 (4.49±0.29, n=30) mm였고, 입과 항문은 열려 있지 않았으며, 난황을 갖고 있었다. 부화 6일 후에는 전장 7.28~8.21 (7.85±0.41) mm로 입과 항문이 열렸고, 먹이 섭취를 시작하면서 전기자어로 이행하였다. 부화 8일 후에는 전장 8.29~9.47 (8.67±0.41) mm로 꼬리 끝 척색말단 부분이 위쪽으로 휘어지기 시작하면서 중기자어로 이행하였다. 부화 18일 후에는 전장 14.2~16.1 (15.1±0.77) mm로 꼬리 끝 척추말단 부분이 45°로 완전히 휘어지면서 후기자어로 이행하였다. 부화 31일 후에는 전장 23.0~28.5 (25.5±2.36) mm로 각 부위별 지느러미 기조 수는 등지느러미 10개, 뒷지느러미 12개, 배지느러미 7개, 꼬리지느러미 18개로 정수에 달하면서 치어로 이행하였다. 연구결과 금강모치는 후기자어 시기 나뭇가지, 별모양의 흑색소포가 발달하지 않은 점, 치어기에는 등지느러미 기조에 원형의 반점이 발달한 점에서 형태적 차이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