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홀스타인 입식 송아지에 대한 폐사 원인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입식 송아지의 폐사율을 감소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낙농 농장에서 입식 된 홀스타인 수송아지 917를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송아지 입식 후 5개월령 이내 폐사한 개체수는 33두(3.6%) 이었고, 질병 원인별 폐사 두수는 호흡기 질병이 17두(51.5%), 소화기 질병 12두(36.36%), 기타 3두(9.09%), 사고사 1두(3.03%)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호흡기 질병과 소화기 질병으로 인한 폐사율이 전체 폐사율의 87.9%로 나타났다. 이러한 호흡기 질병과 소화기 질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입식 초기 적절한 사양관리와 질병 예방프로그램에 좀 더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호흡기 질병인 17두는 폐렴 16두(48.48%), 인후두염 1두(3.03%) 이며, 소화기 질병 12두는 장염 5두(15.15%), 고창증 3두(9.09%), 장독혈증 3두(9.09%), 소화장애 1두(3.03%) 이다. 사고사는 거세 후 출혈 1두(3.03%)로 폐사되었으며, 기타는 파상풍 2두(6.06%), 황달 1두(3.03%)이다. 송아지 입식을 위한 수송 횟수별 폐사 두수 및 폐사율은 입식 시까지 수송 횟수가 1회인 경우 폐사 두수는 3두(9.09%)이며, 수송 횟수가 2회 이상인 경우 폐사 두수는 30두(90.91%)로 나타나 입식을 위한 수송 횟수가 많을수록 폐사율이 높게 나타났다. 송아지 입식 시 수송 스트레스 예방을 위하여 불필요한 송아지 이동을 줄이고 수송 전 질병 예방 처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계절에 따른 송아지 폐사 두수 및 폐사율에서 봄인 경우 7두 (21.21%), 여름 5두(15.15%), 가을 8두(24.24%), 겨울 13두(39.39%)로 나타나 겨울철 송아지의 폐사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겨울철 송아지 폐사율 감소를 위하여 송아지의 보온과 영양관리 등에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입식 일령에 따른 폐사 두수 및 폐사율은 입식 일령이 90일령 이하에서 13두(39.39%), 91~120일령이 11두(33.33%), 121일령 이상이 9두(27.27%)로 나타났다. 90일령 이하에서 가장 폐사율이 높게 나타나 입식 일령이 적을수록 폐사율이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입식 후 사육일수에 따른 폐사 두수는 사육 일수가 30일 이하에서 9두(27.27%), 31일~60일에서 9두(27.27%), 61일 이상인 경우 15두(45.45%)로 나타났으며, 입식 후 사육일수가 60일 이내에서 18두(54.54%)로 61일 이상의 폐사율인 45.45%에 비해 다소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