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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의 지방섭취세포의 구조와 기능

  • 원봉래
    • 대한수의사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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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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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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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FSC는 상시지방적을 보유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지방섭취세포(fat-storing cell, FSC)라고 명명되어으며 유동에 노출하는 성세포, 내피세포와 달리 이 세포의 유동면은 교원직유와 내피세포에서 유래하는 윤랑선에 의하여 피복된다. 더욱이 이 세포는 각종 척추동물에 존재한다는 사실이 확인 되었으며 그 지방적은 동물의 종류에 따라 특유한 형을 구비하는 동시에 개체차가 없다. FSC는 이물탐식성이 없으며 지방적을 함유한 성세포와는 위치적, 기능적으로 다르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발생학적으로는 간엽세포에 속하며 유사분제에 의하여 증식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세포에는 glycogen이 증명되며 모든 지방세포의 실험이 나타나는 성적에서와 유사하게 항시 지방을 합성하여 종의 특유한 형을 가진 지방적으로서 저장됨을 시사하였다. 전현적관륜에 의하여 FSC가 유동주위강(disse腔) 속에 있어 성세포, 내피세포와는 달리 유동에 노출하지 않고 항상 내피세포층과 교원직유에 의하여 유동에서 격리됨을 추정하였다. 이로 인하여 많은 학자들에 의하여 FSC가 승인을 받았다. 오늘날에는 유동을 둘러싸고 있는 상재세포가 내피세포, 성세포 및 FSC의 3종임이 인증이 되었다. 이 세포의 미세구조상의 특징은 기저막이 없는 공허한 세포로 보이나 항상지방적(空胞)을 보유하고 잘 발달한 조면소포체를 가지며 유동내피면에 따라 분기확산하는 돌기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세포체는 유동주위강을 달리는 무수신경직유의 varicosity (사립체 및 신경결합소포를 함유한 신경종말)와의 사이에 adrenalin 작동성 synaps를 형성한다. FSC의 기능적 의의는 ㄱ, 간소엽내 교원직유형성에 참여 ㄴ. 유동내피하 돌기는 내피를 외측에서 지지하고 보강하며 또한 유동을 둘러싸고 연장하는 돌기는 수축하여 유동강을 축소한다. ㄷ. 지방을 저장하여 간세포의 energe원을 공급하며 VitaminA를 그 속에 저장한다. ㄹ. 간의 해독작용에 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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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쥐 대동맥의 내피세포와 민무늬근육세포 분리 (Isolation of Endothelial Cells and Smooth Muscle Cells from Rat Aort)

  • 윤영은;송인환;성언기;김주영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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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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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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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죽상경화는 선진국에서 사망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현재, 사람배꼽정맥내피세포는 대부분의 내피세포의 연구에 사용되고 있다. 그래도 사람배꼽정맥내피세포는 동맥이 아닌 정맥에서 유래하는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 현재 내피세포를 분리하는 방법이 여러 가지 보고가 되어있으나 이들 방법 대부분은 민무늬근육세포에 의해 오염되는 것을 제거하기 위해 특별한 장비가 필요하다. 여기서 시행한 방법은 내피세포와 민무늬근육세포를 분리하는데 있어서 어떤 특별한 장비들을 요하지 않는다. 쥐 대동맥의 내막에 2mg/ml의 농도인 제2형 교원질분해효소 용액을 사용하여 내피세포를 분리하는데, 다른 세포의 오염을 막기 위해서 Medium G 배지를 사용하였다. 1주일 후가 되면 내피세포만이 분리가 된다. 교원질분해효소를 처리하고 남은 대동맥의 나머지는 길이방향으로 잘라 10일간 DMEM 용액에 배양하였다. 10일이 지나면 민무늬근육 세포가 분리된다. 순수도를 검증하기위해 면역형광염색과 투과전자현미경으로 분석을 하였다. 면역형광염색상 분리된 내피세포에서는 CD31, 민무늬근육세포에서는 ${\alpha}$-smooth muscle actin이 특이하게 발현되었다. 배양된 내피세포와 민무늬근육세포에서는 미세구조상 세포의 종류에 따른 특징적 소견을 보였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 시행한 내피세포와 민무늬근육세포를 분리하는 방법은 죽상경화를 연구하는데 있어 특히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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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독소에 의한 혈관 내피세포 손상에서 혈관 내피세포로부터 유리된 산소기의 역할에 관한 연구 (The Role of Oxygen Free Radicals from Endothelial Cells in Endotoxin-induced Endothelial Cell Cytotoxity)

  • 최형석;정기호;유철규;김영환;한성구;심영수;김건열;한용철;정기석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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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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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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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연구배경: 폐포-모세혈관 투과성의 증가에 의한 폐부종을 특징으로하는 성인성 호홉곤란증후군(ARDS)의 발병기전은 아직 명확히 밝혀져 있지 않다. 폐포-모세혈관 투과성의 증가는 폐 혈관 내피세포의 손상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폐포-모세혈관 투과성 증가의 기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폐혈관 내피세포 손상의 기전을 규명하는 것이 필요하다. 혈관 내피세포 손상은 주로 활성화된 호중구에서 분비된 염증매개성 물질에 의한다고 생각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내피세포 손상에서 호중구와 무관한 새로운 기전의 존재를 시사하는 결과들이 알려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호중구나 활성화된 보체의 도움없이 내독소만에 의해 혈관 내피세포의 손상이 발생하는 지, 내독소에 의해 혈관 내피세포에서 산소기가 유리되는 지를 관찰하고, 이것이 혈관 내피세포의 손상에 관여하는지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방법: 내독소가 호중구의 도움없이 혈관 내피세포에 손상을 가져오는지를 관찰하기 위해 내독소 투여후 세포독성지표를 측정하였다. 이때 산소기가 관여하는지를 평가하기 위해 여러 항산화제로 전처치한 후 내독소에 의한 세포독성을 측정하였다. 다음 단계로 내독소에 의한 혈관 내피세포에서의 산소기 분비 유무를 관찰하고자 내독소 처치후 배양액내의 과산화수소 농도를 측정하였다. 마지막으로 과산화수소의 세포독성 유무를 관찰하고자 과산화수소 처치후 세포독성검사를 시행하였다. 모든 실험에서 일차 배양한 HUVE의 제4세대 계대배양 세포를 사용하였고 세포독성검사는 51Cr유리법을 사용하였다. 결과: 1) 내독소 단독 처치시 혈관 내피세포의 손상이 관찰되었는데, 이는 용량-반응관계를 보였다. 2) 내독소에 의한 혈관 내피세포의 손상은 catalase와 DMTU에 의하여 각각 유의하게 억제되었다. 3) 내독소에 의해 혈관 내피세포로 부터 과산화수소가 용량-반응관계를 보이면서 분비되었다. 4) 과산화수소는 혈관 내피세포독성을 보이고 이는 catalase와 DMTU 전처치로 완화되었다. 결론: 내독소는 단독으로 혈관 내피세포독성을 보이며 이때 혈관 내피세포에서 분비된 산소기가 세포독성에 관여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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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내피세포의 생리적 반응 연구를 위한 평판형 층류발생장치의 설계 (Design of Laminar Flow Chamber Apparatus for Endothelial Cell Physiology Study)

  • 장준근
    • Tribology and Lubric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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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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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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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혈관내피세포는 혈관의 내벽에 단일 층을 구성하고 있는 상피세포로 동맥경화나 혈관협착의 원인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모든 혈관 질환의 발생장소가 혈관이 나뉘는 분지부에 집중되고 있어, 혈류역학과 혈관질환 간에 상호연관성이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특히, 최근에 와서 혈관내피세포가 혈액유동에 의해 발생하는 전단응력을 인지하여 혈관의 제반 생리적 반응을 조절한다는 연구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어, 혈관질환의 극복을 위한 연구 개발에 혈관내피세포에 대한 이해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혈관내피세포에 혈류와 같은 크기의 전단응력을 부가하여 세포의 생리적 반응을 고찰할 수 있는 평판형 층류발생장치를 설계, 제작하였다. 설계된 평판형 층류발생장치는 유동환경 하에서의 혈관내피세포의 동적반응을 고찰 할 수 있도록 유동액의 온도, 산도, 전단응력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으며, 제작된 실험장치를 이용하여 전단응력에 의한 혈관내피세포의 형태변화를 고찰하였다. 개발된 층류발생장치는 혈관내피세포의 연구 뿐 아니라, 백혈구의 점착, 암세포의 전이등에도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토끼 대동맥 평활근의 내피세포 의존성 이완에 미치는 $Ca^{2+}$$Ca^{2+}$ 길항제의 효과 (Effects of Extracellular $Ca^{2+}$ and $Ca^{2+}$-Antagonists on Endothelium-Dependent Relaxation in Rabbit Aorta)

  • 서석효;구용숙;박춘옥;황상익;김기환
    • The Korean Journal of Phys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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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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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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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토끼 흉부 대동맥을 이용하여 내피세포 의존성 혈관이완에 대한 세포외 $Ca^{2+}$과 여러가지 $Ca^{2+}$ 길항제의 효과를 분석하여 EDRF의 작용기전을 밝혀 보고자 하였다. 대동맥 횡단 절편의 등장성 수축은 $10^{-7}\;M$ 노에피네프린으로 유발시켰으며, $10^{-6}\;M$ 사세틸콜린으로 내피세포 의존성 혈관이완을 일으켰다. 내피세포는 작은 솜뭉치로 부드럽게 문질러서 제거하였으며, hemolysate를 사용하여 EDRF에 대한 헤모글로빈의 효과를 관찰하였다. 결과를 종합하면 다음과 같다. 1) 아세틸콜린에 의한 내피세포 의존성 혈관이완은 두 시기, 즉 초기급속이완기와 후기완만이완기로 나타났다. 2) 세포외 $Ca^{2+}$을 낮추면, 아세틸콜린에 의한 내피세포 의존성 혈관이완이 감소하였으며, 특히 후기완만이완기가 감소하였다. 3) Verapamil, nifedipine, $Mn^{2+}$$Cd^{2+}$은 내피세포 의존성 혈관이완에 영향이 없었던 반면 $La^{3+}$$Co^{2+}$는 억제시켰다. 4) 헤모글로빈을 투여하면 내피세포가 없는 절편에서는 기초긴장도의 변화가 없었으나 내피세포가 있는 절편에서는 기초긴장도가 증가하였고 아세틸콜린에 의한 내피세포 의존성 혈관이완도 완전히 억제되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세포외 $Ca^{2+}$은 주로 후기완만이완기에 작용하며 이때 사용되는 $Ca^{2+}$ 유입 통로는 $Ca^{2+}$ 길항제로 억제되지 않는 것으로 결론지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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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Vitro Culture of Endothelial Cell and Smooth Muscle Cell for Studying Vascular Diseases

  • Kim, Joo-Young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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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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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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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암세포의 전이, 죽상경화증, 당뇨성 망막병증과 같은 병적인 과정에서 혈관내피세포는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죽상경화증의 죽종 형성에 혈관민무늬근육세포가 직접적으로 관여한다. 배꼽정맥, 혈관내벽, 그리고 망막에 있는 이들 내피세포들은 다양한 효소용액들을 이용하여 얻는다. 순수하게 분리된 이들 세포는 내피세포와 관련된 질병의 시험관 내 연구에 있어 중요한 모델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대동맥 벽의 중간막에서 분리한 후 배양한 민무늬근육세포도 죽상경화증의 발병을 설명할 수 있다. 이 종설에서는 사람배꼽정맥내피세포(HUVEC),대동맥의 내피세포 및 민무늬근육세포, 그리고 망막미세혈관내피세포(RMEC)의 분리 뿐 만 아니라 이들 세포를 이용한 질병연구에 관한 논문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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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oxide에 의존하여 내피세포에서 유리되는 이완성 물질의 특성에 대한 실험적 연구 (Characterization of Superoxide-dependent Endothelial Relaxing Factor(s))

  • 이기남;이원석;임병용;홍기환
    • 대한약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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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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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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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최근 본 교실에서는 two-bath system을 이용하여 혈관 내피세포에서 superoxide에 의존한 혈관 이완성 물질을 동정하여 발표하였다. 본 실험에서는 상기 system을 이용하여 돼지의 관상동맥 내피세포에서 유리되는 superoxide에 의존한 이완성 물질이 고양이의 흥부 대동맥 내피 및 소의 대동맥 배양내피세포에서 얻어진 이완성 물질에 의한 이완과 매우 유사함을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고양이 흥부 대동맥, 돼지 관상동맥의 내피세포 및 소 대동맥 배양 내피세포 등에서 유리되는 superoxide에 의존한 이완 물질은 모두 유사한 이완 작용을 나타내었다. 2. 돼지 관상 동맥 내피세포에서 유리되는 superoxide 의존성 이완 물질이 고양이의 흥부 대동맥 내피세포나 소의 대동맥 배양 내피세포에서 유리되는 이완 물질과는 다소 다른 점도 있었다. 즉, 돼지 관상동맥 내피세포에서 유리되는 이완 물질의 작용은 catalase나 superoxide dismutase(SOD)에 의하여 억제되었으나, 후자의 두 동맥 내피세포에서 유리되는 이완 물질은 SOD에 의해서만 억제되었다. 3. 이러한 이완성 물질들의 생성은 여러 lipoxygenase억제제인 gossypol, nordihydroguaiaretic acid, AA 861 및 eicosatetraynoic acid 등의 전처치에 의하여 봉쇄되었다. 4. Cyclooxygenase 억제제인 indomethacin이 나 cytochrome P-450 monooxygenase 억제제인 proadifen과 cimetidine에 의하여는 봉쇄되지 아니하였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이러한 이완성 물질들은 비록 각기 다른 종의 동물 모델에서 얻었다고 하더라도 장기에 따라 다소 반응의 차이는 있으나 동질성 이완 물질이며, 나아가 이러한 이완성 물질은 여러 조직의 허혈-재관류 손상에 있어서 병리생리학적으로 관련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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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의 뇌 미세혈관 내피세포를 이용한 뇌혈관장벽 내피세포의 배양과 특성 (Primary Culture and Characteristics of Blood-Brain Barrier Endothelial Cells from Rat Brain Microvessel)

  • 이희상;김석중;김대진;정윤희;김성수;이원복;김경용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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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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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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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쥐의 뇌로부터 미세혈관에서 분리하고 배양한 내피세포의 특성을 현미경관찰, 면역염색과 전기저항을 측정해 관찰하였다. 미세혈관 내피세포는 배양 후 $5{\sim}6$일 경에 단층을 형성하였으며 특징적으로 소용돌이치는 모양을 나타냈다. 내피세포 단층의 전기저항은 배양 후 5일 경까지 따라 증가하였고 이후로는 감소하였다. 면역형광염색에서 anti-GFAP, anti-GalC, anti-neurofilament 160/200 kD antibody에 대한 면역반응을 거의 찾아볼 수 없었어 별아교세포, 희소돌기아교세포 및 신경세포에 의한 우려할 만한 오염은 배제할 수 있었다. vWF 항원에 대한 면역반응은 내피세포의 세포질에 Weibel-Palade 과립이 전반적으로 퍼져 있었다. 치밀이음부를 구성하는 occludin, ZO-1, ZO-2에 대한 면역반응은 내피세포의 접촉부위에서 매우 특징적으로 나타나고 있었다. 요약하면 쥐의 뇌 미세혈관 내피세포를 분리, 배양하여 형태학적, 조직면역 화학적 방법과 전기저항을 측정하여 내피세포의 특성을 확인하였다. 이 생체외 혈액뇌장벽 모델은 앞으로 진행될 액뇌장벽의 특징을 규명하고자 하는 시험관내 실험에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사람의 대망미세혈관내피세포 증식에 대한 내피세포성장인자 및 CYCLIC AMP 증가물질의 효과 (Effect of Endothelial Cell Growth Factor and Cyclic AMP Increasers on the Proliferation of Human Omental Microvascular Endothelial Cells)

  • 김원곤;김종만;유세영
    • 대한의용생체공학회:의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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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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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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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사람의 내피세포는 동물내피세포에 비해 배양증식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를 효율적으로 배양증식 시키기 위해서 배양액에 내피세포성장인자를 헤파린과 함께 첨가하는 방법이 많이 사용되어 오고 있다. 한편 최근에는 세포내 cyclic adenosine monophosphate(cAMP)을 증가시키는 물질들인 콜레라독소와 아이소부틸메틸산틴(isobutlmethylxanthine, IBMX)을 세포배양액에 첨가하여 내피세포 증식을 향상시킨 실험결과가 보고된바 있다. 이런 연구결과들을 토대로 할때 내피세포 배양액에 내피세포성장인자 및 헤파린과 함께 cAMP 증가물질을 같이 첨가하여 주면 내피세포의 성장증식을 보다 향상시킬수 있을 것이라는 가설이 가능할 것이다. 본 실험에서는 이와같은 가설을 검증하기 위해 사람의 대망 미세혈관(omental microvessel)으로부터 내피세포를 분리배양한뒤 내피세포성장인자 및 헤파린과 cAMP 증가물질들의 첨가가 내피세포의 증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궁극적으로는 사람 내피세포의 최적 배양증식 조건을 확립하고자 하였다. 실험 결과 사람의 대망 미세조직에서 내피세포를 분리하여 이를 효과적으로 배양증식하기 위해서는 내피세포성장인자와 헤파린을 첨가한 배지를 사용하거나, 또는 내피세포성장인자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콜레라독소와 IBMX를 병합 첨가하는 것이 좋은 것으로 관찰되었으며, 내피세포성장인자와 콜레라독소 및 IBMX를 동시에 병합 첨가하는 것은 효과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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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 복직근피판에 있어 허혈-재혈류 손상에 미치는 Prostaglandin E1의 예방효과 (The Protective Effect of Prostaglandin E1 Against Ischemia-reperfusion Injury of Musculocutaneous Flaps)

  • 홍준표;정윤규;정순희
    • Archives of Reconstructive Micro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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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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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0-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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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백서 복직근피판에 있어 허혈-재혈류 손상에 미치는 prostaglandin E1(PGE-1)의 예방효과를 분석 실험하였으며, 그 기전으로 내피세포의 intercellular adhesion molecule-1(ICAM-1)이 down regulation 됨을 확인하였다. 기존의 PGE-1은 혈관 확장 및 혈소판 응고 저하 등의 기전으로 피판 이식술 후 주로 사용하였으나, 허혈-재혈류 손상 시에 PGE-1 역할에 대한 연구는 잘 알려진바 없다. 허혈-재혈류 손상에 대한 기전은 현재 여러 가설로 설명되고 있으나, 최근 내피 세포와 백혈구의 역할이 주목을 받고 있다. 장시간 허혈 상태의 피판은 재혈류시 백혈구가 내피세포에 접착함으로써 직간접적인 경로로 독소를 생성하며, 결국 내피세포 및 주변조직의 괴사로 이어진다. 본 연구는 면역조직학 염색을 통한 내피세포의 ICAM-1 발현 억제와 그로 인한 백혈구의 내피세포 접착 억제를 그 기전으로 볼 수 있었으며, PGE-1을 술 중 투여함으로써 피판의 생존율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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