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natrophic nephrolithot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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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축성 신절석술 55례 (Anatrophic Nephrolithotomy; Experience in 55 Cases)

  • 김태진;박동춘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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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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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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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1983연 7월부터 1990년 6월까지 만 7년동안 비위축성 신절석술을 시행하였던 5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후 합병증과 잔석의 빈도 등을 중심으로 임상적 관찰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가장 흔한 주소는 측복통으로 40례(72.7%)에서 나타났고, 다음은 혈뇨로 16례(29.1%)였고 증상 없이 우연히 발견된 경우는 4례(7.3%)였다. 동반질환은 타요로계 결석 질환이 16례(29.1%)로 가장 많았으며, 그외에 고혈압 11례(20.0%), 위궤양 7례(12.7%), 신낭종 5례(9.1%)등이었다. 수술전 요배양검사에서는 양성이었던 경우가 19례(34.5%)로 나타났으며, 그중 포도상구균이 5례로 가장 많았고, 그외에 대장균 3례, 녹농균 3례, Proteus 및 Acinebacter가 각각 2 등이었다. 신결석의 형태에 따른 분포는 다발성결석이 20례, 완전녹각석이 13례, 부분 녹각석(분지결석)이 10례, 신배결석이 9례, 신우결석이 3례이었다. 신결석의 성분분포는 수산칼슘과 인산칼슘의 혼합결석이 22례(40.0%)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수산칼슘석이 17례(30.1%), 인산마그네슘암모늄석이 8례(14.5%), 뇨산석이 3례(5.5%) 등이 순이었다. 평균수술 시간용 219.8분이었고 신혈관 차단시간용 평균 43.5분이었으며, 수술중 수혈은 22례(40.0%)였으며 수술당 평균수혈양은 2.36 pints이었다. 수술후 합병증은 지속적 요로감염 5례(9.1%), 무기폐 4례(7.3%), 일시적 뇨누출 2례(3.6%), 지연출혈 2례(3.6%) 및 요저류 2례(3.6%) 등이었고, 술후 3mm이상의 잔류결석은 15례(27.3%)였으나, 추적관찰중 8례(53.3%)에서 자연배출 되었고 결석의 재발은 2례(3.6%)에서 관찰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비위축성 신절석술은 결석조각을 모두 제거하고 누두성형을 시행하여 뇨정체를 없애줌으로써 결석재발의 빈도를 감소시키는데 좋은 방법이라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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