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Book-Tax Dif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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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회계관리제도의 취약점이 회계이익과 과세소득의 차이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Internal Control Weaknesses on Book-Tax Difference)

  • 유순미;박상봉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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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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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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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취약점이 회계이익과 과세소득의 차이(BTD)에 반영되는지를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다. 즉, 경영자가 기회주의적인 이익조정을 하더라도 취약한 내부통제는 이를 방지하거나 적발하지 못함으로서 결국 경영자는 재무보고이익을 증가시킬 뿐만아니라 효율적인 세무전략을 취함으로써 회계이익과 과세소득의 차이(BTD)에도 영향을 미치는 지를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다. 분석 결과,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중요한 취약점을 보고한 기업일수록 BTD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취약한 내부통제를 가진 기업일수록 경영자의 기회주의적인 회계선택에 대한 재량권이 커지게 되고 이것은 BTD에도 영향을 미쳐 결국 세무상의 이익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결국, BTD도 재량적 발생액에 추가하여 경영자의 이익조정의 대용치로 이용될 수 있으며 나아가 세무당국의 입장에서도 취약한 내부통제에 대해 고려하여야 한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 결국 내부통제 실패는 투자자나 채권자뿐만 아니라 과세당국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제이며 기업의 더욱 효율적인 내부통제제도를 구축이 결국 건전한 지배구조와 직결되어 있음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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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세율 변화기간의 연도별 BTD 분석 (BTD Analysis around Corporate Tax Rate Changes)

  • 박수경;가예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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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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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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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2009년 법인세율 인하 및 2018년 법인세율 인상 시점을 전·후한 기업의 회계이익, 과세소득, BTD의 연도별 차이를 분석하였다. 각 항목에 대한 연도별 ANOVA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등분산 검증 후 사후검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법인세율 인하시의 회계이익은 과세소득보다 많았으며 2008년도의 BTD가 다른 연도와 유의적으로 달랐다. 둘째, 법인세율 인상시의 회계이익은 과세소득보다 적었으며 2017년도의 BTD 역시 다른 연도와 유의적으로 달랐다. 즉, 법인세율 변화 시 기업은 세부담 경감을 위한 적절한 이익조정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법인세율 변화 직전 연도의 BTD는 다른 연도들과 차별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설명회와 회계이익-과세소득 차이 변동성 간의 관련성 (The Relevance between Investor Relation and Book-Tax Difference Variability)

  • 김진섭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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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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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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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기업설명회(Investor Relations; IR) 개최기업의 회계이익의 질을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회계이익-과세소득 차이 변동성(Book-Tax Difference Variability) 정보를 회계이익의 질 대리변수(proxy)로 활용하여 실증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표본은 2011년부터 2016년까지의 12월 결산 유가증권 상장기업 중 금융업을 제외한 2,106개 기업연도이다. 실증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기업설명회 개최여부 및 개최횟수는 모두 회계이익-과세소득 차이 변동성과 음(-)의 관련성을 나타냈다. 또한 연구결과의강건성을 위해 기업설명회를 개최한 연구표본만을 대상으로 한 추가분석에서도 기업설명회 개최여부 및 개최횟수는 회계이익-과세소득 차이 변동성과 음(-)의 관련성을 나타냈다. 따라서 본 연구에 의하면 기업설명회를 개최하거나 더 자주 개최하는 기업일수록 회계이익의 질이 높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본 연구는 기업설명회 개최기업의 회계이익의 질을 회계이익-과세소득 차이 변동성 정보를 통해 검증함으로써, 기업설명회 관련 선행연구를 확장하였다. 또한 본 연구가 건전한 자본시장의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사회책임투자와 회계이익-과세소득 차이 간의 관련성 연구 (A Study on the Relevance between Socially Responsible Investment and Book-Tax Difference)

  • 류예린;지상현;이경락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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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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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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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사회책임투자 기업의 이익조정 수준을 회계이익-과세소득 차이(Book-Tax difference; BTD) 정보를 활용하여 검증하였다. 연구표본은 2011년부터 2016년까지의 유가증권 상장기업 2,718 기업-연도이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사회책임투자 수준은 회계이익-과세소득 차이(BTD)와 음(-)의 관련성을 나타냈다. 따라서 본 연구에 의하면 사회책임투자 수준이 높은 기업일수록 더 나은 회계정보의 질(Quality)을 갖추고 있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사회책임투자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에 비해 더 나은 회계정보의 질을 갖추고 있음을 실증적으로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본 연구가 건전한 자본시장의 발전과 사회책임투자 기업의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건전한 자본시장의 발전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

외국인투자기간과 회계이익-과세소득 차이 관련성 연구 (A Study on the Relevance Between Investments Horizons of Foreign Investor and Book-Tax Difference)

  • 곽영민;지상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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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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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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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외국인투자자의 투자기간과 회계이익-과세소득 차이(Book-Tax Difference; BTD) 간의 관련성을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외국인투자기간은 외국인투자자 투자회전율로 측정하였으며, 회계이익-과세소득 차이는 실질 부담세액을 토대로 산출한 과세소득을 활용하여 산출하여 이들 간의 관련성을 회귀분석을 통해 검증하였다. 연구표본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이 의무적으로 도입된 2011년부터 2016년까지 한국증권거래소 상장 12월 결산법인으로 총 3,025 기업-연도이다. 검증결과, 외국인투자기간이 장기일수록 회계이익-과세소득 차이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외국인투자자들의 장기 투자에 따른 효율적인 모니터링 효과로 인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본 연구는 기업의 회계처리정책에 미치는 외국인투자자의 영향력을 외국인투자기간 측면에서 검증함으로써 관련 선행연구를 확장하였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가 있다.

감사품질과 회계이익-과세소득 차이 변동성 간의 관련성 (A Study on the Relevance between Auditing Quality and Book-Tax Difference Variability)

  • 류예린;지상현;이경락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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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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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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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회계정보의 질 대리변수로 회계이익-과세소득 차이 변동성을 활용하여 감사품질이 회계정보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다. 연구표본은 2010년부터 2014년까지의 유가증권 상장기업으로, 총 2,412 기업-연도이다. 본 연구의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분석결과, 감사품질을 회계이익-과세소득 차이 변동성과 음(-)의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감사품질이 우수할수록 회계이익-과세소득 차이 변동성이 낮은 것으로, 감사품질이 우수할수록 회계정보의 질이 높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 의하면 우수한 감사품질은 회계정보의 질 제고에 일정 부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는 급변하는 감사환경에서 감사품질에 대한 논란이 큰 이슈가 되는 현 시점에서, 수준 높은 외부감사의 효용을 제시함으로써 시의적절하며 외부감사가 자본시장의 파수꾼 역할을 하는 데에도 미약하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The Relationship between Discretionary Revenues and Book-Tax Difference

  • CHA, Sangkwon;YOO, Jiyeon
    • 산경연구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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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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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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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Purpose: This study looks at the relevance between discretionary revenue and book-tax differences (hereafter BTDs). While the study of earnings management, which focused on discretionary accruals and real earnings management, has largely made, it has not yet been actively researched on discretionary revenues. Therefore, it was believed that discretionary revenue would expand the preceding study by looking at its relevance to BTD, known as financial reporting quality and measures of tax avoidance. In general, prior research suggested that earnings management make BTDs larger. Thus, the relationship between discretionary revenue and the amount of BTD is predicted positive. Research design, data and methodology: To this end, the method of discretionary revenues was used and BTDs measured in four ways. First, Earnings before income tax - estimated taxable income divided by total asset (BTD). Second is fractional rank variable of BTDs (FBTD). Third is Indicator variable equals 1 if the firm-year has a positive BTD, 0 otherwise (PBTD). Fourth is that Indicator variable equals 1 if the firm-year has a BTDs in top(bottom) quartile, 0 otherwise (LPBTD, LNBTD). 4,251 samples were analyzed in the Korean Security market (KOSPI) from 2003 to 2014. Results Empirical analysis shows that BTDs increases as discretionary revenue increases. These results were equally observed when BTDs was measured as a ranking variable or as a indicating variable. These results indicate that earnings management through the revenue of managers exacerbate the quality of financial reporting. Conclusions: In sum, discretionary revenues can be used as an indicator of making BTDs larger and meaningful as the first study of the Korean capital market where discretionary revenues affect accounting information quality. Investors need to increase interest in discretionary revenues because intervention in financial reporting through revenue accounts by managers can increase information asymmetry and agency costs. This means that studies on discretionary revenues that have been relatively small should be expanded. The results also provide important implications for the relevant authorities and investors. Despite these benefits, however, measurement error problems with estimates still appear as limited points, and prudent interpretations are required, and additional follow-up studies are needed in that variables that are not yet considered in this study may affect our findings.

Does Taxable Income under Full Disclosure of Earnings Provide Incrementally Useful Information to Investors?

  • KIM, Joonhyun
    • The Journal of Asian Finance, Economics and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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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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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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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whether and why the disclosure of full financial information to estimate taxable income (TI) is incrementally useful for investors' decision making at earnings announcements. This paper shows analytically that the information content of TI beyond book income is determined by the relative informativeness of TI exceeding that of book-tax differences (BTDs), and therefore should be affected by the earnings quality of TI relative to BTDs. This study collects data on earnings announcements from Korean listed firms and employs multiple regression tests for earnings persistence, a major indicator of earnings quality, of TI and BTDs and their information content. The empirical test results show that TI is more persistent than BTDs for the entire sample in this study. Further, the investors' reaction to TI is greater than that to BTDs, and the market response to TI controlling for BI is positive. However, the market test results are significantly observed only in the subsample group with full disclosure of financial statements, not in the samples with disclosure of aggregated earnings only. In sum, this study provides new evidence that the TI information obtained from a detailed earnings announcement is useful for investors in addition to book income.

조세지원제도의 기업가치관련성에 관한 연구 (An Empirical Study on Value Relevance of Tax Benefits)

  • 최헌섭;박종오
    • 산학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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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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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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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 연구는 조세특례제한법상 세액공제 및 세액감면 등의 직접감면과 준비금 손금산입 등의 간접감면의 세제혜택이 기업가치와 관련성이 있는지를 Ohlson(1995)모형을 토대로 1999년부터 2001년까지 3개년도 제조업을 대상으로 총 497개를 대상으로 실증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주주지분 장부가치측면에서 직접 감면제도에 의한 기업합리화 적립금(누적액)과 당기전입 기업합리화적립금이 기업가치에 긍정적인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제지원의 성격과 사후관리제도의 정도 및 지속성의 차이로 인하여 기업가치 관련성에 있어서 서로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주주지분 장부가치측면과 회계이익측면에서 각각의 감면제도가 기업가치에 미치는 정도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책당국에서 간접감면제도의 조세정책적 실효성을 재검토 할 필요성의 여지를 가질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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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뇌혈관질환 사망과 지역사회 건강 지표와 관련성 (The Relationship between Cerebrovascular Mortality and Community Health Indicators in Gangwon-do)

  • 심정하;손미아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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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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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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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뇌혈관질환 사망에 영향을 미치는 지역의 건강상태 지표를 파악하기 위해 시도되었으며, 연구방법은 2000년 사망 원인 통계를 활용하여 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수와 2000년 인구센서스 자료를 이용하여 인구수를 산출하여 뇌혈관질환 표준화 사망률을 산출하였다. 또한 지역사회 건강지표로 지역의 물질적 결핍 지수와 보건의료자원, 도로 포장율, 지방세를 지표로 하였다. 자료는 Excel 2003과 SAS 9.1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GIS 프로그램인 Arcview 9.1을 이용하여 뇌혈관질환 사망률과 지역의 물질적 결핍지수를 시각화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강원지역에서 뇌혈관질환의 표준화 사망률은 지역,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남자의 사망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고성군이었고, 가장 낮은 지역은 평창군으로 나타났다. 여자의 사망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고성군이었고, 가장 낮은 지역은 양양군이었다. 2. 강원도의 지역의 물질적 결핍지수는 태백시가 가장 높게 박탈된 지역으로 나타났고, 가장 적게 박탈된 지역은 평창군이었다. 3. 병 의원의 수, 지역의 물질적 결핍지수, 도로포장율. 지방세와 남녀 표준화 사망률과는 관계가 없었다. 본 연구의 의의는 지역의 여러 건강상태를 나타내는 자원들을 지표로 산출하여 뇌혈관질환 사망과 관련지어 분석하고, 또한 소지역인 시 군별 사망률의 차이와 지역사회 건강 지표인 물질적 결핍지수와의 관계를 시각화하였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