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lammulina velutip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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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섭취와 장내 미생물 균총의 변화 (Changes in gut microbiota with mushroom consumption)

  • 김의진;신현재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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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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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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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버섯의 섭취는 버섯의 유용 성분에 의해 면역체계 및 장내미생물균총의 변화를 유발한다. 그중 많이 알려진 β-glucan 구조 기반 물질들은 염증매개물질의 분비는 억제하고 대식세포의 활성은 유발하여 면역력의 증진을 도와인체의 면역기능을 증진시킨다. 직접적인 유용 성분 이외의 다른 물질은 장내 미생물균총에 의해 단쇄지방산으로 변화되며, 변화된 단쇄지방산은 면역 및 다양한 질병의 완화를 유발하게 된다. 버섯이 포함하고 있는 성분은 β-glucan 외에도 장내미생물균총을 변화하게 유도하는 prebiotic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변화된 장내미생물균총은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다양한 감염성 균의 감염을 막으며, 면역체계의 균형 유지를 도우며, 질병을 예방하게 된다. 국내 섭취 빈도가 높은 새송이, 표고, 느타리, 팽이, 목이, 양송이 버섯의 유용 성분의 탐색, 장내미생물균총의 변화 및 섭취 시 인체의 단쇄지방산 변화 연구는 추후 버섯의 유용 성분, 장내미생물 및 질병과의 인과관계를 풀어내는데 기여할 것으로 여겨진다.

저장기간에 따른 팽이버섯 자실체의 유기산 함량 변화 (The change on organic acid of fruiting body of winter mushroom (Flammulina velutipes) by storage period)

  • 전창성;윤형식;임훈태;공원식;이강효;이찬중;성기호;조재한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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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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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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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팽이버섯의 품종, 저장 온도 및 저장기간에 따른 자실체의 유기산의 변화를 조사하여 저장기간을 판단하기위한 기초자료로 사용하고자 HPLC을 이용하여 유기산을 분석 정량하였다. 팽이버섯 자실체에 존재하는 acetic acid, butyric acid, citric acid, fumaric acid, DL-isocitric acid, L(+) lactic acid, D-malic acid, propionic acid, succinic acid, D-tartaric acid 등 총 10종류의 유기산을 분리하였다. 대부분의 품종에서 acetic acid 함량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fumaric acid 함량이 가장 낮았다. mono-carboxyl group의 유기산인 acetic acid는 품종 및 저장온도에 따른 함량에 차이도 있으면서 저장기간에 따라 일률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butyric acid 등은 저장온도 및 품종에 따라 함량의 차이가 심하였다. Di-carboxyl group의 유기산인 fumaric acid는 저장 및 품종에 따른 차이 없이 감소하였으나, 저장기간 동안에 확인되는 함량이 1.5mg/g으로 그 함량이 적고, ASI 4149, 4166균주에서는 약간 다른 경향을 보이고 있다. 그 외에 malic acid 등은 저장온도 및 품종에 따라 함량의 차이가 심하였다. Tri-carboxyl group의 citric acid는 저장온도 및 품종에 상관없이 저장기간에 따라 증가하여 효과적으로 저장기간을 평가할 수 있는 지표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isocitric acid는 저장온도, 품종 및 저장기간에 따라 성분함량의 변화가 심하였다.

식용 및 약용버섯류의 단당류, 이당류, 당알코올 함량 비교 분석 (Comparative analysis of total sugar and sugar alcohol contents of the fruiting bodies in edible and medicinal mushrooms)

  • 조재한;박혜성;한재구;이강효;성기호;전창성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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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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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6-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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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당류 성분을 단당류, 이당류, 알코올로 나눠서 비교 분석하였으며 우선 단당류에서 Glucose는 ASI 7114가 81.11 g/l 로 다른 약용버섯 및 식용버섯과 비교를 해 봐도 가장 많은 함량을 보였고, Fructose에서는 노루궁뎅이버섯이 119.98 g/l 이었고, 팽이버섯, 표고버섯도 많은 함량을 보였다. 하지만 영지버섯 중 가장 높게 나타난 것은 ASI 7015로 15.70 g/l 이었다. 노루궁뎅이 버섯보다는 1/8정도 수준이었다. Ribose는 전체적으로 낮은 값을 보였으며, 대부분 함유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Xylose는 전체적으로 낮은 값을 보였으며, ASI 7004가 0.96 g/l 로 다른 약용버섯 및 식용버섯과 비교를 해 봐도 가장 많은 함량을 보였지만 큰 차이는 없었다. 다음은 이당류인 Trehalose에서는 양송이버섯이 35.21 g/l 로 가장 많은 함량을 보였고, 영지버섯중 가장 많은 함량을 갖고 있는 ASI 7033의 3.09 g/l 보다도 11배이상 함유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alpha}$-Lactose에서는 꽃송이버섯이 3.38 g/l 로 높은 값을 보였고, 영지버섯 중 가장 많은 함량을 갖고 있는 ASI 7060의 0.27 g/l 보다도 12.5배 이상 함유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당 알콜인 Glycerol 에서는 새송이버섯이 69.74 g/l 로 가장 많은 함량을 보였고, 영지버섯 중 가장 많은 함량을 갖고 있는 ASI 7004의 8.61 g/l 보다도 8배 이상 함유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Sorbitol에서는 팽이버섯이 0.72 g/l 로 가장 많은 함량을 보였고, 영지버섯 중 가장 많은 함량을 갖고 있는 ASI 7003의 0.38 g/l 보다도 2배정도 함유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대부분의 영지버섯에서는 함유하고 있지 않았다. Mannitol에서는 양송이가 2.96 g/l 로 가장 많은 함량을 갖고 있었으며, 표고버섯과 노랑느타리버섯에서만 함유하고 있었으며, 영지버섯에서는 함유하고 있지 않은 걸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myo-Inositol의 함량을 분석한 결과, 모든 것에서 함유하고 있지 않은 걸로 보였다.

버섯 산업의 발달 동향 (Development trend of the mushroom industry)

  • 유영복;오민지;오연이;신평균;장갑열;공원식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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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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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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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세계의 버섯 생산량은 매년 10-20% 증가해 왔으며 다품목화 되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큰느타리, 백령느타리 등이 새로운 품목으로 재배 면적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중국은 2002년 870만 톤으로 세계생산량 71.5%를 차지하였다. 한국도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려시대 저술한 김부식의 삼국사기(1145년)에 처음으로 금지(영지)와 서지가 기록되었고, 조선시대에는 17종류 이상의 농서 또는 의학서에서 버섯의 이용이 기록되었다. 상업적으로 이용되는 버섯으로는 지금까지 38종의 200품종 이상이 육성 보급되었다. 원형질체 융합에 의한 '원형느타리'가 1989년에 개발 보급되었는데 이는 느타리 품질 기준을 바꾸었다. 버섯 생산은 2015년에 199,829 톤으로 생산가액 약 8,500억 원을 능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주요 생산버섯은 느타리, 큰느타리, 팽이, 표고, 양송이, 영지로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버섯 수출이 1960년 시작된 이후 수출과 수입은 증가되어 왔다. 병재배시스템 개발과 액체종균 사용으로 생산비가 절감되어 수출증가를 이끌었다. 하지만 일부 버섯의 높은 생산비로 수입도 증가하였다. 농촌진흥청에서 1977년부터 버섯의 유전체 연구를 시작하였다. 팽이버섯의 게놈 염기서열 분석은 분자육종에 이바지할 것이다. 또한 약용버섯인 동충하초 게놈 연구도 기능성 산물 개발에 기여할 것이다. 버섯은 다양한 생리활성이 보고되었다. 버섯산물인 의약품, 강장제, 건강음료, 기능성 생물전환제, 가공품 등이 개발되어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다. 버섯의 수확 후 배지의 사료화 및 퇴비제조도 이루어지고 있다.

실내 사육에 의한 버섯파리(Lycoriella sp.)의 발육 단계별 특성 및 생활사 (Development Characteristics and Life Cycle of a Sciarid Fly(Lycoriella sp.) in Indoor Rearing)

  • 최광호;박현철;강필돈;강석권;손홍대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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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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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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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버섯 재배지에 있어서 주요 해충인 Sciarid fly(Lycoriella sp.)의 생활사와 발육단계별 특성을 조사하였다. 버섯 파리는 팽이버섯(Flammulina velutipes) 균사를 먹이로 공급하고 $21\pm1^{\circ}c$, 55$\pm$5% 습도, 16L:8D 조건의 항온기에서 누대 사육하였다. 버섯 파리의 알은 직경 0.17 mm, 길이 0.27 mm의 타원형으로 알 기간은 평균 4일이었다. 1령으로부터 3령까지 유충의 체장은 각각 0.7, 1.5와 4.5 mm이었고, 평균 체중은 각각 1.9, 15.4와 9 93.6 $\mu\textrm{g}$ 이었다. 4령기 유충의 암컷과 수컷은 체장, 마디 크기 및 처1중에 의해 형태적 특정으로 뚜렷하게 구별 할 수 있었다. 4령유충 암컷의 평균 체장과 제중이 각각 5 mm와 162 $\mu\textrm{g}$이었고 수컷은 체장이 3.5 mm, 체중이 90 $\mu\textrm{g}$으로 조사 되었고, 유충 기간은 암컷이 13.5일, 수컷이 13일이였다. 번데기 기간의 암컷과 수컷의 체장은 각각 3.5와 2.7 mm로 나타났으며 평균 체중은 각각 136 $\mu\textrm{g}$과 65$\mu\textrm{g}$으로 암수간 차이가 현저하였다. 성충은 용화 이후 암컷이 5.5일, 수컷은 5일 경과한 후 우화하였고, 성충 기간은 암컷이 평균 5일 수컷은 7일이었다. 암컷의 체중은 수컷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고, 교미 후 암컷은 130에서 150개의 알을 버섯 균사 위와 속에 산란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버섯 파리 암컷과 수컷의 경과 일수는 각각 평균 29일 과 213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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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버섯에서 Listeria monocytogenes의 온도별 생존과 유기산에 의한 저감화 (Growth Survival of Listeria monocytogenes in Enoki Mushroom (Flammulina velutipes) at Different Temperatures and Antilisterial Effect of Organic Acids)

  • 김세리;김원일;윤재현;정도영;최송이;황인준;나겐드란 라잘링감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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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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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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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수출 팽이버섯에서 L. monocytogenes가 검출되어 리콜 됨에 따라 팽이버섯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유통 온도에 따른 팽이버섯 중 L. monocytogenes의 생존을 조사하고 유기산을 이용한 팽이버섯 중 L. monocytogenes의 저감화 기술을 개발하였다. 저장 온도에 따른 팽이버섯 중 L. monocytogenes의 생존을 조사하기 위하여 L. monocytogenes가 오염된 팽이버섯(초기 농도 4.5 Log CFU/g)을 1-35℃에 각각 저장하고 균수변화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팽이버섯을 1℃에 저장하였을 때 L. monocytogenes는 1개월 내에 증식하지 않았고 30℃, 35℃에서는 각각 36시간, 24시간이내에 3.0 log CFU/g 증가하였다. 팽이버섯 중 L. monocytogenes의 저감화를 위하여 1-3% 유기산 3종 (초산, 젖산, 말산)에 10-30분 동안 처리하였을 때 팽이버섯 중 L. monocytogenes는 초산보다는 말산, 젖산의 저감효과가 높았고 젖산과 말산의 처리 농도가 증가할수록 저감효과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 젖산과 말산을 10분 이상 처리하면 약 3.0 log CFU/g이상 감소하였다. 따라서 팽이버섯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수출할 때는 1℃ 내외의 저온을 유지하고 소비단계에서는 3% 젖산과 말산에서 10분 정도 처리 후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Present status and prospect for development of mushrooms in Korea

  • Jang, Kab-Yeul;Oh, Youn-Lee;Oh, Minji;Im, Ji-Hoon;Lee, Seul-Ki;Kong, Won-Sik
    • 한국균학회소식: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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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균학회 2018년도 춘계학술대회 및 임시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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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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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e production scale of mushroom cultivation in Korea is approximately 600 billion won, which is 1.6% of the Korean gross agricultural output. Annually, ca. 190,000 tons of mushrooms are harvested in Korea. Although the numbers of mushroom farms and cultivators are constantly decreasing, the total mushroom yields are increasing due to the large-scale cultivation facilities and automation. The recent expansion of the well-being trend causes increase in mushroom consumption in Korea: annual per capita consumption of mushroom was 3.9kg ('13) that is a little higher than European's average. Thus the exports of mushrooms, mainly Flammulina velutipes and Pleurotus ostreatus, have been increased since the middle of 2000s. Recently, however, it is slightly reduced. However, Vietnam, Hong Kong, the United States, the Netherlands and continued to export, and the country has increased recently been exported to Australia, Canada, Southeast Asia and so on. Canned foods of Agaricus bisporus was the first exports of the Korean mushroom industry. This business has reached the peak of the sale in 1977-1978. As Korea initiated trade with China in 1980, the international prices of mushrooms were sharply fall that led to shrink the domestic markets. According to the high demand to develop new items to substitute for A. bisporus, oyster mushroom (Pleurotus ostreatus) was received the attention since it seems to suit the taste of Korean consumers. Although log cultivation technique was developed in the early 1970s for oyster mushroom, this method requires a great deal of labor. Thus we developed shelf cultivation technique which is easier to manage and allows the mass production. In this technique, the growing shelf is manly made from fermented rice straw, that is the unique P. ostreatus medium in the world, was used only in South Korea. After then, the use of cotton wastes as an additional material of medium, the productivity. Currently it is developing a standard cultivation techniques and environmental control system that can stably produce mushrooms throughout the year. The increase of oyster mushroom production may activate the domestic market and contribute to the industrial development. In addition, oyster mushroom production technology has a role in forming the basis of the development of bottle cultivation. Developed mushroom cultivation technology using bottles made possible the mass production. In particular, bottle cultivation method using a liquid spawn can be an opportunity to export the F.velutipes and P.eryngii. In addition, the white varieties of F.velutipes were second developed in the world after Japan. We also developed the new A.bisporus cultivar "Sae-ah" that is easy to grown in Korea. To lead the mushroom industry, we will continue to develop the cultivars with an international competitive power and to improve the cultivation techniques. Mushroom research in Korea nowadays focuses on analysis of mushroom genetics in combination with development of new mushroom varieties, mushroom physiology and cultivation. Further studied are environmental factors for cultivation, disease control, development and utilization of mushroom substrate resources, post-harvest management and improvement of marketable traits. Finally, the RDA manages the collection, classification, identification and preservation of mushroom resources. To keep up with the increasing application of biotechnology in agricultural research the genome project of various mushrooms and the draft of the genetic map has just been completed. A broad range of future studies based on this project is anticipated. The mushroom industry in Korea continually grows and its productivity rapidly increases through the development of new mushrooms cultivars and automated plastic bottle cultivation. Consumption of medicinal mushrooms like Ganoderma lucidum and Phellinus linteus is also increasing strongly. Recently, business of edible and medicinal mushrooms was suffering under over-production and problems in distribution. Fortunately, expansion of the mushroom export helped ease the negative effects for the mushroom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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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사의 습도가 팽이버섯 재배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n cultivation characteristics of fruiting body of winter mushroom by growing humidity)

  • 전창성;임훈태;윤형식;공원식;조재한;성기호;이찬중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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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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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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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팽이버섯의 재배적 특성이 재배환경 요인 중 습도에 따른 변화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버섯과에서 보존하고 있는 백색계통 5, 갈색계통 4 균주를 가지고 재배적 특성, 병당수량, 개체중 및 수분함량 등을 조사 하였다. 초발이소요일수는 65% 처리구에서 가장 길었으며, 75% 이상에서는 동일하거나 약간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백색계통의 균주와 갈색계통 비교에서는 백색계통보다 갈색계통이 짧으며, 균주에서는 가장 빨리 버섯이 발이하는 것은 ASI 4103 균주 이었다. 생육일수는 모든 공시균주가 전반적으로 65%보다 75%처리에서 생육일수가 증가되었다가 그 이상의 습도에서 점진적으로 감소하였고, 백색계통은 동일습도 내의 균주 간에 차이를 크지 않았으나 갈색계통은 균주별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생장일수가 가장 짧은 균주는 ASI 4103 균주로 95%의 습도에서 생장일수가 가장 짧게 나타냈다. 수확일수는 모든 공시균주가 65%보다 75%처리에서 생육일수가 증가되었다가 그 이상의 습도에서 점진적으로 감소하였다. 백색계통보다 갈색계통이 수확일수가 짧으며, 공시균주 중 가장 빠른 것은 ASI 4103, 가장 늦은 것은 ASI 4166과 ASI 4153균주 이었다. 수량성에서는 백색계통 ASI 4166과 갈색계통에서는 ASI 4149 균주가 습도에 관계없이 가장 높은 수량을 보였다. 습도에 따른 차이는 모든 공시균주에서 일정한 경향은 보이지 않으나, 백색은 75%, 갈색은 95% 처리습도에서 수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습도는 수확량 및 개체수 변화에 영향을 주기는 하지만 그 보다 더 균주 특성에 의해 결정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대부분의 공시균주는 습도가 증가함에 따라 개체중은 감소하는 경향이었고, 자실체의 수분함량은 습도에 비례하여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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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acid) 첨가 용매 추출에 의한 폐버섯배지 회분 감소 및 연료특성 변화 (Ash Reduction and the Change of Fuel Properties for Spent Mushroom Substrates by Acid Solution Extraction)

  • 이은지;오도건;김선미;박은숙;위성국
    • Korean Chemical Engineer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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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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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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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농산폐기물인 폐버섯배지의 목재 펠릿 연료화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하여 국내 발생량이 가장 많은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느타리버섯 폐배지를 대상으로 산(acid) 첨가 용매추출에 의한 회분감소 실험을 수행하였고 이에 따른 연료특성 변화를 탐색하였다. 새송이버섯 폐배지는 초산 2%(w/w), 무수구연산 1%(w/w) 첨가군, 액비 1:8, 추출온도 $55^{\circ}C$, 추출시간 180분의 추출조건에서 무처리군의 회분함유량 8.81%(w/w), 발열량 3,958.3 kcal/kg 대비 각각 3.33%(w/w), 4,219.2 kcal/kg로 성능을 극대화시킬 수 있었으며, 팽이버섯 폐배지는 초산 3%(w/w), 무수구연산 1%(w/w) 첨가군, 액비 1:8, 추출온도 $65^{\circ}C$, 추출시간 180분의 추출조건에서 무처리군의 회분함유량 14.91%(w/w), 발열량 4,190.3 kcal/kg 대비 각각 4.07%(w/w), 4,627.6 kcal/kg로 성능이 극대화되었으며, 느타리버섯 폐배지는 초산 1%(w/w), 무수구연산 1%(w/w) 첨가군, 액비 1:7, 추출온도 $65^{\circ}C$, 추출시간 180분의 추출조건에서 무처리군 대비 회분함유량이 3.31%(w/w)에서 0.59%(w/w)로 감소효과가 극대화되었고 발열량은 4,558.6 kcal/kg 대비 4,216.2 kcal/kg로 감소효과가 최소화됨으로써 성능이 극대화되었다.

팽이버섯 재배에서 미강 대체용 보리가루의 적정 첨가 비율 (Optimal additive ratio of barley flour for substitution of rice bran at cultivation of winter mushrooms)

  • 이찬중;문지원;유영미;한주연;정종천;공원식;이병의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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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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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6-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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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팽이버섯 재배에서 영양원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미강 대체용 유기성자원을 선발한 결과 보리가루가 대체 배지재료로 충분할 것으로 판단된다. 미강대체용 보리 가루가 10% 첨가된 배지에서는 9.5 cm로 대조구보다 균사생장이 조금 느렸지만, 보리가루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대조구보다는 균사생장이 빨랐다. 보리가루 첨가량에 따른 균사밀도는 보리가루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높은 밀도를 보였지만 처리 간에 뚜렷한 차이가 없이 높은 밀도를 보였다. 자실체 수량은 대조구가 165.4 g/850 ml였고, 보 269 이찬중 문지원 유영미 한주연 정종천 공원식 이병의리가루 30% 첨가된 처리가 163.9 g/850 ml로 가장 높았으며, 보리가루를 70%까지 첨가하여도 수량은 대조구와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보리가루의 첨가량에 따른 팽이버섯 자실체 특성을 조사한 결과 갓의 직경은 보리가루 30%에서 가장 높았지만 보리가루를 첨가할 경우 오히려 낮은 경향을 보였다. 대의 두께와 길이는 보리가루를 첨가한 처리구에서 높았으며, 갓의 두께는 처리간에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대와 갓의 경도는 보리가루 30% 첨가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다. 수확기 자실체의 갓과 대의 경도는 보리가루만 10% 첨가된 처리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다. 대 색깔 중 L값은 보리가루가 첨가된 처리에서 높았지만, 갓의 L값은 보리가루가 첨가된 처리에서 낮았다. 그러나 a, b 값은 처리 간에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