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yeongsang Bas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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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경상분지 일원에서의 지진활동 (Recent Earthquake Activity in and around Kyeongsang Basin)

  • 전정수
    • 한국지진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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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진공학회 1998년도 추계 학술발표회 논문집 Proceedings of EESK Conference-Spring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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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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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o understand the current seismic activity and regional tectonic status in and around Gyeongsang basin, Korea Institute of Geology, Mining, and Materials(KIGAM) has performed the earthquake monitoring around the Gyeongsang basin since early 1980's with portable analog seismic instruments for about two months every year. As a part of POSEIDON project, Korea-Japan joint observation around gyeongsang basin in 1991 and 1992, was performed using by temporary seismic station. KIGAM has been continuously operated nine short-period 3-components digital seismic stations since the end of 1994. During the observation period, 247 earthquakes were analyzed and their magnitude was less than 4.5. In general, we could not find any relationship between seismic activity and known surface geological features. But the epicenters were rather concentrated with NW-SE direction. The most active seismicity was found in Gyeongbuk Gyeongjugun Seokeupri and Hyodongri, and Yeongilgun Janggiri and Guryongpo in land, and in three region along the east coast which are 10km and 30km east off from Gampo and 30km east off from Jongja in offsh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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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남동부 경상호의 조구조 배경과 호화산작용 (Tectonic Setting and Arc Volcanisms of the Gyeongsang Arc in the Southeastern Korean Peninsula)

  • 황상구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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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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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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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한반도에는 백악기에 북동-남서 방향으로 달리는 여러 화산호들을 형성하였으며 그 중에서 경상분지의 남동부를 지나는 경상호가 가장 우세하다. 백악기 전기 화산작용은 하양층군의 여러 층준에 대체로 알칼리 혹은 칼크알칼리 현무암질 용암류로 구성되는 화산층을 협재시켰다. 백악기 후기 화산작용은 경상호 내에 두꺼운 칼크알칼리 안산암질 및 유문암질 화산층을 형성하였다. 이 화산작용은 (1) 먼저 현무암질 및 안산암질 용암류의 분출로 특징되며, (2) 후에 데사이트질-유문암질 화쇄강하, 대규모 화쇄류의 분출로 이어지고 이에 관련하여 칼데라와 칼데라후 암맥과 돔의 형성으로 특징되어진다. 백악기 전기(약 120Ma)에 북쪽에서 북북서 방향으로 약간 변화됨으로서 사각방향의 이자나기판 섭입작용은 북동내지 북북동 방향의 좌수향 주향이동 단층을 형성하면서 경상호의 배호 지역에 인리형 분지가 열리고 동쪽으로 확장되어 배호분지를 형성하였다. 이때 배호분지에는 암압의 감소와 함께 마그마 생성의 촉진으로 용암류를 분출시켰으며, 하양층군의 여러 층준에 화산성 협재층을 형성하였다. 따라서 경상분지는 대륙 열곡작용에 의해 형성된 배호분지로 해석된다. 배호분지의 확장과 더불어 경상분지에서는 호화산작용이 100Ma 무렵부터 이미 시작되었으며, 백악기 후기로 가면서 격렬하게 지속되었고 화산호를 형성하였다. 백악기 후기(약 90Ma)에 이자나기판의 섭입방향은 북북서 방향에서 북서 방향으로 변화됨으로서 분지발달이 종식되었으며, 대륙연변부에 대해 사각에서 직각방향으로의 변화는 마그마 생성이 용이하게 유도되어 백악기 후기 동안에 화산작용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게 하였다. 한편 대구-부산 사이에 북서 방향의 폭넓은 화산대는 이자나기-태평양 해령의 빠른 북서향 섭입작용으로 슬랩창의 높은 열원에 의한 화산작용과 무관하지 않다.

한반도 동남부 백악기 경상분지의 형성과 변형에 관한 질의 (An Inquiry into the Formation and Deformation of the Cretaceous Gyeongsang (Kyongsang) Basin, Southeastern Korea)

  • 유인창;최선규;위수민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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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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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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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한반도 동남부에 위치하는 백악기 경상분지의 지구조적 진화에 대한 이해를 위해 기존에 발표되었던 층서퇴적학, 고생물학, 고지자기학 및 지구물리학 자료들이 재검토되었다. 이들 자료와 분지 내 화성활동 및 광화작용에 대한 지질연대 자료와의 통합을 통해 경상분지에 대한 새로운 층서틀 및 경상분지 형성과 변형에 관한 구조적 모델이 제안 되었다. 새로운 층서틀은 경상분지 내 퇴적층이 전열개, 동시열개, 변형 I, 변형 II, 변형 III단계로 대표되는 5개의 층서단위로 세분될 수 있다는 것을 지시한다. 경상분지는 쥬라기 말 남-북 방향의 신장응력에 의한 전열개 단계와 전기 백악기의 동서 방향의 신장응력에 의한 동시열개 단계를 거쳐 분지가 형성되었다. 후기 백악기에 들어오면서 남-북 및 북서-남동, 동-서 방향의 3단계 순차적인 압축응력에 의해 분지가 변형되었다. 이러한 경상분지의 발달사는 백악기 동안에 북에서 북서 방향으로 전이되어진 이자나기판의 이동 방향의 변환에 의해 지배된 것으로 나타난다 .전기백악기에 이자나기판은 북쪽을 향하여 유라시아판 밑으로 섭입을 시작하였으며, 한반도 남부에 좌수향의 주향이동성 단층계를 형성시켰다. 이 주향이동성 단층계의 좌수향 이동에 의해 한반도 동남부에 동서 방향의 신장응력이 발생되어 경상분지와 같은 인리형 분지들이 발달되었다. 그러나 후기 백악기 동안에 일어난 이자나기판의 북서 방향으로의 섭입은 분지 내 광범위한 화산활동과 함께 순차적인 변형을 주도하였던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의 결과로 제시된 경상분지에 대한 새로운 층서틀 및 분지발달 모델은 한반도 백악기 경상분지에 대한 새로운 지사의 정립과 함께 분지 내 부존되어 있는 유용자원의 탐사와 개발에 있어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인접 지역에 위치하는 백악기 퇴적분지들과의 시간 및 공간적 대비를 통해 동아시아 백악기 지체규조운동 발달사 연구를 위한 새로운 지질학적 사고의 틀을 제공한다.

Genesis of two contrasting metallogenic provinces in the Cretaceous Gyeongsang Basin, Korea

  • Park, Seon-Gyu;Lee, Sang-Yeol;So, Chil-Sup;Ryu, In-Chang;Wee, Soo-Meen;Park, Sang-Hoon;Heo, Chul-Ho
    •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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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자원환경지질학회 2003년도 춘계 학술발표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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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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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e Cretaceous magmatism in the Gyeongsang Basin, which intruded into the upper crust or extruded throughout ENE-trending volcanic belts in southern Korea, led to the formation of two contrasting metallogeinic provinces: the Haman-Gunbug-Goseong and the Euiseong. The Haman-Gunbug-Goseong metallogenic province in the southwestern portion of the Gyeongsang Basin consists of dominantly nonmarine sedimentary rocks (e.g., the Sindong and Hayang groups) which are rarely intercalated with andesitic pyroclastics and flows. (omit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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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의 복강 내 무선추적 전파발신기의 이식과 수술 후 행동 관찰 (Surgical Implantation of Intra-abdominal Radiotransmitter and Observation of Postoperative Behaviour in the River Otter (Lutra lutra) of Korea)

  • 김영기;민희규;진영배;이성규;오기철;김종갑;이스캇;이희천;장홍희;이효종;연성찬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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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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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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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한국 수달의 복강 내에 무선추적 전파발신기를 수술적으로 이식하였으며 수술 후 입원해 있는 기간 동안 수달의 술 후 행동을 관찰하였다. 복강 내로 전파발신기를 삽입하기 위해 옆구리 오목 부위를 절개하여 접근하였다. 복강 수술 후 입원해 있는 기간 동안 13가지의 행동이 관찰 되었으며 입원기간 동안 각 행동이 보여지는 비율과 각 행동이 가장 빈번히 관찰되는 시간을 측정하였다. 본 연구는 수달에서 복강 내 이식물을 삽입하기 위한 수술적 기술을 제공하고 입원해 있는 동안의 수달 행동에 관한 기초적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경상분지의 심부 지전기 구조 (Deep geoelectrical structure of Gyeongsang basin)

  • 박계순;이춘기;이희순;권병두;조인기;오석훈
    • 한국지구물리탐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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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구물리탐사학회 2005년도 공동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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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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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한반도 심부 지전기 구조에 대한 연구의 일환으로 경상분지 일대에서 자기지전류탐사(MT)를 수행하고 이를 해석하였으며,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광역 중력 자료를 획득, 처리하여 보조 해석 기법으로 이용하였다. 경상분지 중 의성소분지를 가로지르는 포항에서 문경까지의 측선을 따라 총 21개 측점에서 MT 탐사를 수행하였고, 이 지역의 광역적인 지질구조를 살펴보기 위하여 이 측선을 대각선으로 하는 지역의 중력분포도를 함께 해석하였으며, MT 측선을 따라 중력 값을 추출하여 2차원 중력 역산을 수행하였다. 탐사 결과는 선행 연구로부터 해석된 경상분지와 의성소분지의 지질학적 구조와 일치하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으며, 의성소분지 지역의 퇴적층과 주변의 화성암 및 변성암체와의 물성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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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분지 북부에 분포하는 온정리 화강암에 대한 암석화학적, 동위원소 지구화학적 연구 : 경상분지 다른 지역과 서남 일본 내대에 분포하는 백악기-제 3기 화강암류와의 비교 고찰 (Geochemical and Isotopic Study of the Onjeongri Granite in the Northern Gyeongsang Basin, Korea : Comparison with Cretaceous to Tertiary Granitic Rocks in the Other Part of the Gyeongsang Basin and the Inner Zone of Southwest Japan)

  • 정창식;권성택;김정민;장병욱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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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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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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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경상분지 북부에 위치한 온정리 화강암의 암석화학적, 동위원소 지구화학적 특징으로부터 암체의 성인과 기원물질의 특징 등을 고찰하였다. 온정리 화강암의 연대에 대해 선백악기, 또는 백악기라는 상반된 견해가 있었으나 야외지질학적인 특징과 K-Ar 자료로 볼 때 백악기 말(87 Ma 내외)로 판단된다. 각섬석 지압계를 적용시켜 보았을 때 온정리 화강암의 정치 압력은 2 kbar 이하로 계산된다. 온정리 화강암의 암석화학적, 동위원소적 특징은 비교적 미 성숙된 호 환경에서 생성되었음을 지시한다. 온정리 화강암의 $SiO_2$ 함량과 $^{87}Sr/^{86}Sr$ 초기치는 부(-)의 직선관계를 잘 보이며 $^{207}Pb/^{204}Pb$ 초기치는 정(+)의 상관관계를 보여 두 단성분 사이의 불완전한 혼합, 또는 동화작용의 가능성을 지시한다. 그러나 현재 노출되어 있는 암체 중 오염체로 고려할 만한 단성분을 찾기는 어려우며 따라서 혼합이나 동화 작용을 일으킨 오염체가 하부지각에 위치할 가능성이 높다. 경상분지 내에 분포하는 백악기-제 3기 화강암의 연대와 지화학적, 동위원소적 특징을 정리하고 온정리 화강암의 특징과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은 결론이 얻어진다. 1) 화강암류의 연대는 특정 시기에 집중되는 경향성을 보여 경상 분지에서의 백악기 이후 화성 활동이 불연속적인 사건에 의해 일어났을 가능성이 높다. 2) 화강암류는 젊은(9억년 이내) 하부지각에서 유래되었으며 그 동위원소적 특징은 기원물질의 불균질성을 반영한다고 보아진다. 전반적으로 경상분지 화강암류의 동위원소적 특징과 화학조성은 상부지각 혼염에 의해 조화적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3) 경상분지 화강암류의 암상과 연대, 그리고 동위원소적 특징은 서남 일본 산인 벨트에 분포하는 화강암의 특징과 잘 일치한다. 4) 온정리 화강암의 Sr-Nd 동위원소비는 경상분지와 서남일본 내대에 분포하는 백악기 이후 암체 중 비교적 초생적인 영역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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