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is study is purposed to analyze the curriculum on medical humanity and social science in foreign medical schools. The Main topics are classified into three parts: the characteristics of American medical humanity and social science curriculum: understanding of medical humanity and social science in medical school in USA, UK, and Australia: standard recommendations on medical ethics and professionalism in curriculum design. Methods: The literature reviews and on-line searching were conducted to collect the information and data on medical humanity and social science in foreign medical schools, 9 medical schools were selected in terms of reputations in USA, UK, and Australia. Results: First, American medical humanity and social science curriculum have changed, especially from cores to electives, from informal to formal and from subjects to interdisciplinary. In addition. teaching methods have changed into small-group discussion and teaching materials into various sources, such as essays, poetry, films and so forth. Second, most medical schools had their own unique curriculum adjusted to their academic traditions. Especially, curriculum of UK and Australia were more integrated than those of USA. Finally, it is recommended that standards of medical ethics and professionalism have to be considered in curriculum design. Conclusion: It is suggested that medical humanity and social science curriculum be designed closely connecting with clinical medicine.
본 연구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예측되는 사회적 문제에 관한 대학생들의 인식과 준비여부를 파악하고 성별, 전공별, 학년별 차이가 있는지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서울에 거주하는 대학생 12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의 결과에 의하면 기술공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은 인문사회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에 비해 보다 긍정적으로 4차 산업혁명을 예상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으로 예측되는 사회적 문제에 관해서는 여학생들이 남학생들보다, 인문사회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기술공학을 전공하는 학생들보다 더 깊은 우려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명 중 3명 이상의 대학생들이 앞으로 5년 사이에 4차 산업혁명의 영향을 체감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5명 중 2명 정도의 학생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자신의 준비 수준은 미흡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이 미치는 영향이 사회 전반적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새로운 기술발전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전공과 성별에 차이 없이 공통적으로 이해하고 대비할 수 있는 기술공학과 인문사회학이 융합된 '4차 산업혁명'에 관한 교육이 필요하다.
ROZIQ, Ahmad;ABSHOR, Faqih Ulil;SULISTIYO, Agung Budi;SUMANI, Sumani
The Journal of Asian Finance, Economics and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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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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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149-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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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NPF Islamic banking needs to be resolved because it affects banking performance in terms of income and the quality of its productive assets. This study aims to solve problems of non-performing financing and assess and analyze whether the implementation of the Islamic Humanity model can reduce the problem of financing at Bank Syariah Mandiri Indonesia. The study uses qualitative method with Miles and Huberman approach for analizing data through four steps which are; (a) data collection (b) data reduction (c) data display, and (d) conclusion drawing/verification. The results of the study found non performing financing can be reduced with using a new approach namely the Islamic Humanity Approach, which is an interaction between several aspects, namely (a) spiritual aspects, (b) economic aspects, (c) social aspects, and (d) justice aspects. The Islamic humanity model carried out in problem-solving activities at Bank Syariah Mandiri Indonesia includes a friendly approach, communication and deliberation in a family, respect for people, empathy, the concept of justice, and the concept of prayer. Islamic humanity approach shows success in reducing non-performing financing. The research concluded Islamic humanity as a new approach to reduce non-performing financing at Bank Syariah Mandiri Indonesia and it can be implemented to all Islamic banking in Indonesia.
융합, 초연결, 인공지능을 특성으로 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한 대비와 정책마련을 위해 본 논문은 개별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인문사회학적 쟁점들을 통합적으로 정리하였다. 그 결과, 인공지능기술(무인) 측면에서는 노동의 의미와 형태의 변화를 논의하면서 전통적 일자리의 감소, 프로젝트형 근로관계, 기본소득 및 로봇세에 대한 이슈에서부터 인공지능기술의 법적 책무와 자동화된 불평등 이슈까지 정리하였다. 초연결과 빅데이터 기술(무선 & 무한) 측면에서는 보안과 사이버 해킹 문제, 프라이버시 침해 문제가 부각되었다. 블록체인과 생명공학(무정부) 기술에서는 향후 중앙집권의 약화 및 개방화 사회로의 변화와 더불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부의집중화, 디지털격차, 생명공학 기술의 윤리적 문제 등이 논의되었다. 공유경제(무소유) 측면에서는 시민윤리와 인간의 상품화라는 문제점이 부각되었다. 마지막으로 가상현실(무감각)기술의 발전은 사이버증후군, 대인기피증, 문제회피, 상상력 억압 등의 부작용과 이에 대한 법적 질서의 필요성이 논의되고 있다.
구글, 야후, 다음, 네이버 등 주요 포털의 지도에는 이른바 POI, 즉 관심 지점 (point of interest)이 서비스되고 있다. 인터넷 지도 상의 관심 지점은 소셜 커머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소셜 게임, 소셜 쇼핑 등으로까지 확대되는 추세이다. 그런데 지도 상의 위치 즉 현재 이용자가 위치한 장소는 인문학적인 스토리 텔링의 시발점이기도 하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우리가 현재 위치한 곳의 민담, 동요, 소설 속의 등장인물, 영화의 배경, 노래가사, 위인의 출생 등의 이야기가 꽃피는 장소인 것이다. 이 연구는 지금까지 POI 정보에 카페, 레스토랑, 병원, 식당, 맛집 등의 정보만이 서비스되는 한계점을 지적하였고, 더 나아가 대안으로 POI정보와 결합된 소위 '인문융합 지도 서비스'를 제안하였다.
Is there a pattern in history? How and why does social change occur? Are we to distinguish between the methods to be employed in the study of man and the study of nature? How does linguistic, or 'philological', knowledge contribute to unearthing historical facts? These are the queries that Vico grappled with throughout his life. Vico, however, was an outsider to the intellectual atmosphere of his own day, dismissed as obscure, speculative, and unsound. Only after his death did he begin to inspire enthusiasm among diverse readers, and as long as we remain concerned with the queries mentioned above, Vico's reflections will come alive with contemporary relevance. Actually he has been regarded as the founder--unrecognized by his contemporaries--of the philosophy of history and as a thinker whose ideas anticipated such later intellectual movements as historicism, pragmatism, existentialism, and structuralism. There are many among modern minds who find Vico fascinating for his view of myth as concrete thought and of an age of myth as a necessary age in the intellectual evolution of the human race. James Joyce, for one, was deeply impressed by Vico's view on myth, on metaphor, on Homer, on language, on psychology, and much else besides. 'My imagination grows when I read Vico,' he once confessed, 'as it doesn't when I read Freud or Jung.' Some philosophers, critics, psychologists, social scientists and even geographers would describe themselves as 'Vichians', sharing the view that Vico was a poet and a lawyer, a platonist and a baconian rolled into one. His refusal to be confined within any one discipline, his imaginative effort to understand different cultures, and his insight in dealing with some fundamental problems in the study of humanity all compel admiration and deserve to be emulated in our age--an age when the split between the literary and the scientific approaches to the understanding of society is widening into a chasm. Vico has left some of his most important ideas underdeveloped or even undeveloped, to be excavated and polished by us afier our own fashion. It is surprising that Vico is still a man of obscure name in the academia of our country, Korea.
The Journal of Asian Finance, Economics and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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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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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32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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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This study examines the impact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CT) and the role of Malaysian local wisdom called "Ugahari" in managing Work-Life Balance (WLB) during the COVID-19 pandemic in Malaysia. Data was obtained through online and offline surveys which were distributed to the agencies in the public and private sectors spread across Kuala Lumpur, Selangor and Pura Jaya. Overall 466 respondents were found to have given valid and complete responses. This research utilized the Partial Least Squares Structural Equation Modelling. It was found that the use of the ICT during Work from Home (WFH) helped workers to have relatively high flexibility where they could easily expand or contract one domain to meet the demands of another domain. At the same time it also offered high permeability where aspects of one domain entered another domain. This encourages workers to integrate their roles and achieve broad work autonomy. Furthermore, this situation then gives rise to a high level of interference at the boundary between work and family domains. On the other hand Ugahari reduces the level of interference caused by ICT use and encourages workers to compartmentalize their respective roles. Thus, ICT and Ugahari's behavior can play a role and complement each other in the context of realizing worker well-being.
2002~2013년도 국민건강보험공단 표본 코호트자료를 활용하여 만 40세 이상 치주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CVD 누적 치료 경험률 및 개인의 소득과 지역의 CDI의 차이에 따른 치료 경험률을 파악한 본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치주질환이 있는 대상자에서 고혈압은 34.3%, 뇌졸중은 12.6%의 누적 치료 경험률이 확인되었다. 둘째, 치주질환이 있는 대상자에서 지역적 차이(CDI)에 따른 고혈압의 치료 경험률의 차이는, CDI가 높은 집단이 낮은 집단에 비해 치료 경험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01). 셋째, 치주질환이 있는 대상자에서 소득분위에 따른 고혈압 치료 경험률의 차이는, 소득분위가 낮은 집단에서 치료 경험률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p<0.001). 넷째, 치주질환이 있는 대상자에서 지역적 차이(CDI)에 따른 뇌졸중 치료 경험률의 차이는, CDI가 높을수록 뇌졸중 치료 경험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01). 다섯째, 치주질환이 있는 대상자에서 소득분위에 따른 뇌졸중 치료 경험률의 차이는, 소득분위가 높아질수록 뇌졸중의 치료 경험률이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p<0.001). CVD와 치주질환의 관계에 지역의 CDI와 개인의 소득은 역의 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국민의 구강 및 보건의료 소비에 있어 사회경제적, 지역간 격차 해소에 대한 정책적 대안으로,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에 대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으로 보건의료에 대한 접근성 개선과, 공공의료기관의 확충으로 보건의료서비스의 지리적 접근성 취약지를 해결하고 동시에 보건의료서비스의 이용 가능성을 높이는 등 다각적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지식과 정보의 발달과 강화로 인해 우리사회가 지식기반사회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에서 출발한다. 이는 지식의 위상이 변하면서 지식의 확대와 성장 속도가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급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학문간의 경계가 약해지면서 상호 침투하는 형상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이러한 상호작용이 일반 교육에 확산되고 있다는 점을 분석의 출발점으로 삼고 있다. 이 글에서는 이러한 논점을 바탕으로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지식 유형의 변화 양상과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지식의 계통과 기능의 변화뿐만 아니라, 지식의 역할 변화를 정리하였으며, 지식기반사회에 효과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인간 및 사회상을 개괄적으로 제안한 다음 앞으로의 지식의 변화와 그것에 능동적으로 대처 할 수 있는 인문사회과학적 프로그램을 제시함으로써 지식기반 사회에서 요구되는 일반이론 및 학제적 연구의 구체적인 방안을 도출하였다. 본 연구는 이러한 방안 제시를 통해서 실험적인 방식이긴 하지만, 이 방안들이 지식기반 사회에 있어서 지식의 재편 방향을 지시하는 기초적 가이드 라인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점을 결론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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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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