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mmunoglobulin

검색결과 1,140건 처리시간 0.019초

꾸지뽕 열매의 급여가 산란계의 생산능력, 혈액 성상, 면역글로불린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udrania tricuspidata Fruit on the Performance, Blood Metabolites and IgG in Laying Hens)

  • 임천익;최홍환;최승민;이동길;강민수;이봄미;김형주;신민경;이아라;류경선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43권1호
    • /
    • pp.15-20
    • /
    • 2016
  • 이 연구는 꾸지뽕 열매(Cudrania tricuspidata fruit; CTF)의 산란계에 급여가 생산 능력, 계란의 품질, 지방산, 혈중 콜레스테롤, 면역글로불린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시행하였다. 48주령 산란계 닉브라운 288수를 4개 처리구 4반복 반복 당 18수씩 개체별 케이지에 배치하였으며, 처리구는 건조된 꾸지뽕 열매를 0, 0.25, 0.50, 1.00% 첨가하여 급여하였다. 기초사료의 ME와 CP는 2,800 kcal/kg, 16.0% 수준으로 하였으며, 산란율, 1일 산란량은 CTF 1% 급여구에서 다른 처리구에 비하여 현저하게 증가하였으며(P<0.05), 사료섭취량은 처리구 간에 차이가 없었지만, 사료요구율은 CTF 1.0% 급여구에서 다른 처리구보다 현저하게 개선되어 통계적으로 차이를 보였다(P<0.05). 알부민의 높이, 호유닛과 난각강도는 CTF 첨가로 인하여 개선되는 경향을 보였지만,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다. 난황색도는 CTF 첨가 수준이 증가함에 따라서 증가하였다(P<0.05). 난황의 지방산은 일관성은 없었지만, n6/n3 비율이 CTF 처리구에서 대조구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다. 혈중 콜레스테롤과 TG는 CTF 급여구에서 대조구보다 매우 낮았으며(P<0.05), 면역글로불린은 CTF 처리구에서 대조구보다 높게 나타났다(P<0.05). 이 실험 결과 산란계 사료에 CTF 1% 첨가는 생산능력과 계란 품질을 개선하였지만, 혈중 콜레스테롤, TG, IgG는 CTF 0.25% 수준으로 충분하였다.

급성기 가와사끼병 환아의 IgG 아형항체에 대한 연구 (The Study of IgG subclasses in Acute stage of Kawasaki Disease)

  • 김민식;김영숙;조남지;김경숙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 /
    • 제4권1호
    • /
    • pp.140-149
    • /
    • 1997
  • 목 적 : 가와사끼병은 주로 5세 이하의 소아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고열을 주소로 하는 신체내 어느 장기에나 혈관염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어떤 감염원에 의하거나, 또는 감염균에 의해 생성된 항원에 의한 인체내 면역반응의 이상으로 생긴 자가 면역질환의 하나일 가능성이 제시되고 있어, 이에 저자들은 환아의 혈청내 면역 글로부린중 IgG 아형항체가를 급성기 고열시기에 측정하여 정상치와 비교하여 봄으로써 이 병의 면역학적 변화를 관찰하고, 아울러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1995년 1월부터 1996년 12월까지 본원 소아과에 입원한 급성기 고열이 있던 가와 사끼병 환아 35명을 대상으로 혈청을 채취하여 Enzyme Immuno Assay(EIA) 법을 이용하여 총 IgG, IgM, IgA, IgE를 측정하였고, Single Radial Immuno Diffusion(SRID)법을 이용 하여 IgG 아형항체가를 측정하여 연령별 정상치와 비교하여 보았다. 결 과 : 1) 남여 비는 1.5:1.0으로 남아에서 많았다. 2) 총 IgG, IgM, IgA, IgE 는 대부분 연령에 따른 정상치 범위내에있었다. 3) 모든 환아에서 CRP, ESR, C3 등이 증가하는 급성기 염증반응을 볼 수 있었고 백혈구 증다증을 보인 경우가 많았다. 4) IgG 아형항체 중 IgG1, IgG2, IgG3는 연령별 정상치 범위내에 있었으나, IgG4는 모든 환아에서 현저하게 감소되어 있었다. 결 론 :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원인과 병리기전이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가와사끼병이 감염원에의한 면역 반응의 이상으로 생긴 자가 면역질환의 일종일 가능성이 제시되고 있으므로 낮은 IgG4 치가 면역반응에 영향을 주어 이 병의 이환율과 합병증 발생의 위험성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되나, 각 보고자마다 결과가 서로 달라 좀 더 많은 시간과 예를 모아 연구 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 PDF

가와사끼병에서 피부 병변과 관절염의 중증도와 관상동맥질환의 연관성 (Severe Skin Lesions or Arthritis May be Associated with Coronary Artery Lesions in Kawasaki Disease)

  • 윤송이;주희영;이경석;차성호;한미영;윤경림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 /
    • 제23권2호
    • /
    • pp.102-108
    • /
    • 2016
  • 목적: 가와사끼병(Kawasaki disease, KD)은 여러 기관을 침범하여 다양한 임상적 징후를 나타낸다. 임상적 징후들의 중증도와 관상동맥병변(coronary artery lesion, CAL)과의 연관성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본 연구는 심한 피부병변이나 관절염을 가진 환자군들이 나타내는 임상 양상들과 CAL의 발생 위험도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법: 면역글로불린을 투여 받은 KD 환아 220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심한 피부병변이 있는 환자군(52명)과 경하거나 피부 병변이 없는 환자군(168명), 관절염이 있는 환자군(6명)과 관절염이 없는 환자군(124명)간의 임상 양상 및 검사실 소견을 각각 비교하였다. 결과: 전체 환자들의 평균 나이는 $2.23{\pm}1.87$세였고 남아와 여아의 비는 1.5:1 (138/82)이었다. 220명 중에 52명(23.6%)은 CAL을 동반하였고 29명(13.2%)은 비전형적 KD를 보였다. CAL을 동반한 군이 나이가 많고 발열 기간이 길었으며 면역글로불린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비율이 높았다. 심한 피부 병변을 가진 환자군은 심한 피부 병변이 없는 환자군보다 평균 나이가 많고(P<0.001), 발열 기간이 길고(P=0.041), CAL 발생율이 높았으며(P=0.033), neutrophil 및 neutrophil-to-lymphocyte ratio 수치가 높았다(P=0.031, P=0.001). 관절염이 있는 환자군은 methylprednisolone 또는 infliximab으로 더 많이 치료를 받게 된 경향이 있었다. 결론: 가와사끼병에서 CAL의 발생 빈도는 심한 피부병변이 있는 군에서 더 높았다. 본 연구는 피부 병변, 경부 림프절병, 관절염과 같은 가와사끼병의 임상적 징후의 중증도가 CAL의 위험도와 연관성이 있을 것이라 제안한다.

전형적인 가와사키병 환아와 경부 림프절종대를 주소로 내원하여 가와사키병으로 진단된 환아의 비교 (Comparison of Cervical-lymph-node-first Presentation of Kawasaki Disease and Typical Kawasaki Disease)

  • 윤혜원;이준열;양송이;유희준;강민재;이소연;이혜란;김광남;김성혜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 /
    • 제23권1호
    • /
    • pp.10-17
    • /
    • 2016
  • 목적: 가와사키병은 임상적인 증상에 의존하여 진단하므로 조기진단이 어려우며 특히 경부 림프절종대만을 주소로 내원할 경우 가와사키병의 진단에 어려움을 줄 수 있다. 본 연구는 전형적인 양상의 가와사키병 환아와 발열과 경부 림프절종대를 주 증상으로 내원한 가와사키병 환아에서의 임상적 차이와 진단의 지연 및 관상동맥 합병증과의 연관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방법: 2012년 1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한림대학교성심병원에 가와사키병으로 입원한 환자 중 전형적인 임상증상으로 내원하여 가와사키병으로 진단받은 259명을 대조군(KD 군)으로, 발열과 경부 림프절종대를 주 증상으로 내원하여 가와사키병으로 진단받은 24명을 환자군(LKD 군)으로 정하여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LKD 군의 평균연령은 40개월로 KD 군의 28개월보다 높았다(P=0.04). 발열부터 가와사키병으로 진단받고 정맥용 면역글로불린 치료를 하기까지의 기간은 LKD 군에서 KD 군에 비해 더 길었다(P<0.001). 발열을 제외한 다섯 가지 임상 증상 중 LKD 군에서는 평균 1.62개, KD 군에서는 평균 3.47개의 증상을 보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1). LKD 군에서 혈액검사 상 C-반응단백이 KD 군에 비해 높았다(P=0.01). 진단 2주 이내와 2개월 이내에 시행한 심장 초음파 검사에서 관상동맥 합병증 발병률은 두 군에서 차이가 없었다(P=0.52, P=0.08). 결론: 발열과 경부 림프절종대를 주 증상으로 내원하는 경우 가와사키병의 임상양상이 뚜렷하지 않아 초기에 진단하기 어려우므로 진단이 지연되지 않도록 환자 진찰 시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인위적 환경변화에 따른 해안지역 퇴적환경의 변화 (Human Impact on Sedimentary Environment of Estuarine Coastal Salt Marches, Southern Coastal Region of Korea Peninsula)

  • 박의준
    • 대한지리학회지
    • /
    • 제36권2호
    • /
    • pp.111-125
    • /
    • 2001
  • 본 연구에서는 지난 30여년간 빠르게 환경의 변화를 겪은 순천만 염하구 해안습지를 대상으로 인위적 환경 변화가 초래한 해안지역 퇴적환경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지형분류 및 권역별 지형분석, 인위적 환경변화 추적, 퇴적물 분석을 통한 퇴적과정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지역의 지형은 크게 하천의 영향이 강조하고 조류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권역 1, 하천의 영향이 감소하면서 조류에 의한 퇴적현상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권력 2, 조류의 파랑의 영향을 받으면서 해양생태계에 근접한 권역 3으로 구분할 수 있다. 둘째, 연구지역은 지난 30여년간 해안선과 유로 변화, 댐 건설에 따른 수문환경의 변화를 겪었다. 1963년부터 1980년대까지 계속된 해안선과 유로 변화, 그리고 1991년 축조된 홍수조절용 댐 건설에 따른 수문환경의 변화를 겪었으며, 이는 연구지역의 퇴적과정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섯째, 주상시료와 표층퇴적물의 물리적 특성은 권역 1과 권영 2.3이 명확하게 구분되며, 이를 통해 댐 건설 이전과 이후의 퇴적과정 변화를 파악할 수 있었다. 그러나, 댐 건설 이후에는 조류의 영향이 권역 2로 공간적인 제한을 받고 있으며, 홍수의 조절에 따라 갯강 양안에 점토 비율이 높은 미립물질이 지속적으로 퇴적되고 있는 환경이다. 따라서 연구지역의 퇴적환경은 댐건설 이전에는 조류와 하천의 영향이 연구지역 전체에서 평형을 이루는 것이었으나, 현재는 하천의 영향이 강한 구역과 조류와 영향이 강한 권역으로 공간적 분화를 보이는 변화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연구지역이 인위적인 환경변화를 겪음에 따라 새로운 평형 환경으로 전이되고 있는 것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이다. 나타내었으며(P<0.05), 실험종료시 첨가군의 비만도도 약 10.8% 더 높게 나타났다(P<0.05).다. Alcohol과 lactone은 저장 중 감소되고 ketone은 증가되었다. 그 이상 AsA가 중요하다는 것이 밝혀졌다.해 비교적 그 효과가 미흡하였다. 본 실험연국려과에서 옛부터 약재, 식품 보존제로 이용되어온 당귀는 메탄올 및 헥산 분배층에서 인채암세포 4종에 대해 항암효과가 뚜렷하였고 HepG2 세포주에서는 에탄올과 헥산 분배층에서 암예방효과의 지표로 사용되는 quinone reductase 효소활성 유도효과가 아주 좋았으므로 보다 단계적인 물질의 분리 동정이 이루어져 향후 당귀를 이용한 기능성 식품 소재로서뿐 아니라 암예방 차원의 건강 천연물로서의 개발 및 응용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종한 후 참지 추출물을 투여한 생쥐에서 용혈반 형성 세포수와 혈청 단백질 중 immunoglobulin의 relative %가 현저히 증가되었다. 그러나 비장의 자연 살해 세포의 활성에는 변화를주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참치의 석유 에델 추출물중에 in vitro에서 인체 장암세포 및 백혈병성 임파모세포의 증식 억제 및 생체내에서 면역 증강 효과를 나타내는 성분이 존재함을 알 수 있다.심으로 살펴봄으로서 아직 국내에서는 널리 알려지지 않은 본 기 술의 활용을 넓이고자 한다. within minimum time from beginning of the shutdown.및 12.36%, $101{\sim}200$일의 경우 12.78% 및 12.44%, 201일 이상의 경우 13.17% 및 11.30%로 201일 이상의 유기의 경우에만 대조구와 삭제 구간에 유의적인(p<0.05) 차이를 나타내었다

  • PDF

2,4-Dinitrochlorobenzene으로 유도된 아토피 피부염 동물모델에서 비파엽 및 삼백초 추출발효물의 항아토피 활성 (Anti-Allergic Activities of Fermented Eriobotrya japonica and Saurus chinensis Extracts in 2,4-Dinitrochlorobezene-Induced BALB/c Mice)

  • 최명진;정희경;정유석;박승춘;홍주헌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9권11호
    • /
    • pp.1611-1618
    • /
    • 2010
  • 본 연구는 in vitro 실험결과 아토피 피부염의 억제 효능이 기대되는 비파엽 추출물(BI군), 삼백초 추출물(SA군), 비파엽 추출물과 삼백초 추출 혼합물(FB군) 그리고 삼백초와 비파엽 추출 혼합 발효물(FA군)을 경구 투여하여 DNCB 처리한 아토피 실험동물을 대상으로 아토피 질환 개선에 대한 유효성을 평가하였다. 혈청 중의 IgE 수치를 측정한 결과, DNCB군에서 $227.21{\pm}60.04$ ng/mL를 나타내었으며, FA군에서는 $154.78{\pm}78.99$ ng/mL로 IgE 생성량이 감소되었다. 혈청내의 히스타민 농도는 DNCB군에서 $1.90{\pm}0.04$ ng/mL 였으며, FA, FB, BI, SA군에서 각각 $1.47{\pm}0.20$ ng/mL, $1.41{\pm}0.07$ ng/mL, $1.61{\pm}0.05$ ng/mL, $1.08{\pm}0.07$ ng/mL로 DNCB군과 비교 시 유의적인 감소를 나타내었다. 세라마이드 총 함량을 측정한 결과, FA군에서 $1,350{\pm}357\;{\mu}g/g$으로 DNCB와 비교 시 세라마이드 함량이 유의적으로 증가되었다. IFN-$\gamma$의 경우, DNCB군에서 $2.5{\pm}0.5$ ng/mL로 분석되 었으며, FA, FB, BI 및 SA군에서 각각 $7.1{\pm}1.3$ ng/mL, $7.7{\pm}0.2$ ng/mL, $11.5{\pm}0.6$ ng/mL 및 $6.9{\pm}0.2$ ng/mL로 DNCB 군과 비교 시 모두 유의적인 증가를 나타내었다. 특히 비파엽 및 삼백초 추출물 혼합 발효물은 등 부위 피부의 육안 증상을 관찰한 결과, 가피형성과 발적 감소가 가장 우수하여 아토피 피부염 질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와사끼병의 급성기 치료에서 고용량 아스피린과 고용량 이부프로펜 사용 효과 비교 분석 (Comparison and analysis of the effectiveness to high dose of aspirin and ibuprofen in acute phase of Kawasaki disease)

  • 금승운;오연균;김종덕;유승택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52권8호
    • /
    • pp.930-937
    • /
    • 2009
  • 목 적 : 합병증으로 관상동맥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가와사끼병의 급성기 치료에 있어 정맥용 면역 글로불린과 함께 투여하는 고용량 아스피린을 고용량 이부프로펜으로 대체하여 투약시 효과와 가와사끼병의 합병증 발생 빈도를 비교 및 분석함으로서 Reye 증후군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아스피린을 이보다 부작용이 적은 이부프로펜과 같은 다른 비스테로이드 항염제로의 대체 가능성을 분석하였다. 방 법 : 2004년 1월 1일부터 2008년 12월 31일까지 익산 원광대학병원 소아과에 108명의 소아가 가와사끼병으로 진단받았다. 심장 초음파 검사와 혈액 검사를 진단 시점과 진단 약 6-8주 후 시행하여 비교하였다. 본 저자들은 대상 환아들의 특성과 검사소견을 기초로 후향적으로 비교분석하였다. 결 과 : 총 108명의 환아들을 정맥용 면역글로불린 투여 및 고용량 아스피린을 사용했던 군(아스피린 군)과 정맥용 면역글로불린 투여 및 고용량 이부프로펜을 사용했던 군(이부프로펜 군)으로 분류하였다. 아스피린 군은 55명이었고 이부프로펜 군은 53명이었다. 평균 해열 기간은 발열 후 아스피린 군 $6.5{\pm}2.1$일, 이부프로펜 군 $6.9{\pm}1.9$일이었다(P=0.309). 치료 중이나 후 치료실패 환아는 아스피린 군 8명, 이부프로펜 군 10명이었다(P=0.547). 재발한 환아는 아스피린 군 2명, 이부프로펜 군 1명이었다(P=0.580). 혈액 검사에서도 두 군에서 호전된 소견을 보였다. 결 론 : 본 저자들은 가와사끼병 급성기에 있어 정맥용 면역글로불린과 더불어 사용하고 있는 고용량 아스피린 투약에 있어 이부프로펜과 같은 비스테로이드 항염제를 대체하여 투약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이에 Reye 증후군과 같은 아스피린의 치명적인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소아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부증상 빈도 및 특징에 대한 연구 (A study of the frequency and characteristics of minor clinical manifestations in children with atopic dermatitis)

  • 조지은;전유훈;양현종;편복양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52권7호
    • /
    • pp.818-823
    • /
    • 2009
  • 목 적 : 국내 소아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부증상의 빈도 및 연령과 중등도에 따른 차이를 분석하여 아토피 피부염의 진단 및 치료에 도움이 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2007년 4월부터 12월까지 순천향대학교 병원 소아알레르기 호흡기센터에 내원하여 아토피피부염으로 진단 받은 106명 환아를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 환자들은 첫 내원시 3명의 소아과 전문의에 의해 아토피피부염 부증상이 평가 되었으며 Hanifin과 Rajka의 부증상 항목과 2001년 아토피피부염 국제진단기준을 바탕으로 한 20가지 항목을 작성하였다. 대상 환자들은 2세 미만과 2세 이상으로 연령군을 분류하고 SCORAD 점수를 이용하여 중증도를 분류하였으며 원인 항원 특이 IgE 항체를 측정하여 아토피군과 비아토피군으로 분류하였다. 결 과 : 아토피피부염 환자에서 부증상으로 피부건조증(78.3%), 환경이나 감정요인에 의한 악화(43.4%), 태선화(35.8%), 눈 주위 색소 침착(34.0%), 이개 균열(33.0%), 피부 감염(31.1%)이 높은 빈도를 보였다. 2세 이상인 군에서 눈주위 색소 침착(P=0.01), 목주름(P=0.01), 태선화(P=0.001) 항목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빈도를 보였고중증 아토피피부염에서 피부 건조증(P=0.04), 피부 감염(P=0.03), 모공 각화증(P=0.02), 반복적인 결막염(P=0.02), 눈 주위 색소침착(P=0.001), 안면 피부염(P=0.001), 태선화(P=0.001), 손/발 습진(P=0.04) 항목이 높은 빈도를 보였다. 아토피군에서 안면 피부염(P=0.01)과 태선화(P=0.04) 항목이 유의하게 높은 빈도를 보였다. 결 론 : 국내 소아 아토피피부염 환아에서 흔히 관찰되는 부증상의 빈도 및 나이, 중증도에 따른 차이를 확인하였고 국내 소아 아토피피부염 진단 및 중증도 평가에 있어 부증상의 몇몇 항목이 유의하게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었다.

레닌 억제제가 실험적 사구체 콩팥염에 미치는 효과 - 예비 보고 (Effect of renin inhibition on an experimental glomerulonephritis - a preliminary report)

  • 강주형;허재경;이영숙;한지영;하일수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52권8호
    • /
    • pp.938-943
    • /
    • 2009
  • 목 적 : 급성 사구체 콩팥염 실험동물을 이용하여 레닌 억제제를 일정기간 투여한 후 정상군과의 비교를 통해 그 효과를 평가함으로써 임상연구 및 치료를 위해 유용한 지식을 제공하고자 이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 총 30마리의 재태연령 6주, 수컷 BALB/c 생쥐를 정상군(n=5), 정상치료군(n=5), 질병군(n=10), 질병치료군(n=10) 네 집단으로 분류하고 질병은 항사구체 기저막 항체를 주입하여 유발하였다. 질병유발과 동시에 레닌억제제를 osmotic mini pumps를 통해 피하로 투여하였고 질병유발 14일째 쥐를 도살하여 각 군별로 소변의 단백/크레아티닌 비와 각 개체의 사구체의 메산지움의 확장 정도를 점수화하여 비교하였다. 결 과 : 질병 유발 6일째 질병군에서 한 마리, 7일째 질병치료군중 한 마리가 사망하였다. 10일째 질병군 개체들에서 급성 병색이 나타나 각 군별로 질병 유발 10일째 소변의 단백/크레아티닌 비를 산출하였고 도살 후 떼어 낸 콩팥 조직에서 사구체의 메산지움의 확장 정도를 평가하였다. 소변의 단백/크레아티닌 비가 같은 군에 속한 다른 개체들과의 값보다 현저한 차이를 보인 질병군 한 개체를 제외한 후 측정한 결과 정상군은 $31.24{\pm}6.54mg/mg$, 정상치료군은 $23.38{\pm}13.60mg/mg$, 질병군은 $112.72{\pm}10.97mg/mg$, 질병치료군은 $114.07{\pm}32.30mg/mg$으로 질병군에서 의미 있는 소변 단백/크레아티닌 비의 상승을 확인할 수 있었고(P<0.05) 서로 다른 군들 사이에서는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메산지움의 확장 정도는 정상군은 $0.23{\pm}0.10$, 정상치료군은 $0.13{\pm}0.03$, 질병군은 $1.90{\pm}0.48$, 질병치료군은 $1.28{\pm}0.41$로 정상군과 질병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P<0.05), 질병군과 질병치료군 사이에서도 P=0.008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결 론 : 급성 사구체 콩팥염 실험동물을 이용한 레닌 억제의 효과를 알아 본 이번 실험에서 소변의 단백/크레아티닌 비에서 차이는 뚜렷하지 않았지만 메산지움의 확장 정도를 평가한 병리학적 소견에 있어서는 의미 있는 차이를 확인 할 수 있었다.

한국 12-23개월 소아에서 7가 폐구균 단백결합 백신 추가접종으로 유도된 6B와 19F 혈청형 특이 방어항체의 교차혈청형 6A, 6C, 19A에 대한 교차 반응 (Cross-reaction of 6B and 19F Specific Antibodies to Serotypes 6A, 6C, and 19A after Immunization with 7-valent Pneumococcal Conjugate Vaccine in Korean Children Aged 12-23 Months)

  • 김경효;양주연;박인호;임수영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 /
    • 제20권2호
    • /
    • pp.53-62
    • /
    • 2013
  • 목 적 : 폐구균 단백결합 백신의 교차혈청형에 대한 교차방어 능력에 대한 연구는 매우 부족하다. 본 연구는 12-23개월 연령 소아에게 PCV7 추가접종 후 얻어진 면역혈청에서 교차혈청형 6A, 6C, 19A에 대한 교차 항체의 혈청학적 특성을 연구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방 법 : 백신 혈청형 6B, 19F와 교차혈청형 6A, 6C, 19A의 IgG, IgM 항체 농도와 옵소닌 인덱스를 ELISA와 OPA를 통해 측정하였다. 혈청군 6과 19에 대한 방어항체의 혈청학적 특성과 항원 특이도는 면역혈청내 IgM 제거, OPA, cOPA를 통해 확인하였다. 결 과 : 대조군 혈청에 비교하여 IgM 제거 면역혈청의 6B와 19F에 대한 옵소닌 인덱스가 감소하였고, 6A, 6C, 19A에 대한 옵소닌 인덱스도 역시 감소하였다. cOPA에서 6B 다당질, 19F다당질은 백신 혈청형 6B, 19F 뿐 아니라 6A, 6C, 19A의 방어 면역도 완전히 억제하였다. 결 론 : 6B, 19F를 포함한 PCV7은 교차혈청형 6A, 6C, 19A에 대한 IgG 및 IgM 교차방어 항체를 유도하였다. IgM 방어항체는 IgG 항체와 비교하여 백신 혈청형뿐 아니라 백신-연관 혈청형에 대해 더 높은 옵소닌 인덱스를 나타내었다. 향후 더 많은 소아와 성인의 면역 혈청으로 연구가 필요하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