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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coli 세포(細胞)를 이용한 식물(植物), 토양(土壤) 및 수질(水質)의 질산태(窒酸態) 질소(窒素) 분석방법(分析方法) (Method of Nitrate Nitrogen Determination for Plant, Soil and Water Analysis by E. coil Cells)

  • 손상목;마틴 큐케;이윤건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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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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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1-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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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는 질산태 질소 정량을 위한 기존의 E. coli 효소법을 개량하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생명공학연구소 유전자은행의 KCTC 1116 야생종 대장균(K12 wildtype)을 사용하는 E. coli 세포법으로 개량하였는바, (1) formate적정농도는 0.1mol/l formate를 넣은 0.4ml 보관모액조건에서 도달하였으며, (2) 질산환원에 소요되는 항온배양시간은 보관모액의 주입량에 따라 좌우되었고 (3) 20분 항온배양시간조건하에서 최고 $25{\mu}g$$NO_3{^-}-N$을 정량적으로 환원시키는데 충분하였다. (4) 항온배양용액내 NR활성도는 $N_2$가스 공급 및 얼음 냉수 조건하에서 저하정도가 120분간까지 거의 저하되지 않았고 (5) 보관모액은 $N_2$가스로 포화된 무산소조건의 냉장상태($+4^{\circ}C$)에서 최대 6개월까지 NR활성도의 저하가 없어 안정적 보관이 가능하였다. (6) 주입된 질산염은 본 분석조건에서 E. coli에 의해 99%가 아질산으로 환원되었고, 이후 아질산은 60분간의 배양조건하에서도 암모니아로 전혀 전환되지 않아 안정적이었다는 점 등을 토대로 본 $NO_3{^-}$ 분석방법을 확립하였다. 새로이 개발된 본 미생물적 질산태질소 분석방법의 장단점 몇가지를 적시하면, (1) 식물체, 토양, 수질시료를 동시에 그리고 동일한 분석방법으로 정확도 높게 분석할 수 있고, (2) Cd환원법, Salicylate법, Rhenium법 등의 타 분석방법 결과와 높은 상관관계가 있으며, (3) Cd환원법에 비해 질산환원이 더욱 효과적이고 완전하며, 실험과정이 분석종사자에게 전혀 유해하지 않고, 중금속 또는 유기화합물에 의한 실험폐수 분리수거가 필요 없으며, (4) 자동분석에서 뿐만아니라 수동분석에서도 활용될 수 있고, 분석과정이 간단하므로 일시에 다량의 시료분석이 가능하다는 등의 장점이 있으나 (5) 다만 년 1~2회의 세포배양에 장시간이 요구된다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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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하회마을 부용대(芙蓉臺) 일원의 식물상 및 관리방안 (A Study on the Vegetation Landscape and Management Methods of Buyongdae on Hahoe Village, Andong)

  • 오현경;노재현;최영현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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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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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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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안동 하회마을의 최적의 조망점이자 요처인 옥연정사와 겸암정사를 포함한 부용대 일원의 식물상을 파악하고, 이를 근거로 민속마을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포함된 부용대 일원의 식생 관리방안을 제시할 목적으로 시도되었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안동 부용대 일원의 전체식물상은 89과 217속 251종 1아종 38변종 11품종으로 총 301분류군이 확인되었다. 부용대 일원의 대표적 식생은 소나무림이며, 겸암정사 주변은 굴참나무림, 부용대 하식애는 모감주나무림으로 각각 구분되었다. 전체식물상 중 희귀식물은 원지, 모감주나무 등 14분류군이, 특산식물은 병꽃나무 등 7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은 IV등급에 원지 등 4분류군, III등급에 금털고사리, 애기석위 등 10분류군, I등급에 시무나무, 묏대추 등 13분류군으로 총 32분류군이 확인되었다. 또한 석회암지대 지표식물은 금털고사리, 왕팽나무, 절국대, 더위지기 등 총 11분류군으로 확인되었다. 귀화식물은 야생팬지, 붉은서나물 등 25분류군으로 구분되었으며, 이중 생태계교란식물인 가시박의 침입이 확인되었다. 이에 따라 귀화율(NR)은 8.3%이며, 도시화지수(UI)는 7.8%에 해당된다. 부용대의 고유한 전통 식생으로서의 회복을 위해서는 소나무림 상층의 리기다소나무와 중층의 물오리나무 점진적인 간벌이 필요하며, 겸암정사 주변에서 발견된 가시박을 비롯한 귀화식물에 대한 점진적인 제거방법의 마련과 장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방안이 요구된다. 특히 화천서원 주변에 의도적으로 도입된 관상 및 경작외래식물인 뚱딴지는 자생식물로 대체되어야 할 것이다. 한편, 이 지역 희귀 및 특산식물인 원지는 현자생지 보전, 추가 자생지 확인 및 종자확보 등 유전자원의 현지 내외 보전이 반드시 필요한 식물이며, 부용대 하식애지형 특성을 잘 보여주는 모감주나무를 비롯하여 금털고사리, 절국대, 묏대추, 애기석위, 왕팽나무의 적극적 보존이 요망된다. 또한 갈모바위 부근에서 층길에 이르는 구간에 군락형태로 유지되는 등나무도 당분간 보호 및 관찰이 필요하며, 더불어 하식애 옥연정사에서 겸암정사에 이르는 층길의 안전성 확보를 전제로 교육적 활용을 위한 안내 해설판이 요구된다.

한국산 방동사니족(사초과) 식물의 분자계통과 광합성경로의 분화 (Molecular phylogeny and divergence of photosynthetic pathways of Korean Cypereae (Cyperaceae))

  • 정종덕;류영일;최홍근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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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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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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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광합성 경로의 전환은 현화식물의 계통에서 여러 번에 걸쳐서 독립적으로 일어난 진화적 사건으로서 사초과에서는 다섯 번 이상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방동사니족에서 나타난 C4 광합성 경로로의 전환은 한 번 발생하였으며 이는 방동사니족 내 C4 식물의 공유파생형질로 여겨진다. 방동사니족에 포함된 속들의 형태학적 한계는 분자계통학적 유연관계와 일치하지 않으며, 특히 다계통군으로 여겨지는 방동사니속의 한계는 계통분류학적으로도 논란이 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산 방동사니족 식물의 광합성 경로와 분자계통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해부학적 관찰을 통해 우리나라 방동사니족 식물 20종(방동사니속 18종, 파대가리속 1종, 세대가리속 1종)의 광합성 경로를 확인하였다. 또한 nrITS, rbcL, trnL-F의 염기서열에 근거하여 각 분류군의 분자계통학적 위치를 파악하고자 하였으며, 분류군 전체의 계통을 파악하기 위하여 선행연구 결과와 함께 분석하였다. 엽록체가 밀집된 광합성 조직의 위치에 따라 우리나라 방동사니속 식물 중 병아리방동사니와 우산방동사니, 모기방동사니, 알방동사니의 네 종은 C3 식물로 확인되었고, 나머지 14종의 방동사니속 식물, 파대가리, 그리고 세대가리는 C4 식물로 결정되었다. 또한 분자계통학적 분석에서 방동사니족은 CYPERUS 분계군과 FICINIA 분계군으로 구분되었으며, 우리나라 방동사니족 식물은 모두 CYPERUS 분계군에 속하였다. CYPERUS 분계군내에서 C4 식물들은 단계통군을 형성하였지만 각 분류군 간의 유연관계는 명확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분자계통수에서 세대가리속과 파대가리속은 C4 식물인 방동사니속 식물들과 함께 단일 분계군을 형성함으로서 각각 독립된 속으로서 지지 되지 않는다. 이는 기존의 연구결과와 일치하며, CYPERUS 분계군에 속한 속들의 계통분류체계를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는 면밀한 형태학적 연구와 더불어 높은 해상력을 갖춘 분자계통학적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신생 백서의 저산소 허혈 뇌손상에서 Transforming Growth Factor-β1 투여에 따른 Nitric Oxide Synthase 이성체와 N-methyl-D-aspartate 수용체 아단위의 발현 (Expression of nitric oxide synthase isoforms and N-methyl-D-aspartate receptor subunits according to transforming growth factor-β1 administration after hypoxic-ischemic brain injury in neonatal rats)

  • 고혜영;서억수;김우택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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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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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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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 $TGF-{\beta}1$는 흥분독성을 억제시키고 질소 산화물 생성 억제를 통한 신경세포 보호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주산기저산소 허혈 뇌손상에서 그 기전은 아직도 확실히 밝혀져 있지 않고 있다. 따라서 이번 연구에서는 신생 백서의 저산소 허혈 뇌손상에서 산화질소로 인한 신경독성 및 글루탐산염에 의한 흥분독성과 $TGF-{\beta}1$의 관계를 보고자 하였다. 방 법 : 생체외 실험으로 재태 기간 19일된 태아 백서의 대뇌피질 세포를 배양하여 1% O2 배양기에서 저산소 상태로 뇌세포손상을 유도하여 저산소군(Hypoxia), 저산소 손상 30분 전 $TGF-{\beta}1$ (1, 5, 10 ng/mL) 투여군(H+$TGF-{\beta}1$)으로 나누어 정상 산소군 (Control)과 비교하였다. 생체 내 실험은 생후 7일된 백서의 좌측 총 경동맥을 결찰한 후 저산소 (7.5% O2) 상태로 2시간 노출시켜서, 저산소 허혈 뇌손상을 유발하였다. 아무런 처치도 하지 않은 정상 대조군(Control), 경동맥 노출 후 봉합 시술만 시행한 정상 Sham 수술군(Sham-OP), 손상 30분 전 생리식염수를 주입 후 경동맥 결찰과 저산소 노출을 시행한 저산소 허혈 대조군(HI+ Vehicle), 손상 30분 전 $TGF-{\beta}1$을 대뇌로 투여하고 경동맥 결찰과 저산소 노출을 시행한 저산소 허혈 $TGF-{\beta}1$ 투여군(HI+$TGF-{\beta}1$)으로 나누어 비교분석하였다. 흥분독성과의 관련을 알아보기 위하여 NMDA 수용체 아단위를 이용하였고, 질소산화물과의 관련을 알아보기 위해 iNOS, eNOS 및 nNOS를 이용하여 western blotting과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을 하였다. 결 과 : 생체 외 실험에서 iNOS의 발현은 정상 산소군과 저산소군 간에 차이가 없었으며, $TGF-{\beta}1$ 투여군에서는 발현이 증가하였으며 이는 농도와는 상관성이 없었다. eNOS, nNOS의 발현은 1 ng/mL의 $TGF-{\beta}1$ 투여군에서 저산소군보다 감소하였다. 생체 내 실험에서는 iNOS와 iNOS mRNA의 발현은 $TGF-{\beta}1$ 투여한 후 저산소 대조군보다 증가하였다. eNOS와 nNOS 발현은 정상 대조군 보다 저산소 대조군에서 감소하였고, eNOS의 발현은 $TGF-{\beta}1$ 투여군에서 증가하였지만 nNOS의 발현은 증가하지 않아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다. eNOS mRNA와 nNOS mRNA의 발현은 iNOS와 반대로 $TGF-{\beta}1$ 투여군에서 저산소 대조군보다 감소하였다. NMDA 수용체 아단위 mRNA의 발현은 정상 대조군과 Sham 수술군에 비해 저산소 대조군에서 모두 감소하였으나 $TGF-{\beta}1$ 투여군에서 NR2C를 제외한 나머지 아단위의 발현은 저산소 대조군보다 증가하였다. 결 론 : 신생백서의 저산소 허혈 뇌손상에서 $TGF-{\beta}1$ 치료군에서 저산소로 인하여 감소된 NMDA 수용체 아단위의 발현을 증가시켜 흥분독성 기전과 관련성을 보이며, 증가된 iNOS 발현을 감소시키고 감소된 eNOS 발현을 증가시키는 질소 산화물 중재를 통한 뇌 보호 작용에 연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인천 옹진 굴업도의 식물상과 비교사례 연구 (Study on Flora and Comparative Example of Gulup-do in Ongjin, Incheon)

  • 오현경;한윤희;김은옥;김영하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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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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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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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인천광역시 옹진군 굴업도의 식물상과 기존문헌과의 비교사례를 조사한 것으로, 굴업도의 전체식물상은 81과 201속 252종 3아종 22변종 5품종으로 총 282분류군이 확인되었다. 식물의 생활형 중 휴면형은 반지중식물이 66분류군(23.4%), 번식형 중 지하기관형은 단립식물($R_5$)이 160분류군(56.7%), 산포기관형은 중력산포형($D_4$)이 137분류군(48.6%), 생육형은 직립형(e)이 117분류군(41.5%)으로 각각 가장 높게 분석되었다. 이중 염생식물은 솔장다리, 방울비짜루 등 23분류군이, 희귀식물은 세뿔석위, 금방망이 등 7분류군이, 특산식물은 새끼노루귀, 해변싸리 등 5분류군이 각각 확인되었다. 또한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은 V등급에 금방망이 1분류군, III등급에 세뿔석위, 병아리꽃나무 등 8분류군, II등급에 돌뽕나무, 흰대극 등 6분류군, I등급에 백선, 순비기나무 등 23분류군으로 도합 38분류군이 확인되었다. 귀화식물은 아까시나무, 털빕새귀리 등 17분류군으로, 이중 돼지풀은 생태계교란식물이다. 조사된 전체 282분류군의 관속식물 중 귀화율(NR)은 6.0%에 해당되며, 도시화지수(UI)는 우리나라 귀화식물 321분류군의 5.3%에 해당된다. 굴업도와 인접해 있는 백아도는 현지 조사하였으며, 인천광역시 옹진군, 강화군 무인도서와 백령도, 대청도 등 총 41개 섬의 기존문헌을 정리한 결과, 평균 출현종수는 약 89분류군, 희귀식물은 약 2종, 특산식물은 약 1종, 귀화식물은 약 4종으로 각각 분석되었다. 본 연구는 굴업도에 분포하는 식물상과 인근도서의 기존문헌과 비교를 통해 굴업도의 자연성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수행하였다.

비 소세포성 폐암의 방사선 치료에서 혈청내 NSE 치의 중요성 (The Radiotherapeutic Significance of Serum NSE Level in Non-Small Cell Lung Cancers(NSCLC))

  • 윤상모;김상보;박인규;정태훈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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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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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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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저자들은 1989년 12월부터 1993년 2월까지 108명의 비 소세포성 폐암환자를 대상으로 혈청내 NSE치가 방사선 치료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위해 본 후향성 조사를 시행하였다. 병리학적으로 편평상피세포암이 86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그외 3명의 점막 표피성암(mucoepidermoid carcinomas), 11명의 선암, 3명의 대 세포성암, 그리고 5명에서는 병리 조직형을 증명하지 못했다. 병기별로는 stage I에 8명, stage IlIA에 40명, stage lIIB에 60명이 속해 있었다. 환자는 혈청내 NSE(neuron specific enolase)치에 따라 두 군으로 나뉘었다. NSE치가 15ng/ml 이상은 증가군, 그 미만은 정상군으로 하였다. 모든 환자에서 주 치료는 방사선 치료이었다. NSE가 증가된 군에서 NSE측정치를 보면, 치료에 반응하는 환자에서 평균 NSE치는 반응이 없는 군보다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수치를 보였다(28.5ng/ml vs 20ng/ml, p=0.01). 전체적으로 볼 때 2년 생존율은 23.6$ \% $였다. 방사선 치료반응에 따라 보면, 완전 관해, 부분 관해, 그리고 반응이 없는 군에서 2년 생존율은 각각 39.2$ \% $, 28.6$ \% $, 그리고 6.2$ \% $로 나타났다(p=0.001). NSE치가 증가된 군에서 2년 생존율은 14.6$ \% $, 정상인 군에서는 31.7$ \% $로 나타났다(=0.07). 치료에 대한 반응이 있는 환자만 고려했을 경우는 NSE치에 따른 생존율 차이가 더 현격했다. 전체적으로 볼 때, NSE치는 치료에 대한 반응과는 별 상관관계가 없었다. 그러나, 편평 상피세포암만 고려했을 경우, NSE치가 증가된 군에서 치료에 반응이 있는 환자가 더 많았다 (80$ \% $ vs 61$ \% $, p=0.05). NSE치와 전체 병기, 원발 종양의 병기, 그리고 임파선 병기는 통계학적으로 상관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대체로 NSE치가 증가된 군에서 임파선 병기가 좀더 진행된 경향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NSE치가 높은 비 소세포성 폐암은 치료에 대한 반응과 생존율을 포함한 임상 경과에 있어서 NSE치가 정상인 비 소세포성 폐암과는 다름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NSE치가 증가된 비 소세포성 폐암에서는 약물치료 및 방사선 치료의 병합요법이 요구되며, NSE치는 예후인자의 하나로서 가치가 있다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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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컴퓨팅 환경에서 멀티미디어 트래픽의 효율적 지원을 위한 대역폭 예약 및 호 수락 제어 메커니즘 (Bandwidth Reservation and Call Admission Control Mechanisms for Efficient Support of Multimedia Traffic in Mobile Computing Environments)

  • 최창호;김성조
    • 한국정보과학회논문지:정보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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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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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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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이동 컴퓨팅에서 고 수준의 QoS를 보장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이슈 중의 하나가 셀에서 가용할 수 있는 대역폭의 부족으로 인한 핸드-오프 종료를 감소시키는 것이다. 각 셀은 핸드-오프 호들을 위해 이웃 셀들에게 대역폭 예약을 요청하며, 예약된 대역폭은 신규 호가 아닌 핸드-오프 호들을 위해 사용된다. 핸드-오프 호를 위해 대역폭을 너무 많이 예약한다면 신규 호의 블록킹 확률이 증가하므로, 예약할 대역폭의 크기를 정확히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이동 컴퓨팅 환경에서 적절한 크기의 대역폭 예약과 호 수락 제어를 통해 QoS 보장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본 논문에서는 이동 컴퓨팅 환경에서 멀티미디어 트래픽에게 지속적인 QoS를 보장하기 위해 대역폭 예약과 호 수락 제어 메커니즘을 제안하였다. 본 논문은 적절한 크기의 대역폭 예약을 위해 이동성 그래프와 2-계층 셀 구조를 기반으로 한 적응적 대역폭 예약을 제안한다. 전자는 클라이언트가 다음에 이동할 셀을 예측하는 반면, 후자는 핸드-오프 확률이 높은 클라이언트에게만 적응적 대역폭 예약 메커니즘을 적용한다. 본 논문은 클라이언트의 현재 셀과 PNC(Predicted Next Cell)에 호 수락 테스트를 수행하는 호 수락 제어를 제안하며, 이 메커니즘은 계산 및 네트워크 오버헤드를 줄일 수 있다. 본 논문에서 제시된 대역폭 예약 및 호 수락 제어 메커니즘의 성능을 평가하기 위해, 신규 호 블록킹률, 핸드-오프 호 종료율, 대역폭 이용율을 측정하였다. 시뮬레이션 결과, 본 논문의 호 수락 제어 메커니즘의 성능이 NR-CAT2, FR-CAT2, AR-CAT2와 같은 기존의 메커니즘들보다 우수함을 알 수 있었다.

저항성 운동이 골격근 유전자 발현에 미치는 영향: Beadarray 분석 (Effect of Resistance Training on Skeletal Muscle Gene Expression in Rats: a Beadarray Analysis)

  • 오승렬;오상덕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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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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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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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저항성 운동 후 골격근에서 저항성 관련 유전자를 규명하는 것이다.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총 32두의 Sprague-Dawley계 수컷 흰쥐를 분양 받은 후 4주차 통제군(4 wks CON, n=8), 8주차 통제군(8 wks CON, n=8), 4주차 운동군(4 wks REG, n=8), 8주차 운동군(8 wks REG, n=8)으로 집단을 분류하였다. 저항성 운동군은 꼬리에 무게를 달고 동물용 사다리(1-m vertical, 85 degree incline)를 오르는 저항성 사다리 운동을 1회 10번, 주당 3일, 4주와 8주간 점증적으로 실시하였으며, 골격근 조직은 저항성 운동 후 장무지굴근(flexor hallucis longus; FHL)을 적출하여 분석에 이용하였다. 적출한 골격근에서 total RNA를 분류한 후, 대규모 유전자 발현분석을 위하여 Illumina RatRef-12 Expression BeadChip을 이용한 Beadarray를 시행하였으며, Beadarray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qPCR (real-time quantitative PCR)를 실시하였다. 유의성 검증은 Beadstudio software를 이용하여 실시하였으며, Beadarray 데이터 중 Detection p-value to <0.01, M-value {M= $log_2$ (condition)-$log_2$ (reference)} to >1.0, DiffScore to >20인 유전자만을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유전자로 선택하였다. 4주차 저항성 운동 후 통제집단에 비해 2배 이상 유의하게 발현이 증가한 유전자는 30개였으며, 6개의 유전자가 감소하였다. 8주차 저항성 운동 후에는 5개의 유전자가 발현이 증가하였으며, 12개의 유전자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연구결과 다음의 유전자를 포함한 저항성 운동과 근비대와 관련 후보 유전자를 도출하였다; 1) 세포 성장 조절(IGFBP1, PLA2G2A, OKL38); 2) 근육발생(CSRP3); 3) 조직 재생과 근육 발달(MUSTN1, MYBPH); and 4) 비대 모델(CYR61, ATF3, NR4A3); and 5) 당대사(G6PC, PCK1). 이러한 연구결과는 차후 저항성 운동과 관련된 다양한 생리학적 변인을 연구하는데 있어서 기초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생각된다.

국소 진행된 하인두암의 선행 항암화학요법 후 방사선치료 (Neoadjuvant Chemotherapy and Radiotherapy in Locally Advanced Hypopharyngeal Cancer)

  • 김수지;우홍균;허대석;박찬일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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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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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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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 국소 진행된 하인두암에서 선행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치료를 시행했을 때 결과와 각 치료법에 대한 반응이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국소 진행된 하인두암으로 진단받고 선행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치료를 받은 3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방사선치료는 일일 선량 1.75$\~$2.0 Gy를 하루 1회, 주 5회 조사하였다. 총 방사선량은 60.8$\~$73.8 Gy (평균선량 68.6 Gy) 이었다. 선행 항암화학요법은 29명의 환자에서 5-FU와 cisplatin을 병용했고 나머지 환자들에서는 cisplatin을 기본으로 하여 bleomycin또는 vinblastin을 병용 투여했다. 24명(75$\%$)의 환자에서 3주 간격으로 3회의 선행 항암화학요법을 모두 시행하였고, 6명에서 2회, 2명에서 1회의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하였다. 결과 : 추적관찰기간은 7개월에서 134개월이었고 중앙값은 28개월이었다. 전체 대상환자들의 2년 및 5년 생존율은 각각 66$\%$, 43$\%$였고, 5년 국소제어생존율은 34$\%$였다. 12명(38$\%$)의 환자에서 5년 이상 후두가 보존되었다. 전체32명의 환자 중 선행 항암화학요법 후에 5명(16$\%$)에서 완전관해를 보였고, 19명(59$\%$)에서 부분관해, 8명(25$\%$)의 환자에서 무반응을 보여 반응률은 75$\%$였다. 부분관해를 보인 19명 가운데 8명은 방사선치료 후에 완전관해를 보였다. 선행 항암화학요법에 대해 무반응이었던 8명 중 2명은 방사선치료 후에 완전관해를 보였고, 나머지 6명은 부분관해를 보였다. 모든 치료가 종료한 후 무반응인 환자는 한 명도 없었다. 선행 항암화학요법에 대해서 완전관해, 부분 관해, 무반응을 보인 환자군별로 5년 생존율은 각각 60$\%$, 35.1$\%$, 50$\%$였다. 세 군간에 5년 생존율을 비교했을 때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93). 모든 치료가 끝난 후에 완전관해를 보인 환자군과 부분관해를 보인 환자군의 5년 생존율은 각각 73.3$\%$, 14.7$\%$로 통계학적으로 의미있는 차이를 보였다(p<0,01).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예후인자에 대한 분석을 실시했을 때, 통계학적으로 유의성이 있었던 요인은 방사선 치료 후 최종 치료반응이었다(CR vs. PR, p<0.01). 결론 : 국소로 진행된 하인두암의 치료에 있어서 본 연구에서는 선행 항암화학요법에 대한 반응과 장기 생존율간에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고, 방사선치료 후 최종 치료 반응이 장기 생존율에 가장 중요한 예후 인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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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청이 고콜레스테롤 식이 흰쥐 간조직의 항산화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Radish Leaves Powder on Hepatic Antioxidative System in Rats Fed High-Cholesterol Diet)

  • 이순재;안정모;구경형;최정화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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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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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7-1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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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무청의 생체 내 항산화작용을 규명하기 위하여 고콜레스테롤 식이 흰쥐 간조직의 항산화 방어계와 지질과산화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였다. 실험동물은 체중 100g내외의 Sprague Dawley 종 수컷 흰쥐를 이용하였으며, 정상군과 고콜레스테롤 식이 실험군으로 나눈 후 정상군은 다시 무청파우더를 공급하지 않은 군(N group), 무청파우더를 공급한 군(NR group)으로 나누고 고콜레스테롤 식이 실험군은 무청파우더를 공급하지 않은 군(HC group)과 무청파우더를 각각 $2.5\%$(HRL group), $5\%$(HRM group), $10\%$(HRH group)씩 공급한 군으로 나누었다. 식이와 식수는 자유섭식시켰으며, 4주간 사육한 후 희생시켰다. 실험기간 동안의 체중증가량은 정상군에 비해 고콜레스테롤 식이군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무청파우더 공급군은 정상군 수준이었고, 식이효율 역시 유사한 경향이었다. 간조직 중의 항산화 효소 관찰에서 SOD는 실험군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무청파우더군에서 HC군에 비해 다소 증가한 경향이었다. GSH-px는 정상군에 비해 콜레스테롤 공급군 모두에서 감소되었으나 무청파우더를 5$\%$와 10$\% $ 공급한 군에서는 HC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증가되었다. 조직의 과산화적 손상의 지표가 되는 간조직의 TBARS함량을 관찰한 결과 정상군에 비해 고콜레스테롤 식이군에서 유의적으로 증가 하였고 HC군에 비해 무청파우더 5$ \% $ 공급한 HRM군과 10$ \% $로 공급한 HRH군 두 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되었다. 간조직의 cytosol에서 $H_{2} $$O_{2}$의 함량을 측정한 결과 정상군과 고콜레스테롤 군간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간조직의 mito-chondria에서 $ H_{2}$$O_{2}$의 함량을 측정한 결과 정상군에 비해 고콜레스테롤군이 유의적으로 증가되었으나 무청파우더 5$\%$ 공급한 HRM군과 10$\%$ 공급한 HRH군은 정상군 수준이었다. 간조직의 microsome에서 $O_{2}$$\cdot$ 함량을 측정한 결과 정상군에 비해 HC군에서 유의적으로 증가되었으나 무청파우더를 공급한 모든 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되었다. 특히 무청파우더 10$\%$ 공급한 HRH군에서는 정상군 수준으로 감소되 었다. 간조직의 mitochondria에서 $O_{2}$$\cdot$ 함량을 측정한 결과 무청파우더를 5$\%$, 10$\%$ 공급한 HRM, HRH군에서 정상군 수준으로 감소되었다. 이상과 같이 고콜레스테롤 식이 흰쥐에서 무청파우더 공급 수준에 따라 간조직의 항산화 방어 효소의 활성을 증가시켜 산화적 손상을 완화시키는 작용이 관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