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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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n Relationship between Physical Elements and Tennis/Golf Elbow

  • Choi, Jungmin;Park, Jungwoo;Kim, Hyunseung
    • 대한인간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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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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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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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Objective: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was to assess the agreement between job physical risk factor analysis by ergonomists using ergonomic methods and physical examinations made by occupational physicians on the presence of musculoskeletal disorders of the upper extremities. Background: Ergonomics is the systematic application of principles concerned with the design of devices and working conditions for enhancing human capabilities and optimizing working and living conditions. Proper ergonomic design is necessary to prevent injuries and physical and emotional stress. The major types of ergonomic injuries and incidents are cumulative trauma disorders (CTDs), acute strains, sprains, and system failures. Minimization of use of excessive force and awkward postures can help to prevent such injuries Method: Initial data were collected as part of a larger study by the University of Utah Ergonomics and Safety program field data collection teams and medical data collection teams from the Rocky Mountain Center for Occupational and Environmental Health (RMCOEH). Subjects included 173 male and female workers, 83 at Beehive Clothing (a clothing plant), 74 at Autoliv (a plant making air bags for vehicles), and 16 at Deseret Meat (a meat-processing plant). Posture and effort levels were analyzed using a software program developed at the University of Utah (Utah Ergonomic Analysis Tool). The Ergonomic Epicondylitis Model (EEM) was developed to assess the risk of epicondylitis from observable job physical factors. The model considers five job risk factors: (1) intensity of exertion, (2) forearm rotation, (3) wrist posture, (4) elbow compression, and (5) speed of work. Qualitative ratings of these physical factors were determined during video analysis. Personal variables were also investigated to study their relationship with epicondylitis. Logistic regression models were used to determine the association between risk factors and symptoms of epicondyle pain. Results: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gender, smoking status, and BMI do have an effect on the risk of epicondylitis but there is not a statistically significant relationship between EEM and epicondylitis. Conclusion: This research studied the relationship between an Ergonomic Epicondylitis Model (EEM) and the occurrence of epicondylitis. The model was not predictive for epicondylitis. However, it is clear that epicondylitis was associated with some individual risk factors such as smoking status, gender, and BMI. Based on the results, future research may discover risk factors that seem to increase the risk of epicondylitis. Application: Although this research used a combination of questionnaire, ergonomic job analysis, and medical job analysis to specifically verify risk factors related to epicondylitis, there are limitations. This research did not have a very large sample size because only 173 subjects were available for this study. Also, it was conducted in only 3 facilities, a plant making air bags for vehicles, a meat-processing plant, and a clothing plant in Utah. If working conditions in other kinds of facilities are considered, results may improve. Therefore, future research should perform analysis with additional subjects in different kinds of facilities. Repetition and duration of a task were not considered as risk factors in this research. These two factors could be associated with epicondylitis so it could be important to include these factors in future research. Psychosocial data and workplace conditions (e.g., low temperature) were also noted during data collection, and could be used to further study the prevalence of epicondylitis. Univariate analysis methods could be used for each variable of EEM. This research was performed using multivariate analysis. Therefore, it was difficult to recognize the different effect of each variable. Basically, the difference between univariate and multivariate analysis is that univariate analysis deals with one predictor variable at a time, whereas multivariate analysis deals with multiple predictor variables combined in a predetermined manner. The univariate analysis could show how each variable is associated with epicondyle pain. This may allow more appropriate weighting factors to be determined and therefore improve the performance of the EEM.

마약성 진통제 사용과 Cortisol 및 DHEAS와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Opioids Use, Cortisol and DHEAS)

  • 정지훈;최윤선;김선미;이준영;김은혜;김정은;김이연;박희진;윤동진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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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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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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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 적: 치료 불가능한 암환자에서는 암으로 인한 전신적 쇠약 이외에 피로와 에너지 상실, 무력감, 식욕부진 및 통증 등이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주요 증상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증상은 부신 기능 부전이 있을 때 나타나는 증상과 유사한 점이 많다. 또한 말기암환자의 통증은 중등도 이상이기 때문에 대부분 마약성 진통제로 조절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본 연구에서는 마약성 진통제와 부신 기능 부전에 대한 관계를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2013년 11월부터 2014년 6월까지 7개월 동안, 만 18세 이상의 말기암환자 55명을 대상으로 혈장 cortisol, DHEAS 등을 측정하였다. 또한 환자의 마약성 진통제의 사용 기간 및 용량도 함께 조사하였고 마약성 진통제의 사용 기간 및 용량과 부신 기능을 대표할 수 있는 혈장 cortisol, DHEAS의 농도를 각각 비교하였다. 결과: Cortisol의 평균값은 $20.24{\mu}g/dL$, DHEAS의 평균값은 $44.41{\mu}g/dL$였으며, 상관 분석 결과 DHEAS와 마약성 진통제의 사용 기간 및 용량과의 관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의 관련성이 없었고, Cortisol의 경우 마약성 진통제의 사용 기간과는 유의한 관련성이 없었으나, 진통제의 사용 용량이 많을수록 Cortisol의 수치가 유의하게(P-value 0.0322) 상승되었다. 결론: 마약성 진통제의 사용 기간 및 용량에 따른 부신 기능의 저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연관성을 보이지 않았으나 진통제를 사용하고 있는 말기암환자들의 부신 기능을 대표할 수 있는 지표인 DHEAS 값은 대부분 정상 이하로 낮아져 있는 모습을 보였다.

소아 선천성 요로계 기형에 관한 고찰 (Congenital Anomaly of Urinary Tract in Children)

  • 신원혜;고철우;구자훈;정성광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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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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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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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 적 : 요로 기형은 선천성 기형중 가장 높은 빈도를 차지하며 조기 진단에 어려움이 많아 발견당시 이미 비가역적인 신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소아에서 요로계의 선천성 기형의 임상상을 조사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진단과 치료 방법을 알아보고자 시행되었다. 방 법 : 조사 대상은 1987년부터 1998년까지 10년간 경북대학교병원 소아과에서 선천성 요로기형으로 진단된 65명의 환아로 하였고 후천적으로 발생한 수신증과 방광요관 역류 등은 제외시켰다. 이들 환아에 대한 임상상과 치료 및 경과를 임상 기록을 토대로 후향적 조사를 하였다. 결 과 : 요로계 기형의 빈도는 신우요관 이행부 협착이 26례로 가장 많았으며 그외 중복 요로계 11례, 일측성 신무형성 10례, 방광요관 이행부 협착 7례 등의 순이었다. 이중 8례에서 한가지 이상의 요로계 기형이 동반된 복합 기형을 나타내었으며 11례에서는 선천성 심장병과 같은 타 장기의 기형이 동반되어 있었다. 진단 당시의 연령 분포는 1세 이하가 39명($60\%$)으로 가장 많았고 남녀 비는 2.25:1로 남아가 많았다. 내원시 주 증상은 요로 감염이 25례로서 가장 많았고, 그외 혈뇨, 복부 종괴, 패혈증, 복통, 배뇨 이상 등이 있었다. 산전 초음파검사로 발견된 경우가 11례였고 입원시 고질소 혈증을 보인 경우는 모두 9례로서 이중 4례는 신우요관 이행부 협착, 방광요관 이행부 협착 및 중복 요로계등의 요로계 폐쇄질환이었다. 수술적 교정은 총 73례의 기형중 38례에서 시행되었다. 고질소 혈증을 보인 폐쇄성 요로 기형 4례중 1년에서 5년까지의 추적관찰 기간중 2례에서 고질소 혈증이 소실되었으며 같은 추적관찰 기간중 새로이 신기능 저하를 일으킨 례는 없었다. 결 론 : 요로의 선천성 기형은 높은 빈도로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특이적인 증상을 나타내지 않아 조기 진단에 어려움이 많다. 그러므로 요로 감염, 복통, 배뇨 곤란 등의 증상이 있는 환아에서는 요로 기형의 존재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여야 하며 특히 산전 초음파검사의 광범위한 이용으로 요로 기형의 존재 여부를 조기에 진단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조처를 행함으로서 신장의 비가역적 손상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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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십자인대 단열을 통한 랫드 골관절염모델에서 다이오드레이져 (808 nm)의 영향 (Influence of Diode Laser (808 nm) on a Rat Anterior Cruciate Ligament Transection Model of Osteoarthritis)

  • 박성규;;황야원;김소민;박민혁;최석화;김근형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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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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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6-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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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다이오드레이저가 골관절염에 주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연구에는 10주령의 수컷 Sprague-Dawley 랫드 60마리를 사용하였고 전십자인대의 절단 (ACLT)으로 골관절염을 유발하였다. 대조군, sham군, ACLT군, ACLT와 레이저조사를 병행한 군 (ACLT+L), ACLT와 meloxicam 투약을 병행한 군 (ACLT+M)의 다섯 개의 실험군으로 나누어 연구를 진행하였다. 8주간의 연구 기간 동안 808-nm indium-gallium-arsenide (InGaAs) 다이오드레이저 조사 방법으로 Low-level laser therapy (LLLT)를 일주일에 두 번 랫드의 수술 한 오른쪽 다리에 조사하였다. 수술 후 2주, 4주, 8주에 방사선학적, 형태학적, 조직병리학적 평가를 실시하였다. 8주에 실시한 방사선학적 평가와 일반 혈액검사, 혈청 화학 검사에서는 군 간의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형택학적 방법과 조직병리학적 방법으로 수술 후 2주, 4주, 8주의 ACLT+L 군과 sham 군을 비교 했을 때 ACLT+L 군에서 유의하게 연골의 손상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ACLT+M 군 또한 sham 군과 비교했을 때 연골의 손상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LLLT는 ACLT 모델에서 골관절염을 예방하는 효과는 제한적이었으며, 오히려 연골의 손상을 가속화 시키는 것으로 평가 되었다. LLLT가 세포의 생존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레이져에 의한 직접적인 연골손상 발생보다는 레이저의 통증완화효과로 인해 불안정한 무릎관절을 계속해서 사용함으로써 연골의 손상이 가속화 된 것으로 생각 된다.

경상북도 일부 농촌지역 주민의 치과의료이용양상 및 관련요인 (Dental Care Utilization Patterns and Its Related Factors of the Rural Residents)

  • 장분자;김지영;송근배;감신;이성국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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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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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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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일부 농촌지역주민의 치과의료이용양상 및 관련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경상북도 성주군의 1개읍, 9개면에 거주하는 건강검진사업 참가자 중 설문조사에 응답한 남자 260명과 여자 264명인 총 524명을 대상으로 직접 대면방식으로 조사하였다. 그리고 농촌지역주민의 치과 의료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하여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치과의료이용률은 대상자의 64%로 치과병의원(49.4%)의 이용률이 가장 높았고 보건기관의 치과(8.0%), 기타(6.6%) 순이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1년동안의 스스로 인지한 구강질환경험률은 연령이 낮을수록 유의하게 높았고, 치과의료이용률은 유의한 관련성이 없었다. 구강보건인식에 따른 구강질환경험률은 주관적 구강 건강상태가 불량할수록 유의하게 높았고, 치과의료이용률은 주관적 구강건강상태가 건강할수록 유의하게 높았다(p<0.01). 상용치과치료원 유무에 따른 구강질환경험률과 치과의료이용률은 상용치과치료원이 있는 경우(81.0%)가 더 높게 나타나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통증의 정도별에 따른 치과의료이용률은 많이 아플수록 유의하게 높았다(P<0.01). 구강질환자의 미치료율은 36%이며 주된 이유는 심한 질환이 아니라고 생각해서(45.5%)였다.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의 결과 치과의료이용여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교육수준, 통증의정도, 주관적 구강건강상태, 상용 치과치료원 유무였다(P<0.05). 즉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주관적 구강건강상태가 건강할 수록, 통증의 정도가 심할수록, 상용치과 치료원이 있을수록 치과의료 이용을 더 많이 하는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보건기관에서는 지역사회의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구강보건사업을 강화하고 구강보건인식도를 높일 수 있는 보건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필요가 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먼저 시 도 및 보건소의 조직에 전문성을 갖춘 구강보건 전담부서가 마련되어 구강보건사업을 체계적으로 계획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 해야 효율적인 구강보건사업의 추진이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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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참외 및 수도작 농작업자의 농부증 비교 (Differences in Farmer's Syndrome between Greenhouse-Melon Farmers and Rice Farmers)

  • 박종섭;오경재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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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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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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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 연구에서는 시설참외 농작업자와 수도작 농작업자들의 농부증 유병양상 및 특징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시설참외 농작업자들의 농부증 예방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연구 대상은 일개 농촌지역에 소재하는 시설참외 농작업자 73명, 수도작 농작업자 87명이었다. 자료수집은 연구자로부터 교육을 받은 면접원들에 의해 수행되었으며 자료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직접면접법을 통해 수집하였다. 조사항목은 일반특성, 건강관련 행위, 농작업 관련 특성, 농부증, 농사일 및 관련 증상 등이었다.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시설참외 농작업자에서 수도작 농작업자보다 연령이 상대적으로 낮고 학력 및 소득수준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한편, 농작업 종사에 따른 성별, 결혼상태, 동거인 수, 생활행태(흡연, 음주, 운동, 비만) 등의 분포 차이는 없었다. 농작업 종사 경력은 시설참외 및 수도작 농작업자에서 각각 23.4년, 33.9년으로 분포 또한 시설참외 농작업자에서 상대적으로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일 농작업 시간은 시설참외 및 수도작 농작업자에서 각각 8.3시간, 6.5시간이었으며, 분포 또한 시설참외 농작업자에서 상대적으로 긴 것으로 나타났다(p<0.05).농부증 총점수는 시설참외 농작업자(5.9)에서 수도작 농작업자(4.6)보다 높게 나타났다(p<0.05). 농부증 유병률은 시설참외 농작업자(38.4%)에서 수도작 농작업자(22.6%)보다 높은 분포를 나타내었으나 유의수준은 경계성(p=0.059)을 나타내고 있었다. 직접표준화 방법을 이용하여 연령을 보정한 결과에서의 농부증 유병률은 시설참외 농작업자에서 수도작 농작업자보다 높은 분포를 나타내었다(p<0.05).농부증 증상은 두 군 모두 어깨결림 및 요통, 야간빈뇨, 수족감각 둔화에서 높은 분포를 나타박종섭, 오경재 9내었으며 특히 어깨결림, 허리통증, 야간빈뇨 등은 시설참외 농작업자에서 수도작 농작업자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이러한 연구결과로부터 시설참외 농작업자들에서의 농부증 유병률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상대적으로 과중한 노동강도 및 노동시간에 노출됨을 방지할 수 있는 농작업 환경 개선, 농기구의 개발, 주기적 휴식 및 운동 등의 방안이 다른 농작업보다 적극적으로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Acknowledgement이 논문은 2006년도 원광대학교의 교비지원에 의해서 수행되었습니다.

자가 골-슬개건-골을 이용한 관절경적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의 수술 중 및 수술 후 합병증 (Intraoperative and Postoperative Complications After Arthroscopic Anterior Cruciate Ligament Reconstruction Using Bone-Patellar Tendon-Bone Autograft)

  • 김경태;이송;정순영;김현수;박준성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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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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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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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 자가 골-슬개건-골을 이용한 관절경적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시 발생하는 수술 중 및 수술 후 합병증을 비교 분석하여 그 발생 빈도와 원인 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자가 골-슬개건-골을 이용하여 관절경적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시행하고 1년 이상 추시가 가능했던 85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수술 중 발생한 합병증은 발견 즉시 기록 후 교정하고자 하였으며 수술 후 합병증은 최종 추시 기간에 따라 수술 후 1년에서 2년 사이(I군), 2년에서 3년 사이(II군), 3년 이상(III군)의 3군으로 나누어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 수술 중 발생한 합병증은 슬개골 골절 1예, 채취한 이식건의 오염 1예, 이식건의 충돌 2예, 대퇴터널 후방 피질골 골절 1예, 간섭나사의 관절강내 후퇴가 1예였다. 수술 후 최종 추시 시 남아있던 합병증을 추시 기간에 따라 비교 분석한 결과, 슬개골 주위 합병증 중 슬관절 전방부 동통, 이식건 공여부 동통 및 슬개골 주위 탄발음은 I군과 II군, I군과 III군간의 비교에서는 각각 유의한 감소를 보였으나, II군과 III군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관절운동 제한과 피부 절개부위의 감각이상은 3군간에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 자가 골-슬개건-골을 이용한 전방 십자인대 재건술 시 발생한 수술 중 합병증은 수술 수기의 부정확 및 수술 팀의 부주의 등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수술 수기의 향상과 경험의 누적 등으로 예방이 가능한 것으로 생각되며 수술 후 발생한 슬개 대퇴관절 주위의 합병증은 어느 정도 불가피한 면이 있으나 시간 경과에 따라 점차 호전되는 양상도 보이는 바 이식건의 선택 시 참고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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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절의 퇴행성 관절염에 대한 수술적 치료 - 측와위에서 견인을 이용한 관절경 수술 - (Operative Treatment for Degenerative Arthritis of Elbow - Arthroscopic surgery with traction in Lateral position -)

  • 변재용;김보현;황찬하;강신택;김정만;김형준;이동엽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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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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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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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주관절의 퇴행성관절염에 대해 측와위에서 견인 후 관절경을 이용한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고 그 결과와 술식의 유용성을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2개월 이상 추시가 가능하였던 주관절의 퇴행성관절염 21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남자가 15례 여자가 6례였으며 평균 연령은 47세, 우세지가 14례였다. 모든 례에서 수술은 전신 마취하에 측와위에서 10파운드의 견인 상태로 관절내 활액막염, 골성 유리체, 관절의 전방 및 후방의 골극을 제거 하였다. 수술 후 최대 신전 상태에서 고정을 하였으며 2일부터 CPM을 이용한 운동을 시행하였다. 결과: 수술전 관절 운동 범위는 평균 $30{\sim}115$도였으며 수술 후 평균 $5{\sim}130$도로, 신전과 굴곡 각각 25도 16도, 전체적으로 41도 증가하였다. 통증에 대한 VAS상 7.5점에서 2.3점으로 감소, 기능 만족도는 1.8에서 9.0으로 증가하였다. 합병증은 2례로 1례는 척골 신경의 이상 감각증상이 있었으나 보존적 치료에 소실되었고, 1례는 수포가 형성되었으나 치유되었다. 결론: 주관절 관절경 수술시 측와위에서의 견인은 넓은 시야 확보에 도움을 주었다. 간단한 견인 방법으로 주관절의 퇴행성 관절염에 대해 관절경 수술을 시행한 바 통증의 의 해결과 관절 운동 범위 회복에 있어 우수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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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치료 직 후 자가 설문지를 이용한 침반응(針感)과 부작용에 대한 단면적 연구 (Short Tenn Reactions to Acupuncture Treatment and Adverse Events Following Acupuncture in Korea a Cross-sectional Survey of Patient Reports)

  • 박성욱;정우상;문상관;고창남;조기호;김영석;배형섭;박정미
    • 대한한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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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통권7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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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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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Objectives : To explore the type and frequency of short term reactions, de Qi associated with acupuncture treatment and to determine the incidence of adverse events following acupuncture in Korea. Subjects and methods : This study is a retrospective and cross-sectional survey of patient reports. 1095 subjects, 585 of out-patients of the Oriental Medicine of Stroke & Neurological Disorders Center, East-West NEO Medical Center of Kyunghee University and 510 of out-patients of the Department of Cardiovascular & Neurologic Diseases (Stoke Center), Hospital of Oriental Medicine, Kyunghee Medical Center, from June through November of 2006, who had acupuncture, gave informed consent and completed one survey form. On this form, patients were asked to report short term acupuncture reactions, de Qi, patient satisfaction measurement (using VAS), and adverse events relating to acupuncture treatment. The acupuncturists of this study are Korean Medicine Doctors (KMD) who had worked as practitioners for 3-30 years or more. Results : The average age of the 1095 subjects was 58 years old. Positive short term acupuncture reactions after treatment were reported by 878 (80.2%), negative short term acupuncture reactions by 75 (6.8%) and no reactions were reported by 142 (13.0%). The most common positive short term acupuncture reactions were feeling 'relaxed', 472 (43.1%), followed by feeling 'less pain' 90 (8.2%), 'energized' 16 ( 1.5%), 'tingling' 16 (1.5%), 'heat feeling or Cold feeling' 10 (0.9%), and others 274 (25.0%), respectively. Negative short term acupuncture reactions were feeling 'pain' 37 (3.4%), tiredness 24 (2.2%), dizziness 9 (0.8%), and others 5 (0.2%), respectively. Traditionally described needling sensations of de Qi refer to a patient's response to distention, pulling, soreness, heaviness, numbness. 39.7% of subjects reported de Qi during needling, experiencing 'distention' 333 (30.4%), 'soreness' 52 (4.7%), 'pulling' 22 (2.0%), 'heaviness' 18 (1.6%), and 'numbness' 10 (0.9%) respectively. Positive short term acupuncture reactions and de Qi rate were the highest in the less than 40 years group (83/96 86.5%, 50/96 52.1%). No acupuncture reactions were highly seen in the over 70 years old group (31/187, 16.6%). Patient satisfaction level using VAS was a comparatively high $72.9{\pm}19.9$. Adverse events were only bleeding in 92 (8.4%) of the total subjects. High sensitive acupoints were 95 points as GV26 (54 times), LI4 (54 times), ST36 (53 times), GB20 (37 times), HT8(34 times), LV3 (29 times), SI3 (29 times), and LI11 (27 times) in order. Main impressions were stroke patients 430 (16.9%), headache 185 (16.9%), hypertension 97 (8.9%), and dizziness 85 (7.8%). Conclusions : Although 8 different Korean Medicine Doctors participated in this research, we obtained similar results from each. There were no significantly different results between the two hospitals. Short term acupuncture reactions and de Qi were most related to age. Except for bleeding there were no adverse events relating to acupuncture treatment in this study. We consider acupuncture treatment as very safe depending on practitioners. Positive short term acupuncture reactions after treatment were 12 times higher than negative short term acupuncture reactions. Subjects were comparatively satisfied with acupuncture trea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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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로이드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심한 위장관 증세의 Henoch-Schönlein 자반증 환아에서 정맥 면역글로불린 치료 (Intravenous immunoglobulin for severe gastrointestinal manifestation of Henoch-Schönlein purpura refractory to corticosteroid therapy)

  • 양혜란;최원정;고재성;서정기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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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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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4-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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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HSP는 피부, 관절, 위장관, 신장을 포함한 전신의 소혈관을 침범하는 혈관염이다. HSP의 위장관 증상은 때로 다량의 위장관 출혈, 장천공, 장중첩 등의 위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는데, 이 중 일부 환자는 corticosteroid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저자들은 심한 위장관 증세를 보이면서 스테로이드에 반응하지 않는 HSP 환아에서 IVIG 치료의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99년 4월부터 2005년 1월까지 심각한 위장관 증상으로 입원한 22명의 HSP 환아들의 의무기록을 조사하였다. 이들 모두에서 처음엔 methylprednisolone(2 mg/kg)을 정맥 투여하였으며, 스테로이드 치료에 반응이 없는 환아들을 대상으로 하여 IVIG(2 g/kg)을 투여하였다. 결 과 : 대량의 위장관 출혈과 복통 등이 동반된 심한 위장관 증상을 나타낸 22명의 환아(연령 : 2.3-15세, 성별 M : F=12 : 10)중에 12명이 스테로이드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고용량 IVIG 치료를 받았다. IVIG 투여 전, methylprednisolone 정맥주사의 평균 투여기간은 $5.6{\pm}4.9$일이었으며 12명 중 11명에서 IVIG 투여 후 1시간에서 5일 사이에 위장관 증상이 호전되었다. 나머지 1명은 IVIG 투여 후에도 복통이 있었으나, 혈변은 소실되었다. IVIG을 투여받은 환아들과 corticosteroid만을 투여받은 환아들간에 입원기간의 차이는 없었다($12.8{\pm}7.6$일 vs. $13.2{\pm}7.8$일, P=0.777). 복통이 지속되었던 총기간은 IVIG 투여군이 짧았으나 통계적으로는 유의하지 않았다($8.8{\pm}8.1$일 vs. $14.8{\pm}16.9$일, P=0.306). Methylprednisolone 정맥주사만을 단독으로 치료받은 10명 중 2명(20%)은 장천공으로 수술을 받았으나, IVIG 투여군 12명에서는 장천공이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 결 론 : 심한 위장관 침범이 있는 HSP 환아의 복부증상이 기존의 스테로이드 치료에도 불구하고 호전되지 않을 때에는 고용량 정맥 면역글로불린 투여를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