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Persicaria vulg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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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금속이 봄여뀌(Persicaria vulgaris Webb. et Moq.)의 항산화효소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etals on Anti - Oxidase Activity in Persicaria vulgaris Webb. et Moq.)

  • 성미향;정형진;김건우;곽상수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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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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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6-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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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중금속(Cd, Cu, Zn, Al) 처리하에서 생육시켰을때 봄여뀌(persicaria vulgaris Webb. et Moq)의 부위별 항산화효소활성 및 동위효소 pattern을 조사해 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잎과 줄기의 SOD활성은 감소되었으나, 뿌리에서는 증가되었다. 특히 Al처리하에서 자란 뿌리는 높은 SOD활성을 나타내었다. 2. Cd, Cu처리하에서 POD 활성은 중금속 및 농도간에 일정한 경향을 나타내지 않았고, Zn, Al 처리하에서는 억제되었으나, Zn 5000ppm, Al 500ppm 하에서 생육시킨 뿌리에서는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3 중금속처리시 CAT 활성은 잎에서 감소되었고, 뿌리에서는 농도가 증가할수록 활성이 뚜렷이 높아졌다. 특히, Al처리하에서 자란 뿌리가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4 중금속처리에 따른 동위효소 pattern은 POD의 경우 한 개 band에서 동위효소의 출현없이 강도의 크기 변화만 나타났고, SOD의 동위효소 pattern 변화는 다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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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위협종 긴흑삼릉의 서식지 보전과 복원을 위한 환경 특성 분석 (Analysis of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for Habitat Conservation and Restoration of Near Threatened Sparganium japonicum)

  • 김서현;김재근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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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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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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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Sparganium japonicum Rothert. is designated as a near threatened species by the National Institute of Biological Resources and is restrictively distributed in South Korea. To conserve and restore habitats of this plant, we investigated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and vegetation at five habitats during the growing season. Thirty plant species from seventeen families were found in the S. japonicum community. The species frequently found in this community included Utricularia vulgaris, Potamogeton distinctus, Phragmites japonica, Cicuta virosa, Persicaria thunbergii, Phragmites communis, Hydrilla verticillata. Maximum height of this plant reached at August and average height at five habitats is 120 cm at this time. Water and soil environmental factors showed low values compared with that of other wetlands. S. japonicum lived in not only shallow water level but also deep water level. These results can be helpful for S. japonicum habitat conservation and restoration.

저장조건이 잡초종자의 휴면타파와 이차휴면 유도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Storage Conditions on the Dormancy Release and the Induction of Secondary Dormancy in Weed Seeds)

  • 김진석;황인택;조광연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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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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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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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에서는 양호한 발아력을 가진 잡초종자를 연중 공급하기 위한 한가지 수단으로서 휴면을 가능한 한 빨리 타파시킨 후 이를 건조 상태로 보관하여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그 가능성을 검토하여 보았다. 즉 몇 가지 잡초종자의 휴면을 가장 빨리 타파시키는 저장조건을 찾고 만일 습윤조건에서 휴면타파가 양호할 경우에는 건조조건으로 옮겨 저장하였을 때 실용상 문제가 될 정도의 발아율감소가 관찰되는지를 조사하여 보았다. 잡초종자의 바람직한 휴면타파 저장조건 및 기간은 명아주와 봄여뀌의 경우 각각 저온건조 1개월, 저온습윤 2-3개월, 쇠별꽃은 실온건조 1개월, 벼룩나물과 뚝새풀은 실온습윤 2개월, 그령은 저온습윤 1개월, 수크령 종자는 저온습윤 1개월 또는 실온건조 3개월, 알방동사니는 실온습윤 1개월 또는 저온습윤 3개월, 강피는 저온담수에 3개월간 저장하는 것이었다. 이들 저장조건중에서 습윤 또는 담수조건에서 휴면타파가 효과적이었던 종자를 건조조건으로 저장변환시켰을 경우 실용상 문제가 될 정도의 발아력 감소는 없었다. 즉 벼룩나물, 뚝새풀, 그령, 알방동사니 종자를 음건시켜 저온 또는 실온하에 저장하여도 발아율 감소가 관찰되지 않았다. 수크령의 경우는 저장변환 1개월 후 발아율 감소가 일어났지만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회복되었다. 저온담수에 보관된 강피의 경우는 실온건조에 보관하면 저온건조에 저장한 것보다 25% 정도 높은 발아율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이들 종자들에 대해서는 습윤 또는 담수조건에서 빠르게 휴면을 타파시킨 다음 이를 건조조건으로 옮겨서 사용하고자 하는 전략이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그러나 봄여뀌의 경우에는 건조로 인한 이차휴면은 관찰되지 않았으나 모든 저장조건에서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발아율이 현저히 감소하는 특정을 보였기 때문에 실용적인 사용을 위해서는 저온습윤조건에 3개월 보관후 사용하든지, 농황산 처리와 같은 어떠한 다른 처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한편 저온습윤저장에서 거의 발아하지 않고 있던 강피 종자를 실온건조 조건으로 변환시키면 저온습윤에 계속해서 저장하고 있었던 것에 비하여 높은 발아력이 유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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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생 자원식물들의 항산화 활성 검색 (Screening of Natural Herb Resources for Anti-oxidative Effects in Korea)

  • 양윤정;김현준;강신호;강세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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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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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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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자생식물의 항산화 활성 탐색을 위하여 140종의 식물을 80% ethanol로 추출하여 활성을 확인하였다. 그 결과 며느리배꼽이 가장 높은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고(VitaminE, ORACPE=1.0), 쉬땅나무, 찔레나무, 좁쌀풀, 갈참나무, 신갈나무 그리고 싸리의 순으로 항산화활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ORACPE ${\geq}$ 1.50). 또한 80% 에탄올 추출물의 용매별(n-hexane, $CH_2Cl_2$, EtOAc, n-BuOH, water) 분획층 ORAC 결과에서도 며느리배꼽과 쉬땅나무가 각각 $1.13{\pm}0.002$, $1.10{\pm}0.004$, $3.67{\pm}0.232$, $1.62{\pm}0.049$, $1.05{\pm}0.003$; $1.02{\pm}0.007$, $v1.00{\pm}0.016$, $2.94{\pm}0.130$, $1.80{\pm}0.019$ 그리고 $1.04{\pm}0.012$로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그 중 항산화 활성이 가장 높은 EtOAc 분획층의 유효성분 규명 등의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항노화 효능을 가진 천연물에 대한 최신 연구 동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Latest Research Trends in Natural products with Anti-Aging Effects)

  • 표영희;유선희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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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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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6-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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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식약청 고시 원료인 레티놀, 레티닐팔미테이트, 아데노신, 폴리에톡실레이티드레틴아마이드 4종류와 항 노화의 효능을 가진 천연 원료인 금송, 하고초, 맨드라미, 브라질린, 여뀌, 황기, 연교, 자근, 대황, 육종용에 대한 연구 동향을 살펴보았다. 현재까지의 항 노화 연구는 주로 콜라겐 생성과 엘라스타아제 합성 억제 기전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하지만, 피부의 노화 과정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볼 때, 다양한 기전에 맞춰 피부 항노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안전하고 효과적인 천연 원료를 활용한 항노화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할 것으로 사료되어 진다.

대구광역시 안심습지의 식물상 (Flora in Ahnshim Wetland, Daegu Metropolitan City)

  • 유주한;정성관;박경훈;김경태;이우성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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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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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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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국내 습지보전 계획수립에 대한 기초자료 제공에 그 목적이 있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안심습지에 분포하는 관속식물상은 57과 155속 179종 22변종 등 총 201 분류군이 요약되었다. 산림청 지정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은 자라풀이었다. 습지식물의 경우 정수식물은 애기부들, 개피, 줄, 갈대, 고마리, 미나리, 물칭개나물, 침수식물은 말즘, 나사말, 검정말, 붕어마름, 물수세미로 나타났다. 그리고 부엽식물은 가래, 자라풀, 연꽃, 노랑어리연꽃, 부유식물은 생이가래, 개구리밥, 좀개구리밥으로 확인되었다. 귀화식물은 메귀리, 오리새, 소리쟁이, 묵밭소리쟁이, 털비름, 다닥냉이, 말냉이, 나도재쑥, 개소시랑개비, 벳지, 아까시나무, 족제비싸리, 토끼풀, 자주개자리, 가죽나무, 애기땅빈대, 큰달맞이꽃, 둥근잎유홍초, 둥근잎나팔꽃, 까마중, 큰개불알풀, 뚱딴지, 돼지풀, 도꼬마리, 개망초, 망초, 큰망초, 개쑥갓, 미국가막사리, 만수국아재비, 서양민들레, 붉은씨서양민들레, 방가지똥 등 총 33분류군이었다.

천궁밭 발생잡초 및 군락특성 (Distribution Characteristics of Weeds and Vegetation Types in Cnidium officinale Field)

  • 김덕환;박재만;강상모;이석민;서창우;이인용;이인중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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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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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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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천궁밭에 발생하는 잡초와 군락의 유형을 분석하여 천궁밭 잡초방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2014년 5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잡초조사를 실시하였다. 천궁밭에는 총 35과 99종이 출현하였고, 일년생잡초는 55종, 다년생잡초는 44종으로 분류되었다. 식물사회학적 군락분석에 의한 결과, 닭의장풀, 털별꽃아재비, 봄여뀌, 올방개, 명아주-깨풀이 우점하여 군락의 형태를 보였다. 또한 PCA plot 분석결과 식물사회학적 군락분석과 유사하게 올방개, 명아주-깨풀, 봄여뀌, 닭의장풀, 털별꽃아재비가 군락으로 유형화되었으며, 잡초무방제구의 천궁 생산이 전혀 없을 정도로 잡초에 대한 천궁의 피해가 심각하였다. 천궁은 8월 이전 지상부 생육이 왕성해지기 전까지 집중적인 잡초관리가 이루어져야 하며, 흑색멀칭을 하지 않는 헛골에 발생되는 잡초에 대한 초기방제 체계를 마련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꼬마잠자리 서식지의 식물상과 생활형 (Flora and Life Form of Habitats for Nannophya pygmaea Rambur)

  • 김명현;한민수;최철만;방혜선;정명표;나영은;강기경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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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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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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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꼬마잠자리 복원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이들 서식지의 환경과 식물상을 조사하였다. 꼬마잠자리 서식지의 환경적 특성은 상관이 수목에 의해 가려지지 않는 즉 직사광선이 차단되지 않는 개방된 습지로써 연중 물이 마르지 않고 수심 2-10 cm정도를 유지하고 있었다. 수질분석결과 pH와 EC는 매우 넓은 범위의 값을 나타냈고, T-N과 T-P는 매우 높은 값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볼 때, 수질이 꼬마잠자리의 서식지에 직접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꼬마잠자리 서식지에 분포하는 관속식물은 35과 60속 67종 2아종 14변종 3품종으로 총 86분류군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과별로는 사초과와 벼과가 가장 많이 차지했다. 조사지역 간 공통으로 출현한 식물종은 쇠뜨기, 버드나무, 고마리, 벼룩나물, 좀고추나물, 매듭풀, 바늘꽃, 미나리, 쥐깨풀, 통발, 질경이, 골등골나물, 별날개골풀, 골풀, 청비녀골풀, 사마귀풀, 뚝새풀, 조개풀, 도깨비사초, 방동사니대가리, 쇠털골, 바늘골로 총 22분류군이었다. 출현한 관속식물의 생활 조성을 살펴보면, 휴면형은 HH형이 39분류군(45.3%), 번식형에서 지하기관형은 R5가 42분류군(48.8%), 산포기관형은 중력산포형(D4)이 59분류군(68.6%), 생육형은 직립형(e)과 총생형(t)이 각각 23분류군(26.7%)으로 조사되어 꼬마잠자리 서식지의 생물학적 유형(biological type)은 HH-R5-D4-e(t)임을 확인하였다.

정원내 가시연꽃(Euryale ferox Salisbury) 도입을 위한 기초연구 - 식물상과 식생을 중심으로 - (A Basic Study on the Euryale ferox Salisbury for Introduction in Garden Pond - Focusing on the Flora and Vegetation -)

  • 이석우;노재현;오현경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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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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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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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가시연꽃(Euryale ferox Salisbury)을 구성종으로 하는 연못의 식재기반 조성을 위한 기초자료 획득을 목적으로, 전라북도 내의 가시연꽃 자생지 14곳에 대한 문헌 및 현장조사를 통해 자생지 식물상과 식생환경에 대한 조사분석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가시연꽃 생육지 14곳의 전체 식물상은 79과 211속 298종 2아종 30변종 6품종으로 총 336분류군이 확인되었으며, 정수성 수생식물은 17분류군, 부엽성은 가시연꽃을 포함하여 7분류군, 부유성은 5분류군 그리고 침수성 수생식물은 2분류군으로 분류되었다. 수생식물만을 대상으로 한 유사도분석 결과, 가장 유사도가 높은 정읍 한성지와 고창 석남저수지에서는 가시연꽃 이외에 부엽성식물로 연꽃과 마름이 동일하게 서식하고 있다. 따라서 가시연꽃을 주소재로 한 연못 조성시 연과 마름은 동반식물로서 생태적 지위를 보이는 것으로 파악된다. 2. 생육형별 수생식물의 출현빈도를 살펴보면, 가시연꽃 이외에 정수성식물인 뚜껑덩굴과 갈대가 각각 11회 출현하여 78.6%의 높은 빈도를 보였으며 부엽성 수생식물인 마름이 10회(71.4%), 줄이 8회(57.1%) 출현하였다. 이밖에 고마리, 겨풀, 마름, 개구리자리, 물피, 매자기, 연꽃, 어리연꽃의 순으로 출현율이 높았다. 3. IUCN 평가기준에 따른 조사대상 가시연꽃 생육지에서 발견된 희귀식물은 가시연꽃과 함께 취약종(VU)인 통발, 이외에 약관심종(LC)인 새박, 자라풀, 물질경이 등 3분류군으로 도합 5분류군이 확인되어 가시연꽃 활용 연못시 도입이 가능한 희귀식물로 분류되었다. 4. 가시연꽃 자생지의 군락유형은 대부분 가시연꽃군락이었으며 군산의 대위저수지는 마름+가시연꽃+어리연꽃군락으로 정의하였다. 자생지별 가시연꽃의 녹피율은 0.03에서 36.50으로 상당히 큰 편차를 보였으며 평균 녹피율은 9.8로 계상됨에 따라 연못 조성시 가시연꽃의 녹피율을 10% 이하의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합리적으로 판단된다. 5. 조사대상지별 가시연꽃 자생지와 인접한 식생군락으로는 나도겨풀군락 3개소, 마름군락과 줄군락이 각각 2개소, 연꽃군락, 어리연꽃+부들군락, 마름+연꽃군락, 자라풀군락, 나도겨풀+털물참새피군락 1개소 그리고 가시연꽃+마름군락 1개소 등으로 각 저수지마다 입지조건 등에 따라 다소의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이러한 결과는 가시연꽃을 주요 구성종으로 하는 연못의 식재설계시 동반 부엽식물의 선정 및 식피율 배분에 반영해야 할 지침으로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