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capharca brougton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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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조류 3종에 따른 피조개 Scapharca broughtonii의 생식소 발달과 성숙 (Effect of Three Microalgal Species on Gonadal Development and Sex Maturation of Ark Shell, Scapharca broughtonii)

  • 민병희;김병학;김성연;신윤경;허성범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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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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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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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연구는 양질의 피조개 수정란 확보와 안정적 종묘생산을 위하여 피조개 모패의 먹이생물로 미세조류 3종 (Isochrysis galbana, Tetraselmis tetrathele, Phaeodactylum tricornutum) 을 단독 또는 혼합 공급하여 먹이생물에 따른 피조개 모패의 비만도, 생식소발달, 성숙유도율 및 생존율을 조사하였다. 사육 45일 경과 후 피조개 모패의 완숙기 출현율, 성숙유도율 및 생존율은 3종의 미세조류를 혼합 공급하거나 T. tetrathele를 단독공급한 실험구에서 가장 높았다.

피조개, Scapharca broughtonii (Schrenck) 어미의 수온에 따른 성 성숙 유도 (Effect of Temperature on Induced Sexual Maturation of the Ark Shell, Scapharca broughtonii (Schrenck) Broodstock)

  • 김병학;민광식;이승주;박기열;안철민;민병희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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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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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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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2004년 3월 10일 남해 강진 만에서 채취한 피조개 어미 1,200 마리를 확보하여 수온조절에 의한 인위적인 성성숙을 유도하였으며, 성숙 유도된 어미로부터 잔존율, 비만도, 생식소 조직검사, 적산수온 및 성숙소요일수를 조사하였다. 성 성숙유도된 어미의 잔존율은 $20^{\circ}C$가 94.8%로 가장 높았고, $23^{\circ}C$가 90.3%, 대조구(자연수온구)가 84.8%이었고, $26^{\circ}C$가 18.1%로 온도가 높을수록 잔존율이 낮은 경향이 있었다. 42일 째 생식소 조직의 암컷의 완숙기 출현율은 $23^{\circ}C$ 실험 구에서 67%로 가장 높았고, $20^{\circ}C$ 실험구에서 56%, $26^{\circ}C$에서 22%였으며, 자연수온 실험구에서는 성숙이 매우 늦어 완숙기에 이르지 못하였다. 수컷의 경우, $23^{\circ}C$ 실험구에서 완숙기 출현율이 100%로 가장 높았고, $20^{\circ}C$ 실험구에서 87%, $26^{\circ}C$에서 73%였으며, 자연수온 실험구에서는 50% 순으로 나타났다. 성숙소요일수는 $23^{\circ}C$$20^{\circ}C$에서 각각 42일 및 49일, 대조구인 자연수온 $(9.5-14.8^{\circ}C)$에서는 79일이였으며, 성 성숙 유도율은 $20^{\circ}C$$23^{\circ}C$에서 각각 55.5% 및 60.5%로 타 실험구와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p < 0.05). 따라서 $20^{\circ}C$ 실험구 (적산수온: $1,295^{\circ}C$) 가 피조개 어미를 인위적으로 성 성숙을 유도하는데 가장 좋은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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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조개, Scaphara broughtonii 부착치패의 중간양성시 보호망 형태와 유실방지망 종류에 따른 성장과 생존 (Growth and Survival of the Spat of Arkshell, Scapharca broughtonii in Intermediate Culture with Different Shape of Protective Net and Type of Preventive Net of Spat Loss)

  • 김병학;신윤경;박기열;최낙중;오봉세;민병희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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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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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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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피조개 부착치패의 중간양성시 생존율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보호망의 형태 및 유실 방지망의 종류에 따른 부착치패의 성장 및 생존을 조사하였다. 보호망의 형태별로 60일간 중간양성한 부착치패의 성장은 노출형이 평균 각장 $12.8{\pm}3.2$ mm로 가장 빨랐으며(P<0.05), 통발형이 $12.2{\pm}3.5$ mm, 원통형이 $11.9{\pm}3.8$ mm, 직사각형이 $10.9{\pm}3.7$ mm순으로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생존율은 통발형이 43.7%, 원통형이 41.2%, 직사각형이 31.6%로 보호망의 형태에 따라 통발형 및 원통형이 직사각형보다 높았으며, 노출형이 5.4%로 매우 낮았다(P<0.05). 유실 방지망 종류별로 163일간 중간양성한 부착치패의 성장은 차광막이 평균 각장 $13.9{\pm}3.1$ mm로 가장 빨랐고(P<0.05), 여자망이 $12.9{\pm}3.0$ mm, PE망이 $11.8{\pm}3.1$ mm 및 대조구가 $12.6{\pm}3.3$ mm 순으로 나타났으며, 생존율은 차광막이 91.5%, PB망이 90.1%, 여자망이 88.5%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유실 방지망을 설치하지 않은 대조구에서는 61.5%로 설치한 시험구보다 유의하게 낮았다(P<0.05). 피조개 부착치패의 중간양성시 보호망은 통발형 및 원통형을 사용하면 채묘망과 보호망 간의 공간이 확보되어 마찰에 의한 탈락을 방지하고, 해수의 소통이 원활하여 높은 생존율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보호망목의 크기는 2 mm 내외를 사용하여 해수의 유통이 비교적 원활히 되도록 하였으며, 일시적으로 탈락하는 개체의 유실을 방지하기 위하여 부착치패 채묘망과 직각으로 설치한 결과 높은 생존율을 보였다. 유실 방지망 종류별 중간양성시험 결과는 시험기간이 겨울철이여서 태풍 등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았고, 보호망에 부착물질이 거의 없어 생존율이 매우 높았다. 겨울철 중간양성이 여름철 중간양성 보다 생존율에서는 월등히 높은 결과를 나타내어 산업화를 위해서는 유리할 것으로 추정되었다. 따라서 피조개 부착치패 중간양성 시기는 태풍 등의 위험한 시기를 피하여 조절하고, 피조개 부착치패의 중간양성시 통발형 및 원통형의 보호망과 유실 방지망을 병행하여 사용하면 높은 생존율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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