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cientifically gif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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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영재의 창의성 신장을 위한 CNP 모형의 개발과 적용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CNP Model for the Enhancing Creativity of Scientifically Gifted Students)

  • 황요한;박종석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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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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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7-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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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창의성은 다양한 사고, 실험 수업, 열린 상황 등의 여러 조건과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으로 신장시킬 수 있다. 이 연구에서는 과학영재의 창의성 신장 프로그램으로 CNP 모형을 개발하였다. 이 모형은 문제발견, 문제구체화, 문제해결 능력 영역을 강조하며, 과학적 문제발견, 통합적 탐구 기능과 탐구적 과학글쓰기를 포함한다. 개발된 6단계의 CNP 모형을 적용하기 위해 수업지도안과 학생 활동지를 별도로 개발하였다. K 대학교 과학영재 교육원 학생들에게 이 모형을 적용한 결과, 학생들은 독창성과 유창성이 향상되었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였다. 또한 각 단계에서 창의적 문제발견 및 문제구체화, 문제해결 능력이 신장되었다. 이에 개발된 CNP 모형은 과학영재의 창의성 신장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초등 과학 영재의 과학 탐구 능력 평가 사례 연구 : 관찰 및 추리, 실험 설계, 결론 도출 능력을 중심으로 (A Case Study on the Evaluation of Scientific Inquiry Ability of Elementary Scientifically Gifted Students : Observing and Inferring, Designing an Experiment, and Concluding)

  • 송신철;길지현;심규철
    • 과학교육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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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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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6-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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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초등 과학 영재들을 위한 과학 탐구 능력 평가 문항을 개발하고 이를 초등 과학 영재들에게 적용하여 그 활용성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과학 탐구 능력 평가 문항은 실험 기반의 형태로 '식물의 구조와 기능' 단원의 식물 관다발 구조에 대한 것으로 관찰 및 추리, 실험 설계, 결론 도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평가 문항의 채점 기준은 관찰 및 추리 영역의 경우 쌍떡잎식물과 외떡잎식물의 관다발 배열과 구조, 물관의 위치, 잉크에 식물을 담가 두는 이유 등의 요소를 가지고 상세화하였다. 실험 설계 영역의 경우 식물해부 방법, 실험 과정 구성 등을 요소로, 결론 도출영역의 경우는 실험 결과에 대한 예상, 예상과 결과에 대한 비교와 검증 등으로 상세화하였다. 이렇게 개발된 과학 탐구 능력 평가 문항을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에서 교육받고 있는 22명의 초등 과학영재들에게 적용하였다. 그 결과 과학영재들에게 활용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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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일반 및 과학영재 학생의 과학 유머 유형과 창의성 수준, 과학 유머 만들기의 교육적 효과에 대한 인식 비교 (Comparing Types and Creativity Level of Scientific Humors Made by General and Scientifically-Gifted Elementary Students and Their Perceptions for Educational Benefits of Making Scientific Humor)

  • 권진희;강훈식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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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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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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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에서는 초등 일반 및 과학영재 학생이 만든 과학 유머의 유형과 창의성 수준, 과학 유머 만들기의 교육적 효과에 대한 인식을 비교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특별시 소재 초등학교의 일반 학생 42명과 과학영재교육원 소속 학생 38명을 선정하였다. 그리고 이 학생들이 만든 과학 유머의 유형과 창의성 수준, 과학 유머 만들기의 교육적 효과에 대한 인식을 분석 및 비교하였다. 연구 결과, 과학 유머의 유형의 경우 생성 형태와 기술 형태 등의 '형태' 측면과 교육과정 포함 여부, 과학 학문 영역, 과학 지식 활용 유형, 상황의 작위성 등의 '내용' 측면의 생성 비율에서 과학영재 학생과 일반 학생 사이에 약간의 차이가 있었다. 또한 일반 학생보다 과학영재 학생들이 더 유창하고 융통적이며 독창적인 과학 유머를 만들었으나, 과학 유머의 유용성에 대해서는 일반 학생과 과학영재 학생들이 유사하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었다. 대부분의 초등 일반 및 과학영재 학생들이 과학 유머 만들기의 인지적 및 정의적 측면에서의 교육적 효과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인식하였다.

과학영재 선발을 위한 교사 추천의 타당성 분석 (The Validity of Teacher Nominations for the Selection of Scientifically Gifted Students)

  • 윤초희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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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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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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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영재선발을 위한 교사 관찰 추천의 타당성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 연구는 과학영재 선발을 위한 교사 추천(지명)의 타당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타당성의 준거변인으로 과학적 문제해결력, 과학적 태도와 같은 영역 특수적 변인과 확산적 사고, 창의적 인성, 내재적 동기, 리더십과 같은 영역 일반적 변인이 사용되었다. 현재 영재교육을 받고 있는 과학영재 학생, 영재교육을 받은 적은 없지만 교사에 의해 영재로 판단되어 추천된 잠재영재 학생, 그리고 일반학급의 학생들이 연구대상으로 참여하였다. 분산분석 결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의 하위 변인인 독창성과 확산적 사고의 하위 변인인 유창성과 독창성을 제외한 모든 변인에서 영재학생/추천학생과 일반학생 간에 유의한 차이가 발견되었다. 즉, 영재학생/추천학생은 이들 변인에서 일반학생보다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별분석 결과, 영재학생/추천학생을 일반학생과 유의하게 판별해주는 함수가 도출되었으며, 판별함수에 부하된 변인은 독창성을 제외한 과학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과학효능감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교사가 과학영재 학생을 추천할 때 논리적 사고나 문제해결력, 과학수행, 그리고 이로 인해 강화되는 과학효능감과 같이 보다 '적응' 지향적인 학문적 탁월성을 고려하는 반면, 다양한 새로운 반응들을 신속하게 생성해내는 '혁신' 지향적인 속성(유창성이나 독창성으로 나타나는)은 덜 고려한다는 것을 말해준다. 또한 교사추천의 기준은 학문적 탁월성을 지향하는 과학영재교육기관의 선발기준과도 부합하며, 이러한 기준으로 영재를 판별할 때는 교사추천만으로도 영재판별이 가능함을 시사한다.

과학 영재의 세포 설명에 나타난 글쓰기 특성 분석 (Analysis of Writing Characteristics of Scientifically Gifted Students by Explaining Cell)

  • 이혜정;심규철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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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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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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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중학교 과학 영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설명하는 글쓰기에 나타난 특성을 분석하는 것이다. 중학교 과학 영재들의 세포에 대한 설명을 분석한 결과, 내용적 측면에서 다수의 학생들이 동물 세포와 식물 세포의 공통적인 특징과 구별되는 특징을 설명하고 있었다. 그러나, 일부 과학 영재 학생은 동물 세포와 식물 세포 중 한 가지 세포의 특성만을 설명하거나, 세포막과 세포벽의 기능을 같게 보거나, 세포는 우리 몸을 이루고 있는 가장 작은 단위라는 등 세포에 대한 오개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조적 측면에서는 대부분의 과학 영재 학생들이 설명문의 체재를 명확히 알지 못한 채 설명하는 글쓰기를 완성하였다. 마지막으로 표현 방법을 분석한 결과, 50% 이상의 학생들이 분류, 비교, 대조, 예시 등의 다양한 방법을 이용하여 설명하는 글쓰기를 작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모든 영재 학생들이 그림을 이용한 설명 방법을 사용하였는데, 기존의 연구 결과에서 나타나지 않은 독창적인 것임을 알 수 있다. 본 연구의 결과는 과학 영재 학생들의 지식 평가 도구로 설명하는 글쓰기가 활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안할 뿐만 아니라, 설명하는 글쓰기를 지도할 때 활용할 수 있는 글쓰기 요소에 대한 교육적 시사점을 제공한다.

한 초등과학 영재의 외로움에 대한 내러티브 탐구 (Narrative Inquiry on a Scientifically Gifted Elementary School Student's Loneliness)

  • 김희경;권혁순
    •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지:초등과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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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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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8-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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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his study was done by narrative inquiry, suggested by Clandinin and Conelly (2000), in order to gain an in-depth understanding of the loneliness experienced by a scientifically gifted elementary school student. The participant of this study was sixth grade student from the Institute for Science Gifted in C University. The data were gathered via in-depth interviews and observations on the participant and her teachers. Based on these research findings, this study can make the following four conclusions with regard to the loneliness experienced by a gifted elementary school student in science. First, some characteristics of the gifted child may make her feel loneliness in the relationships she has with peers, siblings, and parents. Second, parent's repression makes the gifted child feels lonely. Third, the gifted child who feels lonely get consolation from her own subjective world and wants to get recognition from others. Fourth, the educational institute for the gifted serves as a place of education that fosters the gifted child's cognitive development and simultaneously it is where she can form positive relationships with her peers, as well as being a place of emotional comfort.

과학영재들의 사고양식과 자기조절학습능력 및 과학탐구능력간의 관계 분석 (Thinking Styles and Their Relationship with Self-regulated Learning Ability and Scientific Inquiry Ability of the Scientifically Gifted Students)

  • 이지애;박수경;김영민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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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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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3-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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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소속의 중학생 과학영재 110명을 대상으로 사고 양식, 자기조절학습능력, 과학탐구능력의 특징과 수준을 조사하고, 각 하위 변인들의 관계 및 자기조절학습능력과 과학탐구능력에 유의미한 설명력을 가지는 사고양식은 무엇인지 탐색하고자 하였다. '사고양식'은 Sternberg가 정신자치제 이론에 기초하여 제안한 개념으로 기능, 형식, 수준, 범위, 경향성 등 다섯 가지 차원에서 13가지의 유형으로 구성된다. 사고 양식 검사는 Sternberg와 Wanger (1991)의 TSI를 국내에서 타당화한 검사지를 사용하였고, 자기조절학습능력은 '학습방법검사'로 명명한 자기조절학습능력 검사지를, 과학탐구능력은 국내에서 최근 개발된 과학탐구능력 검사지(TSIS)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연구 결과, 연구 대상 과학영재들은 입법적 사고양식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외 자유주의적, 외부지향적, 계급제, 사법적 사고양식이 우세하였고 보수주의적 사고양식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또한, 이들 사고양식은 자기조절학습능력 및 과학탐구능력과 유의한 상관을 나타내었다. 자기조절학습능력을 유의미하게 설명하고 있는 변인은 입법적, 계급제, 지엽적, 자유주의적 사고양식으로 나타났다. 과학탐구능력에 대한 설명력이 큰 변인은 입법적 사고양식인 반면 과두제 사고양식은 부적으로 나타났다. 한편, 군집분석을 통해 사고양식 유형 및 수준별로 집단을 구분한 뒤, 다변량분산분석을 실시한 결과 사고양식의 유형별 집단에 따라 자기조절학습능력과 과학탐구능력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과학사 기반 화학자 탐구 프로그램'이 고등학교 과학영재의 과학의 본성에 대한 인식과 과학적 태도, 과학 진로지향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cience History Based Chemist Inquiry Program' on the Understanding toward Nature of Science, Scientific Attitudes, and Science Career Orientation of Scientifically Gifted High School Students)

  • 박기수;유미현
    • 대한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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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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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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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고등학교 과학영재의 특성에 맞는 '과학사 기반 화학자 탐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과학의 본성에 대한 인식과 과학적 태도, 과학 진로지향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진행되었다. 본 연구의 대상은 고등학교 부설 영재학급에 선발되어 교육받는 영재학생 1학급 17명이며, '과학사 기반 화학자 탐구 프로그램'은 22차시에 걸쳐 적용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과학영재의 과학의 본성에 대한 인식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향상을 보였다(근사유의확률 .005). 과학의 본성 하위 요소 중에서는 '과학적 모형의 속성'에서 유의미한 향상을 보였다(근사유의확률 .029). 이는 '과학사 기반 화학자 탐구 프로그램'이 고등학교 과학영재의 과학의 본성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보여준다. 둘째, 과학영재의 과학적 태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과학적 태도의 7가지 하위 영역 중 개방성과 창의성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향상을 보였다(p<.05). 셋째, 과학영재의 과학 진로지향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과학 진로에 대한 가치 인식 수준은 유의미하게 향상되었다(p<.05).

과학영재교육에서의 상대론적 개념에 대한 학생 사례 분석 (An investigation of students' understanding of relativity for the gifted education in science)

  • 배새벽;김영화;김영민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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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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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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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고등학생 과학영재를 대상으로 하는 상대론 교육을 위해, 과학영재학교로 지정된 부산과학고등학교의 학생 사례 분석을 통한 상대론적 개념 이해에 대한 연구를 제시한다. 특수 상대론이라는 현대 물리 분야에서 발생하는 학생들의 이해도 변화 및 가능한 원인들을 조사하였다. 사전 조사와 사후 조사의 비교 분석에 의하면, 상대론적 개념들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 정도가 교육을 통해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생 사례 분석을 통해 상대론적 개념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 및 오개념을 살펴보았다. 학생들이 상대성 원리의 타당성, 광속 불변의 원리가 고전 물리학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낮은 이해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낮은 이해도를 보이는 개념들에 대한 조사는 고등학생 과학영재의 올바른 개냄 형성을 위한 교육방안 고안에 여러 가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경제적, 신체적 어려움이 있는 과학영재의 학습 특성과 전술: 주말 물리교실 하늘이의 사례를 중심으로 (Learning Characteristics and Tactics of a Scientifically Gifted Student with Economic Difficulty and Physical Disadvantage: A Case Study of 'Haneul' of Saturday Physics Class)

  • 조성민;전동렬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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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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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9-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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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우리나라의 소외된 영재를 이해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질적 사례연구 기법을 적용하여 가난하고 신체적 아픔이 있는 과학영재의 학습 특성과 전술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를 위해 연구 현장인 주말 물리교실을 중심으로 참여관찰을 했고, 참여자와 참여자의 어머니, 초등학교 5학년 때 담임교사와 면담을 진행하였다. 또한 현지문헌과 자기보고서를 추가로 활용하여 참여자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자 했다. 그 결과, 참여자의 학습 특성은 내적동기와 열등감에서 기인하는 '능동적인 학습'과 배척된 관계 속에서 드러나는 '배움을 향한 몸부림'으로 정리할 수 있었다. 참여자의 학습 전술은 경제적 여력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배움에 대한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전략적인 수단으로 '다양한 학습 경로'과 '메타인지적 사고', 그리고 '맞장구치기'의 세 전술을 발견하였다.